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옥 썸네일형 리스트형 땀 흘려 일하는 가전제품 수리공의 ‘하루’ 땀 흘려 일하는 가전제품 수리공의 ‘하루’ 수리공이 말하는 컴퓨터 오래 사용법 7가지 [땀 흘리는 사람] 김춘옥 “여름철은 사람 뿐 아니라 가전제품도 견디기 힘듭니다. 온도ㆍ습도가 높아 불량률이 평소의 3배까지 올라가죠. 비수기 때는 수리 의뢰가 하루 전체물량이 200건 정돈데 여름에는 400여건이 넘기도 합니다. 손을 바쁘게 움직여야죠.” 모 서비스센터에서 컴퓨터 등을 수리하는 김춘옥씨의 말입니다. 가전제품도 여름을 견디기 힘들다니 생소한 표현입니다. 그러나 가전제품 수리공이 말하니 그럴싸하게 들립니다. 프로다운 발상입니다. 김춘옥. 그는 자신의 일에서 프로일까? 11일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그의 하루를 지켜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습니다. 일하는 틈틈이 이거저것 물어 대니. 귀찮기도 했을 것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