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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여자축구대회 나간 중1 딸에게 무슨 일이… 기대하지 않았던 우승컵을 안고 오다! “등치도 적고 키도 작은데 저희 딸이 축구 하겠습니까?” “노력하고, 축구 지식이 많아 기대합니다. 키는 2, 3학년 때 크지 않겠습니까.” 어제 중학교 1학년 딸의 축구부 감독을 만났던 아내가 전한 말입니다. 딸은 지난 10월에 생각지도 않게 학교 여자축구부에 발탁되어 활동 중입니다. 가족들이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딸은 자랑스럽게 여기더군요. 축구 기록원이 꿈인 딸은 축구 국가대표 카페 활동을 왕성하게 한 보답(?)이랍니다. 또 딸은 국가대표 축구 경기는 물론 박지성, 박주영, 이청용, 기성용, 차두리, 손흥민, 지동원, 구자철 등 해외파 경기까지 관심 있게 보며 즐기고 있습니다. 딸이 축구에 푹 빠진 계기는 이러했습니다. “전에 TV에서 이청용.. 더보기
한일전 패배, 딸의 울음 속에서 본 미래 희망 연장 후반 터진 골, ‘한일전을 질 수야 없지’ 아쉬운 한일전 페널티킥 패배에서 얻은 교훈 아~, 글쎄. 초등학교 6학년 딸이 새벽잠을 마다하고 아시안 컵 축구 경기를 계속 관전하지 뭡니까. 아시안 컵 전부터 ‘양박(박지성, 박주영) 쌍용(이청용, 기성용)’ 피켓을 만든다고 요란하더니 뚝딱뚝딱 만들었더군요. 뭘 안다고 그 난리인지 웃음이 나오더군요. 제가 클 때는 보기 힘든 광경이었지요. 어제 밤, 가족들은 카타르에서 열린 ‘2011 아시안 컵’ 4강전인 한국과 일본의 한일전을 보기 위해 TV 앞에 앉았습니다. 전반 페널티킥으로 기성용이 한 골을 넣을 때까진 기분 완전 업(UP) 되었드랬죠. 밤늦게 터진 딸과 아내의 함성이 싫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한골을 얻어맞고 말았지요. “괜찮아, 괜찮아. 이제부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