태어나자마자 고단한 ‘흙수저’, 누가 버렸을까?
삶, 먹이를 앞에 두고 벌이는 전쟁일까, 나눔일까? “인생이 뭐예요?”…“뭐 별 거 있나?”, 선문답 간혹 집 주위를 어슬렁거리다 사라지는 고양이 먹이를 앞에 둔 고양이 두 마리, 긴장이 넘치고 힘이 쌘 ‘금수저’였어도 상생과 나눔 택했을까? 배고픈 녀석을 위해 먹이를 줍니다. '삶은 먹이를 앞에 두고 벌이는 전쟁일까? 나눔일까?' 요즘 주요 관심사입니다. 계기가 있습지요. 평소, ‘인생=허무?’라는 초월주의가 지배적이었습니다. 이는 삶, 따로 생각하지 않아도. 삶, 굳이 의식하지 않아도. 삶, 언제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이 생각, 녀석을 만난 후 더욱 깊어졌습니다. 그런데…. 어린 것들은 종 불문, 다 귀엽고 예쁘더라고요. “인생이 뭐예요?”…“뭐 별 거 있나?”, 선문답 “이거 한 번 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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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 문자 “고마워~, 그대가 내 아우여서…”
설 안부문자 홍수 속에 내 마음 사로잡은 문자 희망찬 갑오년 새해 소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민족의 대 명절 ‘설날’입니다. 하여, 복을 비는 안부 문자 메시지가 많습니다. 모임, 카카오 톡, 카카오 스토리, 페이스 북, 트위터, 밴드 등 그야말로 안부 문자 홍수였습니다. 그 중 정영희 시인이 보낸 문자부터 소개할게요~^^ 새해 인사 정 영 희 달력 한 장 벗겼더니 또, 설날입니다. 오손 도손 밥상머리에 앉아 희망과 덕담을 나누는 오붓한 시간, 올해는 모두의 나이에서 열 살씩 덜어내어 청춘과 열정을 불태우는 역동적인 삶을 기쁘게 꾸려나가시길 기원합니다. 많은 문자 홍수. 한 원인은 올해 6ㆍ4 지방선거가 있어 유권자의 표심을 잡으려는 시도지사, 도의원, 시의원 등 정치인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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