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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구이

여수막걸리와 굴 구이, 그리고 새해에는... 1. 2015년 지인과 마지막 술자리에서... ‘공(空)’. 인생사를 일컫는 말입니다.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라고,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우리네 인생. 욕심 부릴 필요 없지요. 2015년, 나름 의미 있게 살려고 애 썼는데도 한 해의 끝자락에 서니 또 역시나 공허합니다. 이럴 때 마음 통하는 벗이 최고지요. 마침, 서울서 보고 싶은 지인이 왔더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지인은 몰라보게 달라져 있었습니다. 중후한 중년의 멋을 풍기던 그가 머리를 노랗게 염색하고, 파마까지 하고 왔지 뭡니까. 게다가 옷까지 젊은 취향으로 바뀌었더군요.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지인과 여수막걸리를 두고 앉았습니다. 막걸리 안주는 여수의 대표적인 겨울 먹을거리로 여수 10미(味) 중 하나인 ‘굴 구이’였지요.. 더보기
굴구이 덕분에 겨울을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굴찜' 말고 '굴구이' 먹는 이유, 이해된다! [여수 맛집] 바다의 우유 굴 요리 - 정우 굴구이 불에 구워 먹는 굴구이. 여수 갯가길 1-1 코스의 야경입니다. 맛나는 세상과 마주한다는 건 행복입니다! “겨울이라서 행복한 게 있다!” ‘여수 갯가길’에 재능기부 중인 스토리텔링 전문가이자 전주대학교 학술연구교수인 김미경 문학박사의 말입니다. 김 박사는 오는 21일 개장 예정인 '여수 갯가길' 1-1 코스인 의 스토리텔링 등을 위해 여수에 왔습니다. 그렇지요. 겨울이어서 반가운 게 어디 한 두 개일까. 김 박사는 겨울이라서 행복한 이유를 콕 집어 말했습니다. “겨울에는 굴구이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동감입니다. 문제는 굴구이 찜을 먹느냐, 구이를 먹느냐? 였습니다. 여수에서 부르는 굴구이는 대.. 더보기
여수 10미 중, 4미 굴구이가 반기는 ‘여수 갯가길’ 가을 속을 걸으면서 우리의 내일을 생각하다 바다 여수 갯가에서 라면을 끓여 먹을 줄이야~! 여수 갯가길은 사람들을 무척 반겼습니다! 다시 가본 여수 갯가길, 둘산 무술목에서 마상포까지 돌산 무술목에서 본 죽도와 혈도 가을을 품은 맹감 열매입니다. 내치도입니다. 참 예뻤습니다, 하늘이. 아주 좋았습니다, 날씨도. 싱숭생숭했습니다, 마음이. 이런 날 어찌 쳐 박혀 있으리오, 방구석에. 그래서 나갔습니다, 밖으로. 여수 갯가길 1코스를 혼자 걸었습니다. 이유는 여수 시민들의 절대적 관심과 환호 속에 지난 10월 26일 개장한 여수 갯가길에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수정 보완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등을 조심스레 짚어보기 위함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여수 갯가길에 대한 대체적인 평은 네 가지입니다. “이런 길을 진작.. 더보기
유재석의 ‘런닝맨’에 나온 여수 음식과 하화도 서대회, 게장백반에서 돌산갓김치까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여수가 전파를 탔습니다. 어제는 여수 특집 2탄으로 런닝맨 멤버인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송지효, 게리, 하하, 이광수와 게스트 지진희, 김성수, 이천희, 주상욱 등이 여수 맛집과 하화도를 누볐습니다. 특히 오는 5월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열릴 예정인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대사인 아이유가 깜짝 출연해 삼촌 팬들을 열광시키며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흥미진진한 ‘빙고 레이스’로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방송에 소개된 여수 별미와 하화도를 소개할까 합니다. 하화도는 송일곤 감독의 영화 의 무대였습니다. 하화도와 관련한 시 하나 감상하지요. 꽃섬, 가다 서동인 오라는 말 없어도 달려갑니다. 바다가 피우는 꽃, 뚝뚝 떨어지는 붉은 섬을.. 더보기
여수 서대회에서 목포 민어회까지 여수 서대에서 완도 거쳐 목포 민어까지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기원 맛 기행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2012년 여수에서 열릴 세계박람회는 정부, 전라남도, 여수시가 합심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친절을 바탕으로 문화 관광 등이 유기적으로 어울려야 성공 담보할 수 있다. 먹거리에 대한 관심 또한 중요하다. 세계박람회가 바다와 연안을 매개로 하는 만큼 맛의 본 고장인 전라남도 해안선을 따라 먹거리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할 게다. 이에 목포, 신안, 진도, 완도, 벌교, 순천, 여수 특미를 소개한다. 민어회. 민어는 목포 등지에서 즐겨먹는다. 민어 부레는 새로운 맛을 선사한다. 껍질과 다짐, 그리고 부레. ‘목포-민어’, 민어회 못지않게 ‘부레’ 또한 일미 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