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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믿어주고 지켜주신 것은 전하이십니다!”
비결은 사람을 품는 인자한 ‘그릇’, 진실한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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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지아비 숙종(지진희 분)과 권력을 둘러싼 숙빈 동이(한효주 분)와 인현왕후(박하선 분), 그리고 장희빈(이소연 분) 세 여인의 1차 암투는 동이의 승리로 끝났다.

모략과 지혜 속에 물고 물리던 세 여인의 인현왕후 복위 싸움에서 동이의 완승으로 끝이 난 비결은 무엇일까? 우선 세 여인을 살펴보자.


동이.(사진 MBC)

천애고아 동이, 권력 누린 장희빈, 폐서인 된 인현왕후

동이

천민 출신의 천애고아. 어려움을 속에 살았으나 밝고 명랑하며 재치가 넘친다. 곤경에 처한 사람을 지나치지 못한다. 친화력과 재치로 노비에서 궁녀로 발탁돼 중전 장희빈과의 갈등 속에 인현왕후 복위에 힘을 쏟는다. 훗날 왕자 연잉군(영조)을 낳는다.

장희빈

숙종의 사랑을 받으며 권력을 등에 업고 모사를 꾸민다. 인현왕후를 폐출시키고 중전의 자리에 앉는다. 동이와 경쟁관계에 있던 그녀는 인현왕후 복위 후 빈으로 강등된다. 끝내 사약을 받고 죽는다.

인현왕후

따뜻하고 인자한 성품을 지녔다. 하지만 지아비 숙종에게 외면당한다. 희빈 장씨의 모략으로 폐서인되어 궁궐에서 쫓겨난다. 동이의 지혜로 인해 왕후에 복위하여 동이를 아끼고 신뢰한다. 하지만 병으로 일찍 죽는다.


 
장희빈.(사진 MBC)

“저를 믿어주고 지켜주신 것은 전하이십니다!”

이 세 여인은 38회에서 운명의 큰 변화를 겪었다. 동이는 청나라에 ‘등록유초’를 넘기려는 장희빈 일당의 죄를 밝혀 인현왕후의 복위에 공을 세운다. 또한 감찰부 유상궁 등을 죽이지 않고 품는다. 여기에 회임이 더해져 권력의 발판을 마련한다.

갖은 모략으로 권력을 휘두르던 중전 장씨는 세자 책봉을 위한 자충수로 궁지에 몰린다. 결국 동이의 지략으로 중전에서 쫓겨나 빈으로 강등되기에 이른다. 그러면서 훗날을 기약한다.

폐서인 되어 궁에서 쫓겨난 인현왕후는 동이의 도움으로 왕후에 복위한다. 인고의 세월을 보낸 인현왕후와 숙종. 조강지처와 지아비의 해후는 38회의 절정을 이끈다.

“부족하고 못나 죄 없는 중전을 힘들게 한 나를 용서하시오, 중전….”
“이런 저를 믿어주고 지켜주신 것은 전하이십니다.”


인현왕후.(사진 MBC)

‘왜곡된 사랑’ 아닌 지아비를 향한 ‘진실한 사랑’

인현왕후는 복위 후에도 자애로움을 잃지 않고 배려를 보여준다. 세 여인의 뒤바뀐 운명은 권력의 이동으로 재편된다. 한쪽에서는 지아비와 권력을 잃지 않으려고 몸부림치고, 한쪽에서는 지아비와 권력을 새롭게 차지해 희비가 교차한다.

이러한 세 여인의 암투의 밑바탕에는 사랑이 자리한다. 그렇다면 지아비와 권력을 둘러싼 세 여인의 1차 암투가 동이의 완승으로 끝난 비결은 무엇일까?

그것은 권력을 탐한 ‘왜곡된 사랑’이 아닌 한 남자를 향한, 지아비를 향한 ‘진실한 사랑’이었다. 또한 사람을 품는 인자한 ‘그릇’이었고, 진실한 ‘덕’이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skagns.tistory.com BlogIcon skagns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진실되면 통하는 법이죠. ^^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2010.07.28 17:27 신고
  2. Favicon of https://ilovemytree.tistory.com BlogIcon 걸어서 하늘까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이의 진실한 사랑이 이긴 것이로군요^^

    2010.07.28 18:47 신고
  3. Favicon of http://leedam.tistory.com BlogIcon leedam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드라마 동이 잘 보고갑니다 ^^

    2010.07.28 23: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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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철의 알콩달콩 섬 이야기
각자의 인생사가 다 '섬'의 삶일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알콩달콩 풀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때론 진짜 섬 사람들의 이야기도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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