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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여행 이야기/전라도

봄나들이, 청매실농원 장독대 이야기와 먹거리

아이스크림 먹는 중년 여인들...김수현이 부럽더라!

 

 

 

 

 

 

 

 

 

 

 

 

어제, 성급한 봄 마중에 나섰답니다.
꽃을 사랑하는 지인 부부의 제안으로.

 

아내도 들떠 얼굴에 행복한 미소 가득했답니다.
덕분에 덩달아 저까지 웃음 가득했지요.

 

광양 청매실농원에 오르면서 매실 아이스크림을 먹는 두 중년 여인의 모습에서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해맑음을 보았답니다.

 

자연은 중년 여인까지 어린 아이로 만드는 놀라운 재주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재주 제게도 있다면 <별 그대>의 김수현이 부럽지 않았겠죠!

 

 

심심풀이로 먹는 주전부리가 무섭지 않나 봐요.

뭘 자꾸 씹어대는 걸 보니.

게다가 고로쇠까지 들이키니 정녕 살이 두렵지 않은 건가?

 

 

광양 매화 구경의 자세한 건 차차 하기로 하고,

오늘은 청매실 농원의 장독대 이야기를 중심으로 간략히 올릴게요.

 

 

청매실농원에는 3,000 여 개의 우리나라 전통 옹기가 있답니다.


전통 옹기 속에 따스한 남녘의 햇살과 맑은 이슬을 머금고 자란 청매실을 담아 오랜 시간동안 발효, 숙성시켜 우리 선조의 깊고 진한 맛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는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