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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지

1차에서 끝나는 모임, 재밌긴 한데 적응 안 돼 모임 홍수, 이런 모임 어때요? 모임들 많지요? 많다 못해 모임 홍수라고요. 선택하는 것도 일이 될 정도지요. 최근 한 모임에 간택되어 가게 되었지요. 이 모임은 객지에서 사는 중학교 동창 3명이 자기가 믿는 사람을 한 명씩 데려와 총 6명으로 구성된 초미니 모임이더군요. 모임 날짜가 정해진 게 아니라 번개팅이 주로더군요. 외로운 사람이 문자로 만남을 요청하면 ‘YES’ 혹은 ‘NO’를 표현해 시간이 되는 사람끼리 만나는 이색 모임이대요. 저도 몇 번 나가게 되었지요. 근데 재밌는 게 하나 있더군요. 2차는 없다. 1차에서 끝! 헐, 저도 여기에 적응 중입니다. 1차 식사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끝나다니, 술 못 드시는 분은 좋겠더라고요. 하지만 사실 저 같은 애주가들은 적응이 좀 힘들더군요. 이유 아시죠?.. 더보기
‘웃어주는 친구 없다’던 임재범, 그럼 우리는? ‘‘남자들은 왜 그리 속이 없을까?’ 재미 “친구와 같이 있소. 이제 믿어도 돼요!” 임재범 씨가 ‘나는 가수다’에서 그러대요. “제가 사실 친구가 없어요, 한명도…. 사적인 것까지 털어놔도 허허하고 웃어주는 친구가 없어요. 그래서 친구가 그리웠나 보죠, 순간… 너무 외로웠으니까. 항상 혼자였으니까…. 그래서 다 쏟았어요….” 고독과 친구였던 삶에 대한 고백인 셈입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지요. 그래서 임재범의 노래는 내공이 느껴지나 봅니다. 사실, 남자 세계에서 정말 이랬다간 완전 왕따입니다. 하여, 사람들이 일정 부분 세상에 맞춰 사는 것이지요. 50 중반인 지인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어이, 지금 나올 수 있지?” “무슨 일인데요?” “아무 것도 묻지 말고 ○○로 나와 줘.” TV에서 연예인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