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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

[남해 여행] 녹차나무와 어울린 기와 - 용문사 우연히 만난 지인, 용문사 ‘혹 애인이랑 왔냐’고? ‘누구랑 같이 왔냐?’고, 뻔히 알면서 능청스런 표정…. 녹차나무가 싱그럽더군요. 살다보면 간혹 오해 받을 때가 있습니다. 진실은 금방 풀리지요. 부처님의 가피가 있으면... 그래서 진리를 갈구하는 것!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사람과의 쌩뚱한 만남은 뭘까? 반반. 반가움과 어색함 중 하나지요. 경남 남해 여행에서 예정에 없던 용문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초행이라 호기심 가득했지요. 절집 유래, 가람 배치, 중요 문화제 등등…. 헉헉대며 비탈길을 올라 약수 한 모금 마시니 가쁜 숨이 가라앉더군요. 용문사 대웅전을 돌다 낯익은 얼굴을 발견했습니다. 만날 것 같지 않던 장소에서 우연히 만난 선배. 서로 놀라움과 웃음 활짝, 반가움이 앞섰습니다. 용문사 .. 더보기
수영하다 썰물에 남해까지 떠밀렸던 추억 ‘남해댁’ 옛 추억이 새로운 남해에 서다! 2012여수엑스포 경제이익 나눔 아쉬운 '다리' 경남 남해 사촌해수욕장. 선홍빛 동백. 건너 보이는 육지가 여수다. 남해와 여수는 지척지간이다. 그래선지 남해 사촌해수욕장에서 여수가 훤히 보인다. 이런 만큼 남해와 여수는 생활권에 얽힌 사연이 많다. 우선, 어릴 적 주위에 ‘남해댁’이 많았다. 그녀들은 부지런했으며 억척스러웠고 상냥했던 기억이다. 힘들었던 시절, 살기 위해 몸짓이 아니었나 싶다. 어느 여름 날, 돌산 앞바다에서 수영하다 썰물에 오동도를 거쳐 남해까지 떠밀려야 했었다. 그러면 남해 어부들이 건져 올려 군밤 한 대 쥐어박으며 돌산까지 데려다줬던 기억이 아직도 새삼스럽다. 사촌해수욕장 송림. 사촌해수욕장 입구. 보물섬 캠핑장. “똥배로 척박한 땅 기름.. 더보기
저게 3억, 바다의 보물 '죽방렴' 대나무 어사리 죽방렴, 개당 3억원에 매매 보물섬 경남 ‘남해’ 돌아보기, 죽방렴 보기 지난 금요일 1박 2일로 경남 남해를 다녀왔습니다. 남해에서 지나칠 수 없는 게 우리네 전통 어업 ‘죽방렴’입니다. 하여, 강진만 지족해협을 돌아볼 수밖에 없었지요. 이곳은 남해군 지족해협 죽방렴은 문화재청이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 예고한 상태라 조만간 명승지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죽방렴이 자리한 지족해협은 시속 13~15km의 거센 물살이 지나는 물목으로, 멸치를 대표 어종으로 잡는 우리네 고유의 어획법이 자랑입니다. 죽방렴. 창선대교와 어선. 대나무 어사리 죽방렴, 개당 3억원에 매매 이 죽방렴은 26개가 등록되어 있으며 매매가 가능합니다. 조세윤 남해그린스타트위원장은 “죽방렴은 물때와 물살을 이용해 고기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