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똑같은데 기왕이면, 이런 ‘하루’ 보내시길…
감 떨어지길 기다려야 할까, 여러분 생각은?
지인의 말,
어느 집 입구에
이렇게 써 있다고 합니다.
" 화내도 하루"
" 웃어도 하루"
어차피 주어진 시간은
"똑같은데"
기왕이면
불평 대신에 감사!
부정 대신에 긍정!
절망 대신에 희망!
라고요.
와~, 어떤 도인일까, 궁금했습니다.
뒤에 이걸 보신 스님 왈,
“맞는 소리네”
라며 몇 자 더 넣었습니다.
돈 대신에 가난!
가난 대신에 만족!
가난과 만족이라….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가난에 호응할까?
스님이 추가한 ‘가난’은
돈의 노예가 되지 말라
는 의미가 포함된 ‘가난’이었습니다.
이런 <가난>에 만족하자는 의미는 괜찮지요.
하루, 이왕이면 웃고 보내는 게 좋겠죠?
오늘도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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