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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선생님

외모가 확 변한 대머리 ‘전’과 ‘후’에 빵 터져 광고로 본 얼굴‘전 VS 후’처럼 이리 다를 수가… 외모 지상주의가 우리의 엄연한 현실? 자연은 이런 맛입니다. 우리네 삶은... 사람 평가 기준 중, 가장 중요한 게 뭘까? 이는 표면적으로 겉모습, 즉 외모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외모를 가꾸려 기를 쓰고 노력하고, 의술인 성형까지 동원하는 거겠지요. 외면보다 내면이 아름다운 삶이어야 하는데 세상이 어디 그러던가요. 지난 주 한 지인을 만났습니다. 부드럽고 포용력 있는 분입니다. 그는 9월 1일자로 교장 발령을 받았습니다. 교장 선생님으로는 초임이라 의욕이 많더군요. 어떻게 하면 교장 역할을 잘 할까? 고민하시더군요. 답은 지금까지 교직 경험으로 이미 알고 아실 터. 여기에 한 마디 보탰습니다. “내 자식 키우듯 사랑으로, 물 흐르듯이….” 그러다 .. 더보기
새해 덕담, ‘저거 꽤 쓸만한 물건이구먼….’ 어릴 적 선생님이 중요한 또 다른 이유 살구 따먹은 이에게 필요했던 건 ‘스승’ 2012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에도 삶의 열매가 주렁주렁 달리길 바라며, 풍성한 수확 있길 기원합니다. 2011년을 보내고, 2012년을 맞아 지인들을 만나 많은 덕담 나누었을 겁니다.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 덕담 중 특히 기억나는 하나가 있습니다. 그것은 웃음이 한 아름 피어나는 어릴 적 추억이었습니다.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과실나무 열매와 관련한 추억 있지? 나는 학교도 며칠 못나갔잖아.” “왜, 학교를 못나갔는데?” 지인은 옆 사람들의 궁금증을 뒤로하고 다른 이야기부터 풀었습니다. “하루는 초등학교 살구나무에 달린 살구가 ‘나 따 먹으세요’하고 유혹하더라고. 침을 삼켰지. 그래 ‘나무 끝에 달려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