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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인생 길, 행복이 어디 따로 있답디까? ‘환각구 국’ 산삼, 사람 구별한다지요? 봄나물도 마찬가지 뱀이 길 가운데서 머리를 들고 쉭쉭 소리를 내는데… 봄 향과 행복이 주렁주렁 달린, 여수 섬달천 나들이 인생길, 별 거 랍디까? 구비구비 돌아가는 게 인생 길. 굴곡이 있어야 재밌는 인생 길! ‘인생 길’ 그 자체가 곧 여행이라지요? 여행, 언제부터인가 주말이면 해야 될 일이 되었습니다. 그래야 한 주간 쌓인 피로가 풀린 것 같은 기분…. 봄나들이 겸 운동 삼아 나선 곳은 여수시 달천도. 주로 ‘섬달천’이라 불리는 섬으로, ‘달래도(達來島)’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이 섬 주변은 갯벌이 아주 좋습니다. 참 꼬막, 바지락, 낙지, 개불, 피조개, 대합, 주꾸미, 문어 등이 풍부합니다. 특히 섬달천은 갑오징어가 유명합니다. 한 때 섬달천에 살았던 ‘송강 정철’의 둘.. 더보기
느리게 걸으니 보리딸기 입에 들어오다 [힐링 즐기기] 여수 돌산 ‘갯가길’과 보리딸기 여수 돌산에서 만난 보리딸기입니다. “너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느냐?” 길이 나그네에게 묻습니다. “….” 대답이 없습니다. 침묵이 금. 굳이 물음이 필요 없습니다. 나안의 나를 만나면 그만이니까. 돌산 갯가길에서 본 오동도와 오동도등대입니다. "다 어디갔어?" 바다에 떠 있는 상선과 뒤로 보이는 경남 남해까지 그림입니다. 유혹하는 보리딸기. 시원한 바다. 아직 안 따먹었네... 길은 나그네의 동반자입니다. 다 따먹었네? 바다와 오동도 돌산 달박금이의 용월사입니다. 하나라도 먹을래? 바다를 향한 용월사는 해돋이 명소입니다. 색이 곱습니다. 바닷길에도 보리딸기가 있습니다. 한 손 가득 땄습니다. 무더위에 바다가 그립습니다. 느리게 걸으니 천하가 보입니다... 더보기
조개 잡는 주인을 마냥 기다리는 개 [제주 여행] 종달리 무료 조개잡이 체험장 종달리 해변의 무료 조개잡이 체험 현장입니다. 성산일출봉에서 서귀포 쪽으로 가다보면 볼 수 있습니다. 또 반대로 서귀포에서 성산항 쪽으로 오다보면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제주도는 어디든 다 장관입니다. 그만큼 천혜의 관광지입니다. 오늘은 종달리 조개잡이 무료 체험장을 소개하지요. 성산항이나 성산일출봉에서 서귀포 쪽으로 나오다 보면 바닷가 갯벌에 장관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서귀포에서 성산일출봉 쪽으로 오다 보면 접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조개잡이 풍경입니다. 무료 체험장이라 바닷물이 쫙 빠진 썰물 때에는 누구든 바지락과 고동, 맛조개 등을 잡을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 찍느라 갯벌로 나섰다가 주인을 기다리는 충직하고 예쁜 개를 발견했습니다. 심심할.. 더보기
잠자리가 편해야 아내에게 칭찬 받는다? [착한 숙소] 진도 ‘길은 푸르미 체험관’과 일화 대흥포 역간척사업, 자연 친화사업의 모델 되길 거위 소리를 삐거덕이는 그네 소리로 여긴 지인 진도 길은 푸르미 체험관입니다. 22억 여원을 들여 리모델링 했더군요. 어떻게 알았는지 가족 단위 여행객이 들었더군요. 3년 전, 부부만의 여행을 꿈꾸다 아이들 내팽개치고 부부 단풍여행을 결행했었습니다. 이 경험은 지금껏 배움이 되고 있습니다. 다짜고짜 떠난 부부 여행을 떠난 터라 숙소를 간과했었습니다. 지방 소도시의 숙박 여건을 믿은 탓입니다. 전국적인 체육행사와 드라마 촬영, 단풍객까지 겹쳐 숙소잡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겨우 잡은 게 여인숙이었습니다. 실내는 엉망. 바퀴벌레가 기어 다니고, 이부자리 등 위생상태가 개판이었습니다. 방이 없어 울며 겨자 먹기로 .. 더보기
여수 엑스포, 오감만족을 원한다면 이렇게 준비하라! 2050년, 상상 속을 찾아 떠나는 여행 준비 박람회, 단체 관람보다 개별적으로 접근하라 [여수 엑스포 즐기기 5] 나만의 코스 만들기 밤 늦은 시간, 여수 박람회장 빅오쇼 해상 무대는 축제의 도가니다. 맛은 여행에서 50% 이상이다. 간장게장 양념게장이 어울린 갈치조림. 여수 엑스포 주제관에서 선보이는 듀공과 아이의 교감. ‘2050년, 우리의 실제 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이에 대한 해답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2012여수세계박람회에서 가능하다. 왜냐고? 여수 엑스포는 2050년 가상의 세계를 찾기 위해 모든 상상력이 총동원돼 만들어졌다. 그래 설까, “박람회는 문명의 미래를 알려주는 척도”라고들 한다. 이로 인해 박람회 관계자들은 “무한 상상력이 필요한 청소년들은 박람회를 꼭 봐야 한다”고 말한다.. 더보기
수영하다 썰물에 남해까지 떠밀렸던 추억 ‘남해댁’ 옛 추억이 새로운 남해에 서다! 2012여수엑스포 경제이익 나눔 아쉬운 '다리' 경남 남해 사촌해수욕장. 선홍빛 동백. 건너 보이는 육지가 여수다. 남해와 여수는 지척지간이다. 그래선지 남해 사촌해수욕장에서 여수가 훤히 보인다. 이런 만큼 남해와 여수는 생활권에 얽힌 사연이 많다. 우선, 어릴 적 주위에 ‘남해댁’이 많았다. 그녀들은 부지런했으며 억척스러웠고 상냥했던 기억이다. 힘들었던 시절, 살기 위해 몸짓이 아니었나 싶다. 어느 여름 날, 돌산 앞바다에서 수영하다 썰물에 오동도를 거쳐 남해까지 떠밀려야 했었다. 그러면 남해 어부들이 건져 올려 군밤 한 대 쥐어박으며 돌산까지 데려다줬던 기억이 아직도 새삼스럽다. 사촌해수욕장 송림. 사촌해수욕장 입구. 보물섬 캠핑장. “똥배로 척박한 땅 기름.. 더보기
[사진] 순천만 갯벌ㆍ갈대 군락지 갯벌, 자연의 콩팥으로 오염물 정화작용 갈대 군락지, 길이 8Kmㆍ면적 30만평 순천만 갯벌 약 800만평의 광활한 지역으로 전혀 훼손되지 않은 자연 상태 갯벌이다. 이곳은 국제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희귀 철새도래지다. 순천만 철새 중에는 천연기념물 제228호인 흑두루미 서식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흑두루미 도래지다. 그 밖에 국제적으로 보호 중인 검은머리갈매기, 혹부리오리의 최대 서식지이며, 민물도요, 황새, 저어새 등 국제적 희귀조 11종과 각종 맹금류 등이 겨울나기를 한다. 갯벌은 무한한 잠재 가치를 지닌 후손에게 물려 줄 미래세대로부터 빌려온 자연자원이다. 갯벌은 자연의 콩팥으로 육지에서 나오는 각종 오염물을 걸러 내는 정화기능을 한다. 갯벌에 있는 오염물질은 지렁이, 게, 조개 등의 각종 생물에 의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