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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첨화

막걸리와 어울린 서대구이 ‘짱’ 막걸리 잔 표준화 사업 환영, 그러나… 막걸리는 아버지 세대가 남긴 우리네 정! 옛 고향의 정취가 가득했던 막걸리가 인기라고 한다. 이에 발맞춰 농림수산식품부가 1일 국민에게 사랑받는 막걸리 대중화를 촉진하고 건강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막걸리 잔 표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 막걸리의 국제 위상에 맞는 디자인 등을 고려한 표준 잔은 국민 공모를 거쳐 오는 4월부터 사용될 예정이다. 가게마다 다른 막걸리 잔을 표준화될 예정이라 하니 일단 환영한다. 하지만 걱정이 앞선다. 막걸리를 담아내는 크기는 어느 정도가 적당할지 등에 대한 의견조사 등이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디자인 등만이 고려되는 공모전이 될 가능성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오지게 푸진 막걸리 기본 안주. 막걸리 기본 안주가.. 더보기
예쁘고 요리까지 잘하는 여자가 금상첨화? 무미건조한, 장난스런 부부 생활 우스개 소리 부부 서로의 얼굴을 책임지는 관계, 칭찬이 힘 안방으로 들어갔더니 침대에서 책 보던 아내, 키득거리며 말을 건넵니다. “재밌는 이야기 하나 할까요?” 여기서 반응이 없다면 시큰둥할 아내를 생각하면 무슨 말이든 해야 합니다. 안 그랬다간 삐칠 게 뻔합니다. 이때 배려(?) 차원에서 긍정정인 반응을 보여야 합니다. 그런데 괜한 장난기가 발동해 부정적인 말을 던졌습니다. “됐어. 그만 자.” “아니, 각시가 재밌는 이야기 해준다는데 반응이 왜 그래요.” 아니나 다를까, 반응이 싸늘합니다. 분위기 바꾸려면 없는 아양(?)을 부릴 수밖에. 코맹맹이 소리를 동원했습니다. “아이, 뭔데 그래? 어디 한 번 해 봐~.” 그제야 표정이 바뀝니다. 괜히 긁어 부스럼이었습니다. .. 더보기
결혼 30년 넘은 아내가 신랑이라 부르는 이유 결혼 30년 넘은 아내가 '신랑'이라 부르는 이유 ‘이런 사람하고 왜 결혼했을까?’ [알콩달콩 부부이야기 16] 단순한 셈법 실화를 바탕으로 가족의 이별을 소재로 제작된 차인표 주연의 을 지난 금요일 심야에 보았습니다. 엇갈린 비극적 운명을 다룬 영화라 차에 오르기 전 육교 아래에서 허전함을 마음을 달래고 있는데 아내가 팔을 쫙 폅니다. 아내도 허전했나 봅니다. 아프지 말고 서로 해로하자는 의미에서 서로 크게 꼭 안았지요. 영화의 한 장면처럼. 평소에도 손을 잡고 다니며 스킨십을 잘하는 닭살 부부라 별 거리낌이 없었죠. 그때 갑자기 봉고 차가 오더니 멈췄습니다. 차에서 중 3 내지 고 1로 보이는 여학생이 내리더니 우리 부부의 모습에 흠칫하더니 종종걸음으로 사라집니다. 예상치 않았던 순간을 접해 당황스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