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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과 돈이면 통하는 세상. 그게 없어졌을까?”
88만원 세대를 향한 불쾌한 면접이 사라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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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기업에 있는 사람 알아?”

어제, 지인은 전화에서 다짜고짜 아는지를 물었다. 안다고 하자 희색을 하며 물었다.

“친 조칸데 취직 부탁 좀 하려고. 취직 시험에 합격하고, 최종면접만 남았어. 면접이 어렵다던데 어떻게 손쓸 방법 없냐?”

다들 손을 쓰는데 손 놓고 있다간 혼자만 떨어지는 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을 갖고 있는 취직의 나쁜 관행이었다. 그러나 어쩌랴, 아직까지 이게 통하는 세상이다. 하지만 ○○기업은 손 써봤자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했더니 그가 반발했다. 

“빽과 돈이면 통하는 세상. 아무리 변했다고 그게 없어졌을까?”

뒤 배경과 돈 없는 설움을 누가 모를까. 그에게 통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수천만 원이 드는 불공정 취업에서 공정 취업으로 개선

그동안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입주한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취직하기 위해 사람이 몰렸다. 대우 좋고 연봉 센 기업들이라 대졸자도 고졸자로 취업하는 게 다반사였다. 그렇지만 지원자가 넘쳐 좁은 취직 관문을 뚫기란 쉽지 않았다.

비공개 채용에서 연줄을 통해 수천만 원의 뒷돈을 대는 일이 허다했다. 취업을 빌미로 수십억 원을 받은 사람이 해외 도피 길에 오르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 일부 지역 인사들도 관련되어 곤혹을 치르곤 했다.

이에 따라 지역에선 취업 시스템 개선을 요구했다. 인사채용 시스템의 투명성 확보가 관건이었기 때문이다. 또 힘없고, 돈 없는 사람도 대기업에 들어 갈 수 있는 길을 확보하는 게 우선이었다.

이렇게 공정 취업의 길을 확보했다. 신입사원 채용은 전문기업에 맡기고 줄을 대는 사람에겐 불이익이 따르도록 했다. 공개채용을 통해서만 취직이 가능토록 했다. 이후 지역 기업에서 취업을 미끼로 한 사기 등이 점차 사라졌다.

면접관의 88만원 세대 향한 불쾌한 면접 사라지길 

지인과 통화 후 ○○기업에 다니는 A씨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에게 돈거래 여부 등에 대해 확인했다.

“뒷돈 거래가 없어 쉽게 입사할 수 있었다. 면접은 3차까지로 인성과 체력, 술자리 자세 등 특별한 방법이 동원됐다.”

기우일까, 한 가지 우려되는 게 있었다. 88만원 세대의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면접관의 막말 모욕 면접 등 불쾌한 태도가 원성을 사고 있어서다.

“잡 코리아가 올 들어 입사면접 경험이 있는 남녀 구직자 1,012명을 대상으로 면접 시 불쾌했던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75.1%가 ‘면접 시 면접관의 태도로 불쾌했던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아무튼, 면접 시 인격 모독 행위 등은 사라지길 바란다. 모쪼록 좁은 취업 전선의 틈바구니에서 구직자들이 합격 통지서를 받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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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yiybfafa.tistory.com BlogIcon 해피아름드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유명환 장관의 딸이 뉴스거라네요...ㅠㅠ
    이 세상이 20년 회귀네여..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2010.09.03 09:38 신고
    • 은아   수정/삭제

      블로그 잘 보고 갑니다....^^재미있는 동영상 자료 많은곳. 연예인 방송 노출 사고 등등.. 화제의 연예인[H양] [K양] 동영상 풀버전.짤리기 전에 보셈.아직 못보신 분들은 여기서 보셈 http://ki.xam.kr

      2012.05.0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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