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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사

대박 맛집, 아르바이트에서 곤혹스러울 때는 언제? 나더러 어쩌라고…. 1인분은 안 되고, 2인부터 됩니다! 밀고 들어간 뒤늦은 아르바이트와 1인분에 얽힌 사연 어서 오세요. 이쪽으로 앉으세요, 몇인 분 드릴까요? “드셔 보면 돈이 아깝지 않을 겁니다. 밥 볶아 주세요!” [제주도 우도 맛집 1] 한치 주물럭 한라산 볶음밥 ‘풍원’ 제주도 우도 대박 맛집 '풍원'의 입니다. 이고 보면 대박 맛집인 거 아시겠죠? “박 사장, 나 좀 써 줘.” “형님은 안 돼. 나이 오십인 남자를 누가 쓴대.” “그러지 말고 좀 써 달라니깐.” “흐흐흐~, 안 돼. 형님은 이런 일 못하잖아. 우린 사람이 꽉 찼어.” “내가 꼭 해보고 싶은 게 음식점, 주유소, 편의점 알바야. 주유소 알바는 해 봤고, 이번에 음식점에서 일해 보려고. 더 나이 들기 전에!” “형님은 약해서 안.. 더보기
내 마음대로 꼽은 제주도 우도 8미 보말 칼국수, 서민적인 음식이 각광받는 시대의 반증 요즘 제주도 여행의 대세가 우도에 가는 거라고? [제주 우도 맛집] 우도 8미 중 으뜸은 ‘한라산 볶음밥’ 한반도를 닮은 여입니다. 우도 1미 한라산 볶음밥입니다. 송주현 배 갤러리장입니다. 제주도 우도 맛집 글에 앞서…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랍니다!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의 명목을 빕니다! 세월호 사고, 참담하고 가슴 아픕니다. 대한민국 국민과 전 세계의 만중들은 생존자들의 귀환을 간절히 고대했습니다. 이런 희망은 좌절로 변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박근혜 정부의 총체적 무능을 직접 보며 대한민국에 태어난 사실에 좌절해야 했습니다. 그렇지만 박근혜 정부는 실망한 국민에게 아직까지 사과 않고 있습니다. 그 책임을 회피한다면 역사가 엄중히.. 더보기
S자형 몸매 바라는 사람들, 속마음은? “아싸~, S자 잘됐지요?”…“S자 반대로 됐어요.” 김은선 선생님의 봉산탈춤 강습 현장 스케치 섬 속의 섬, 우도. 봉산탈춤 배움의 현장입니다. 우도 풍경. “S자 형 몸매가 좀 되나~?” 헐~, 어림없는 소리. 중년 남녀들, 본인의 I자형 내지는 D자형 몸매는 생각지 않습니다. '어디서 감히~ S자 몸매 타령이야.' 살찐 엉덩이와 허리만 실룩샐룩 돌린다고 S자 형이 되면 누군들 S자 몸매 부러워할까. 아니나 다를까, 김은선 강사 선생님이 피식 웃으며 돌직구를 피해 한 마디 던집니다. “ㅎㅎ~ S자가 기우러졌어요~, ㅋㅋ.” 섬 속의 섬 제주도 우도의 남훈문학관 겸 주민자치센터로 사용하고 있는 봉산탈춤 배움의 현장입니다. 참, KBS 희극인극회가 우도면 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후 방문한 기념사진이 남아 .. 더보기
스스로 이기며 살아가는 구도자의 일상 절정으로 흐르는 법고소리에 땀이 흥건하고… 홀로 절집을 지키는 스님의 절제된 ‘안빈낙도’ 섬 속의 섬 우도에 하나 뿐인 절집 금강사입니다. 절집 같지 않은 곳이지만 그 안에는 엄청난 보물이 있습니다. 눈 뜬 자에게만 보이는 그 보물은 홀로 빛나고 있습니다. 일상.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 속에는 그 사람의 삶의 정신이 녹아 있습니다. 안빈낙도(安貧樂道). 가난한 중에도 편안함과 즐거움을 얻는 가운데 도를 지키며 즐기는 것을 말합니다. 옛 조상들은 이 같은 향기로운 삶을 선비의 최고의 덕목으로 꼽았습니다. 이 어찌 선비뿐이겠습니까. 구도자의 삶도 마찬가지였지요. 그러나 안빈낙도는 천민자본주의 시대에 찌질한 삶의 표본으로 전락했습니다. 돈이 우선인 물질 만능주의에 빠져 쾌락과 편안함만 쫓다보니 정신이 쇠.. 더보기
혼자 떠난 여행에서 가장 의미 있는 여행은? 스님의 한 마디에 담긴 인생길에 대한 깨달음 다향과 삶의 향에서 여행길 인생길을 보다! 이런 사람이 그립습니다!!! 같이 있으면 통하는 사람... 몇 마디 섞지 않아도 통하는 사람... 이런 사람 만나면 참 기분 좋지요. 제주도 우도여행에서 뜻하지 않게 만난 이가 있습니다. 우도에 하나 있는 절집 금강사 덕해스님이었습니다. 몇 번의 우도 방문에도 그동안 지나치기만 했습니다. 이번에는 발걸음이 그쪽으로 향했습니다. 그와 마주 앉았습니다. “스님, 차 한 잔 주시지요.” 차를 준비하며 그는 제게 권했습니다. “차(茶) 향, 맡아 보십시오.” 기가 느껴지는 향은 한 잔이 여러 잔이 되었습니다. 녹차, 목련차, 보이차로 옮겨가게 되었습니다. 차가 바뀌면서 잔도 바뀌었습니다. 찻잔 속에는 세 개의 세상이 담겨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