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지혜가 예뻐?, 내가 예뻐?” “한지혜가 예뻐?, 내가 예뻐?” “물어보나 마나 당연히 나지. 안 그래요?” [알콩달콩 부부이야기 18] 염화미소 어떤 사람이 배우 이동건에게 한지혜와 꽃을 비교하며 물었대요. (어떤 사람) “한지혜가 예쁘냐?, 꽃이 예쁘냐?” (이동건 왈) “꽃이 아무리 예쁜들 사람에 비할 소냐!” 이야기를 들은 어떤 아내가 남편에게 이 이야기를 전한 후 물었대요. (아내) “여보! 꽃이 예뻐?, 내가 예뻐?” (남편 왈) “네가? 택도 없지. 꽃이 예뻐!” 그러고 그 부부 그날 밤 대판 붙었대요. “하하하. 여보, 자네도 내게 한 번 물어보소.” “안 해요. 긁어 부스럼 만들자구요? 답이 어떻게 나올 줄 모르는데 괜히 나만 봉변당하긴 싫어요.” 아내와 산행 길에 나눈 얘기랍니다. 푹~ 땀을 흘린 지 며칠 되니 몸이.. 더보기
“공(空)함도 공(空)하지 않음도 없으니” “공함도 공하지 않음도 없으니” [알콩달콩 부부 이야기 10] ‘불갑사’ 無相無空無佛空하니 卽是如來眞實相이라 本空至虛無一物하되 待緣垂示萬般形이로다. “형상도 없고 공함도 없고 공하지 않음도 없으니 바로 이것이 여래의 진실상이로다. 본래 공함에 이르러 한 물건도 없으되 인연을 대하여 드러내 보이니 만 가지 모습으로 나타내도다.” - 수산 스님 법어 중에서 - 불갑사(佛甲寺)는 백제 불교의 도래지란 의미의 불(佛)자와 육십갑자(六十甲子)의 으뜸인 갑(甲)자를 써 이름 지었다 합니다. 또 삼국시대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마라난타존자가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에 영광 법성포로 들어와 사찰을 창건한 바, 제불사(諸佛寺)의 시원(始原)이요, 으뜸이라 하여 붙여졌다 합니다. 무릇 인간이라 함은… 지난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