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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내 차 한 대라도 안 움직이는 게 지역을 위한 것” 시민이 생각하는 여수엑스포 교통대책 - 김홍중 씨 “여수에 외지 차량이 1만대만 들어와도 도로가 막히는데 박람회 때에는 어떻겠나? 도시 전체 교통이 막힐 것은 안 봐도 비디오입니다.” 올해 열릴 2012세계박람회(5월 12일부터 8월 12일) 개최지인 여수 시민들의 걱정입니다. 그래선지 여수시는 시내 교통대책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시내버스 무료 운행을 통한 ‘승용차 안타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동참하는 시민은 20% 안팎에 그쳐 골머리입니다. 이 시점에 한 시민이 교통난 완화 대책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어 반가움이 앞섭니다. 이에 스스로 교통난 해소 방향을 설정하고, 실천 중인 ‘늘 푸른 농수산 유통’ 대표 김홍중(여수시 중앙동, 48)씨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김홍중 씨입니다. -.. 더보기
정부의 민간부분 에너지 절약 선포식, ‘글쎄’ 초특급 한파가 닥친 올겨울 어떻게 견뎠을까? 올 겨울은 이상 한파로 인해 물가 뿐 아니라 마음까지 게 꽁꽁 얼어붙었다. 채소값, 기름값, 가스비 등 물가까지 천정부지다. 살길은 스스로 아끼는 길 뿐이다. 그래 설까, 정부는 고유가 등으로 인한 물가 급등을 잡기 위해 ‘국민 절약’ 카드를 꺼내 들었다. 지식경제부는 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민간부분 에너지 절약 선포식’을 개최하고 에너지 절약 방안을 내놓았다. 에너지 연간 사용량을 따져 우수 공동주택 5천 가구를 선발하고, 가구당 최대 500만 원, 단지 당 최대 1억 원을 포상할 예정이다. 경제계에 대해서는 승용차 요일제 실천 기업의 차량 유류 사용 감축분을 해당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실적으로 인정하는 등의 포상이 따를 계획이다. 경제 5단체가 환영하고 .. 더보기
맨홀, 땅속 세계는 우리가 접수한다! 맨홀, 땅속 세계는 우리가 접수한다! ‘맨홀 맨’의 땀 뚝뚝 떨어지는 현장에 서다 [땀 흘리는 사람 2] 최정현ㆍ김영기 “여름에는 땅 위에서도 땀이 줄줄 새는데 하물며 땅 밑 좁은 맨홀에서 어쩌겠어요? 여름에는 전화회선도 습기와의 싸움이라 땀 흘리는 것까지도 조심해야 합니다.” 가만있어도 땀이 흐르는데 땅 밑 갇힌 공간 ‘맨홀’에서 땀이 흐르다 못해 비처럼 쏟아지겠지요. 회선 땜에 땀도 제대로 못 흘린다 하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도시 미관상 전기선까지 지중화를 추진하는 마당에 지상으로 올릴 수도 없는 일. 나라 법의 기틀을 마련한 17일 오후 3시, 국가 통신의 근간을 이루는 전화선로 공사 현장을 찾았습니다. 지하 맨홀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아름다운 사람들. 이름 하여 ‘맨홀 맨’. 전화 400회선이 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