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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물김치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맛? ‘정어리조림’ 이심전심으로 느꼈던 돌산갓김치 깊은 맛 [맛집] 돌산갓김치와 정어리 조화 ‘해오름’ 둘이 먹다 혼자 죽어도 모르는 맛은 어떤 걸까? 생각만 해도 흐뭇하다. 그렇지만 행복을 느끼는 맛을 대하기란 쉽지 않다. 지인이 막걸리 한 잔을 제안했다. 어디로 갈까? 지인에게 맡겼다. 별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맛이 장난 아니었다. 감탄과 웃음이 절로 나왔다. 온몸의 미각을 일깨우는 맛에 행복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내게 행복한 맛을 선사한 여수시 장성지구에 위치한 ‘해오름’을 소개한다. 천연 양념으로 맛을 냈다. 제철 음식이 입맛을 돋군다. 정어리조림 맛에 반했다. 일년 묵은 돌산갓김치와 제철 음식 정어리의 조화 막걸리 밑반찬으로 갓물김치, 꼬막, 시금치무침, 총각김치, 상추겉절이, 숙주나물, 전, 된장국 등이 .. 더보기
조용히 소문난 '전복' 요리 맛집 “부족한 2%는 소금을 넣어야 맛이 살아” [여수 맛집 3] 소호동 전복전문점-은소반 “맛이 2% 부족할 때는 소금으로 부족한 맛을 살립니다. 소금을 넣어야 하나하나 양념 맛이 살아나니까.” 흔히 음식 맛은 손맛이라고 하죠. 소금으로 부족한 2%의 맛을 살린다니 재밌습니다. 요리의 팔방미인 소금의 쓰임새를 제대로 읽는 것 같습니다. 보양식 중 하나로 꼽히는 전복. 제대로 된 맛을 즐길 순 없을까? 이렇게 여수시 소호동 한화사택 건너편의 전복전문점 ‘은소반’을 찾았습니다. 맛을 아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조용히 입소문이 났기 때문입니다. ‘과연 그럴까?’ 싶었는데 소금을 활용할 줄 아는 지혜가 보통 아니더군요. 게다가 생선 물회를 만들 때 설탕을 먼저 넣었는지, 식초를 먼저 넣었는지 맛보면 안다 하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