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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여행

맛있는 대게, 싸게 먹는 법과 최상으로 먹는 법 대게 시장에서 구입해 식당에서 먹으면 싸 대게 싫어하는 사람 거의 없더군요. 저희 가족도 마찬가집니다. 마니아 수준이지요. 재밌는 건 식구 입맛이 제각각인데 ‘게’에서는 일치한다는 겁니다. 지난 6월에 한 친구가 부산에 가면 대게를 Kg당 5만 원 선에 먹을 수 있다며 부부 동반으로 먹자고 했는데 지나쳤지 뭡니까. 아내는 두고두고 아쉬워하더군요. 주문진항입니다. 주문진 수산시장에서는 대게를 수족관에 넣어 팔더군요. 게 종류도 다양하대요. 요걸 그냥~ㅋ. 이번 가족 여행에서 주문진에 들렀습니다. 아내의 소원 중 하나가 요거였거든요. “맛있는 대게 배터지게 한 번 먹어 보고 싶다.” 식당에서 대게 배부르게 먹으려면 4인 가족이 20만원이 족히 든다더군요. 아내 소원 들어주는데 20만원이 대수야 할 수 있습니.. 더보기
빨래 할 때, 안 뺀 주머니 물건 땜에 낭패? “엄마가 호주머니 물건 안 빼고 돌렸군요.” 수첩이야 마르면 되지만 사랑은 언제나 소중 “아빠, 수첩이 다 젖었네요.” “어떻게 알았어?” “저기 말리고 있잖아요. 엄마가 호주머니 물건을 안 빼고 세탁기를 돌렸군요.” “엄마 탓이 아니야. 아빠가 잘못했는데 뭐.” 지난 금요일부터 2박 3일 진도 등으로 가족 여행 다녀 온 후, 빨래가 산더미였습니다. 하여, 집에 도착하자마자 세탁기를 한 번 돌렸습니다. 수첩이야 마르면 되지만 사랑은 언제나 소중 “여보, 빨래 못 널고 출근해요.” 두 번째는 조금 있다 돌릴 것으로 여겼는데 어느 새 아내가 돌렸나 봅니다. 빨래를 널다 보니 뭔가 물컹하대요. ‘이게 뭐지?’하고 살폈더니, 취재수첩이더군요. 아뿔싸, 낭팹니다. 점퍼 주머니에 든 물건을 살피지 않고 그냥 집어넣..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