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초특급 한파가 닥친 올겨울 어떻게 견뎠을까?


 

올 겨울은 이상 한파로 인해 물가 뿐 아니라 마음까지 게 꽁꽁 얼어붙었다. 채소값, 기름값, 가스비 등 물가까지 천정부지다. 살길은 스스로 아끼는 길 뿐이다.


그래 설까, 정부는 고유가 등으로 인한 물가 급등을 잡기 위해 ‘국민 절약’ 카드를 꺼내 들었다. 지식경제부는 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민간부분 에너지 절약 선포식’을 개최하고 에너지 절약 방안을 내놓았다.


에너지 연간 사용량을 따져 우수 공동주택 5천 가구를 선발하고, 가구당 최대 500만 원, 단지 당 최대 1억 원을 포상할 예정이다.


경제계에 대해서는 승용차 요일제 실천 기업의 차량 유류 사용 감축분을 해당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실적으로 인정하는 등의 포상이 따를 계획이다. 경제 5단체가 환영하고 나섰다. 또 학생에게는 에너지절약 아이디어 공모전과 수상자에게 인턴 채용 기회 등의 보상 방안까지 마련했다.


이런 때만 되면 꺼내드는 카드다. 정부가 호들갑이자 경제계가 들러리로 나선 것까지 판박이다. 어느 정도 먹힐지 가늠할 수 없다. 에너지 절약은 고유가여서 하는 게 아니라 평상시에 습관적으로 해야 할 일이다.


잠시 내 경우를 짚어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초특급 한파가 닥친 올겨울 어떻게 견뎠을까?


우리 집은 초특급 한파로 가계의 난방비를 급증시켰던 올 겨울을 어떻게 견뎠을까? 가스비 영수증을 살펴보았다.


지난해 12월 1일~12월 31일까지 12월분 가스비는 12,650원. 올 1월1일~1월 31일까지 가스요금은 48,220원이 나왔다. 다른 집은 한파로 10만원에서 20만원이 나왔다고 한다. 이 정도면 에너지 절약을 하는 편이다. 그 비결은 뭘까?


첫째, 아파트여서 보는 혜택이 만만찮다. 위집 옆집 아랫집 등에서 난방을 빵빵하게 틀어대니 웬만한 추위 아니고선 견딜만하다. 하여, 샤워 등을 할 때와 한파주의보가 내릴 때 등을 제외하곤 거의 난방 할 필요가 없었다.


둘째, 내복 등을 챙겨 입는다. 이는 보일러 가동을 줄이기 위해서는 필수 요건이다. 또 남들처럼 침대 밑에 전기장판을 깔지도 않는다. 아니 전기장판이 아예 없다. 추위를 이겨내는 비결은 따뜻한 이불이다. 자고 일어나면 훈훈할 정도다.


셋째, 절약이 생활화되었다. 샤워, 머리 감기 등 따뜻한 물을 쓰고 나면 가스점검은 필수다. 행여 보일러를 끄지 않았을 경우 아내와 아이들에게 “누가 보일러 끄지 않았냐?”는 잔소리를 들어야 한다.


이처럼 에너지 절약은 습관화 되어야 한다.

정부의 ‘에너지 절약 선포식’이 한 순간 지나칠 게 아니라 체계적인 에너지 절약 방안이 강구되길 바란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BLOG main image
임현철의 알콩달콩 섬 이야기
각자의 인생사가 다 '섬'의 삶일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알콩달콩 풀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때론 진짜 섬 사람들의 이야기도 함께요.
by 임현철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587)
알콩달콩 섬 이야기 (141)
아름다운 여수 즐기기 (112)
알콩달콩 여행 이야기 (162)
알콩달콩 세상 이야기 (422)
알콩달콩 가족 이야기 (476)
알콩달콩 문화 이야기 (205)
장편소설 연재 (68)

달력

«   2019/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922,553
  • 2 59

임현철의 알콩달콩 섬 이야기

임현철 '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 / Supported by TNM Media
Copyright by 임현철. All rights reserved.

Textcube TNM Media
임현철's Blog is powered by Tistory.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