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그리고 봄이라니….
여수 봉황산과 금오산에 가득한 봄의 소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그리고 봄이라니…. 우리네 자연은 참 신기롭고 경이로움 그 자체입니다.

사람의 성장과정과 비슷하다고 할까. 오는 줄도 모르는 중에 왔다가 다음 계절로 치닫습니다.

‘따라라라란 딴 따라라~’

요한 스트라우스가 작곡한 봄의 소리 왈츠의 시작부분입니다. 환희에 넘치는 봄을 연상하듯 설레임 가득하고 경쾌한 사랑스러움을 담고 있습니다.

종달새가 공중을 날아오르고 부드럽게 불어오는 봄바람은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숨결로 벌판과 초원을 일깨우지요. 만물이 봄과 함께 생명의 빛을 더해가고 고난이 끝나고, 행복이 다가왔음을 나타냅니다. 따스한 봄 햇살은 만물에게 행복과 웃음을 안겨주지요.

이런 봄의 소리를 들으러 지난 일요일 지인들과 여수시 돌산 봉황산과 금오산 산행에 나섰습니다. 4시간 30분간의 산행은 가슴에 봄을 담기에 충분했습니다.

'봄의 소리' 속으로 뛰어 들어가 볼까요?


새싹이 터지려고 기운을 잔뜩 머금고 있습니다.
새들이 알을 깨고 나오려는 순간처럼 ...
겨우내 모은 자연의 정기에 힘입어
새싹이 터진 후 활짝 '웃음'짓고 있습니다.
파스텔 톤의 현호색이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새싹 틔운 잎들이 음표처럼 서 봄의 소리를 '연주'하는 듯합니다.
고사리도 봄의 '소리' 잔치에 빠질 수 없지요.
온 힘을 다해 싹을 틔운 후 잠시 '휴식' 중에 있는 듯합니다.
봄의 '향기'를 가득 머금고 있습니다.

서로 어울림이 봄의 '속삭임'처럼 느껴집니다.
봄의 향연에 사람도 빠질 수 없지요.
돌 틈 사이로 자란 나무도 싹을 틔워 '환희'하고 있습니다.
봄은 이렇게 소리없이 왔다가 여름에게 길을 인도하겠지요.
싹을 틔운 녀석들 서로 목청껏 소리지르고 있는 듯합니다.
"내가 꽃을 피우자 사람들은 그때에야 나를 기억해 주었다."
향일암 아래마을 임포를 내려다 보는 봄.
각시붓꽃도 환희 속에 피어난 자태를 자랑합니다.
봄 속에 사람이 있으니 비로소 봄이 완성되는 듯 하는군요.
겨울 동백은 이제 그 자리를 봄 꽃들에게 양보할 때가
되었음을 알고 이제 서서히 마지막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때를 알아 움직이는 게 자연의 이치인 것 같습니다.
자연 속에 있으니 행복한 웃음이 절로 터집니다.
이게 봄의 왈츠의 절정이겠지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jumpii.tistory.com BlogIcon 마이더스77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용~~ 답방으로다가 마실나왔어욤~ ^^ㅎ 각시붓꽃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욤 ^^ 이쁜 사진 맘껏 보구 갑니당~ 즐거운 하루 되세용 *^^*

    2010.04.28 10:22 신고

BLOG main image
임현철의 알콩달콩 섬 이야기
각자의 인생사가 다 '섬'의 삶일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알콩달콩 풀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때론 진짜 섬 사람들의 이야기도 함께요.
by 임현철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587)
알콩달콩 섬 이야기 (141)
아름다운 여수 즐기기 (112)
알콩달콩 여행 이야기 (162)
알콩달콩 세상 이야기 (422)
알콩달콩 가족 이야기 (476)
알콩달콩 문화 이야기 (205)
장편소설 연재 (68)

달력

«   2019/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922,284
  • 50 91

임현철의 알콩달콩 섬 이야기

임현철 '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 / Supported by TNM Media
Copyright by 임현철. All rights reserved.

Textcube TNM Media
임현철's Blog is powered by Tistory.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