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식가루 썸네일형 리스트형 야채를 이용한 ‘다식’의 새로운 세계 다식, 청ㆍ백ㆍ적ㆍ흑ㆍ황 오방색의 조화 홍고추, 블루베리 등을 이용해 만든 다식 차와 함께 먹는 간단한 음식을 다식이라 하지요. 다식은 밤ㆍ대추ㆍ송화ㆍ쌀ㆍ깨 등 곡식 가루를 꿀과 엿 등을 섞어 만든 우리나라 고유 음식입니다. 다식은 맛이 달고 고소하며 향기로운 것이 특징이며,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습니다. 전통 다식 만드는 방법을 현대적으로 응용한 지인이 있습니다. 정성자 씨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하더군요. “다식을 곡식가루로만 만들 게 아니라 한천(우무가사리)과 야채를 이용해 새로운 다식을 만들어도 좋겠다는 생각에서 홍고추, 파프리카 등을 사용해 오방색을 표현했다.” 고거 참 재밌더군요. 이렇게도 다식을 만들 수 있구나 싶어서요. 역시 역발상이 새로운 창작을 가져온 셈입니다. ‘오방색’이란 단어가 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