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네 썸네일형 리스트형 잠자리가 편해야 아내에게 칭찬 받는다? [착한 숙소] 진도 ‘길은 푸르미 체험관’과 일화 대흥포 역간척사업, 자연 친화사업의 모델 되길 거위 소리를 삐거덕이는 그네 소리로 여긴 지인 진도 길은 푸르미 체험관입니다. 22억 여원을 들여 리모델링 했더군요. 어떻게 알았는지 가족 단위 여행객이 들었더군요. 3년 전, 부부만의 여행을 꿈꾸다 아이들 내팽개치고 부부 단풍여행을 결행했었습니다. 이 경험은 지금껏 배움이 되고 있습니다. 다짜고짜 떠난 부부 여행을 떠난 터라 숙소를 간과했었습니다. 지방 소도시의 숙박 여건을 믿은 탓입니다. 전국적인 체육행사와 드라마 촬영, 단풍객까지 겹쳐 숙소잡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겨우 잡은 게 여인숙이었습니다. 실내는 엉망. 바퀴벌레가 기어 다니고, 이부자리 등 위생상태가 개판이었습니다. 방이 없어 울며 겨자 먹기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