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보' 광주 비엔날레, 30여 만 명 관람
총 31개국 134명의 작가와 컬렉션이 참여
‘만인보’란 주제로 지난 9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장장 66일간 열렸던 광주 비엔날레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만인보’는 많은 사람들의 삶의 발자취를 조명하기 위함이라더군요.
이 광주 비엔날레에는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 가족들과 함께 찾았습니다. 행사 관계자에게 물어보니 총 30여만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더군요. 8회째를 맞는 이번 광주 비엔날레는 총 31개국 134명의 작가와 컬렉션이 참여하였습니다.
전시 구성은 현대사회 및 삶의 초상과 관련한 시각 이미지의 생산, 확대, 집착에 관한 여러 매체와 형식의 작품들을 통해 각 시대성 속에서 드러나는 동시대적 현대성을 조명하는 방향에 초점이 맞춰졌다 합니다.
그럼, 제8회 광주비엔날레 전시 현장을 살펴볼까요?
최병수 작.
30여만 명이 찾은 광주 비엔날레가 지난 일요일 폐막됐습니다.
'알콩달콩 문화 이야기 > 공연, 전시, 강연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난새가 차린 푸짐한 밥상에 ‘뿅’가다 (0) | 2013.01.27 |
---|---|
살귀 침해 받은 환자 치유 무굿, 상문살 굿 (0) | 2012.10.23 |
그릇쟁이의 화두, 죽는 날까지 공부해야 하는 '불' (0) | 2011.08.10 |
소녀시대 서현, 동문서답으로 김제동 울리다 (0) | 2011.01.15 |
시대적 현대성 조명 ‘광주 비엔날레’ (0) | 2010.11.08 |
“소리만 잘하려 허지 마. 사람이 돼야지” (0) | 2009.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