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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바다횟집

암놈 품은 숫놈 대게의 유혹 '니들 게 맛을 알아' ‘사진 찍지 마세요’ 참을 수 없는 대게의 유혹 [강원도 맛집] 주문진 수산시장과 금바다횟집 참을 수 없는 유혹입니다. 강원도 대표 맛 중 하나는 ‘게’입니다. 서해안과 남해안이 꽃게라면 동해안은 대게와 홍게로 유명합니다. “강원도래요~”라는 강릉에 가서 게를 먹지 않는다면 맛 여행에서 허사입니다. 맛 기행의 전초전은 수산시장 구경으로 시작됩니다. 여명이 밝아오는 가운데 손님 맞을 준비로 분주한 시장 통은 살아 있음을 강하게 느끼는 곳입니다. 잔뜩 기대하고 시장 구경에 나섰는데 그만 김샜지 뭡니까. 왜냐고요? “사진 찍지 마세요!” 대게와 홍게 등 수산물 사진을 찍는데 아주머니들이 사진 찍지 마라며 손을 휘휘 저었습니다. 이미 찍은 뒤 끝이라 인상을 구기며 투덜대더군요. 새벽부터 재수 없다는 겁니다. 어.. 더보기
푸짐한 자연산 회, 대게, 매운탕 유혹에 ‘퐁당’ [주문진 맛집] 자연산 회와 대게 - 금바다횟집 “갈 때 청어 알젓 조금만 싸 줄 수 없어요?” 푸짐한 주문진 금바다횟집 한상입니다. “강원도 주문진에 갈까요?” 올 2월 말, 30여년 몸담았던 교직을 명예퇴직한 지인과 함께 여수에서 강원도로 향했습니다. 틈틈이 여행하며 전국을 누비고 싶다는 그의 뜻에 따른 것입니다. 아시겠지만, 둘이 다니는 여행은 혼자 떠나는 여행과는 또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다녀 본 사람만이 아는 즐거움이지요. 여행에서 먹거리를 빼면 재미가 절반으로 뚝 떨어지지요. 지인과 1박2일 주문진 여행에서 찾은 곳이 자연산 회전문 금바다횟집(강릉시 주문진읍 주문1리 260-2, 010-2399-8459)이었습니다. 우연히 주변에 물었더니, “바다가 보이는 주문진 최고 맛집이며, 경포대 맛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