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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 해당되는 글 114건

  1. 2011.08.09 티격태격 싸우는 부부 모습 잠재운 아내의 문자
  2. 2011.07.28 여자들은 왜 더 좋은 남자에게 집착할까? (1)
  3. 2011.07.22 아내 발마사지 해주는 남편 보니 (1)
  4. 2011.07.18 만약 당신이 예상치 못한 사랑고백 받는다면
  5. 2011.07.15 1차에서 끝나는 모임, 재밌긴 한데 적응 안 돼
  6. 2011.07.06 외박하고 들어온 아내에게 부글부글 끓은 사연 (1)
  7. 2011.07.04 아이들과 아내가 아빠에게 불만이 많은 이유
  8. 2011.07.01 결혼 후 열네 번째 맞는 아내 생일, 이벤트는? (1)
  9. 2011.06.30 남편 팬티 입은 자태, 섹시하고 귀엽다는 아내 (1)
  10. 2011.06.29 마트서 다른 여자 따라 갔더니 아내가 하는 말
  11. 2011.06.19 자기 아내가 예쁘다 말 하지 마라는 이유
  12. 2011.06.17 결혼 안했으면 더 멋있게 살았을 거라고?
  13. 2011.06.08 아내 목욕시킨 후, 샤워하고 나갔더니 하는 말
  14. 2011.06.02 다시 태어난다면 또 부부로 만날까? 반응은 (1)
  15. 2011.05.31 ‘자고 온다’는 아내의 문자와 빵 터진 한 마디 (1)
  16. 2011.05.28 싸움, 피할 수 없다면 꼭 이겨야 하는 싸움은? (1)
  17. 2011.05.27 투병 중인 말기 암 환자 부부에게 배운 교훈 (1)
  18. 2011.05.26 결혼한 남자들이 아내들을 무서워하는 이유
  19. 2011.05.25 ‘웃어주는 친구 없다’던 임재범, 그럼 우리는?
  20. 2011.05.24 남편이 세상 먼저 떠날 때 아내에게 하는 당부 (1)
  21. 2011.05.23 미친 여자 VS 불륜, 남자와 여자의 생각차이
  22. 2011.05.22 아내가 쓴 유서, 두 손에 받아들고 읽어보니
  23. 2011.05.20 문자 메시지 속에 숨은 한 남자의 애절한 사연 (1)
  24. 2011.05.19 토라진 아빠 리액션을 본 딸의 한 마디에 ‘빵’
  25. 2011.05.17 외간 남자 팔짱 낀 아내 모습과 여자의 노림수 (1)
  26. 2011.05.13 아픈 아내를 향한, 한 남편의 애절한 사랑
  27. 2011.05.09 여자들이 노래방에서 ‘내숭’을 즐기는 이유
  28. 2011.05.07 은근 남편의 질투심 유발하는 아내의 몸짓
  29. 2011.05.03 외박하는 아내에게 문자를 보냈더니 ‘썰렁’ (1)
  30. 2011.04.26 서태지 이지아 소송, 합의 가능한 세 가지 이유 (3)

짧은 문자에서 삶의 지혜 엿보다!

 

 

모임이나 행사 많지요?

행사 등에서 자신을 반기는지 아닌지,
있어야 할 자린지 아닌지 정도는 알아채야 합니다.

그러니까 살다보면 눈치가 있어야 합니다.
눈치 보는 거 내키지는 않지만.

그래서 어른들이 그랬나 봅니다.

“들 때와 날 때를 잘 알아야 한다!”

이것만 잘 알아도 현명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 행사장에 갔었습니다.
행사장에 혼자가면 편하지요. 혼자 처신만 걱정하면 되니까.

이번에는 휴가철이라 가족과 함께 갔습니다.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뭔가 해야 했거든요.

행사장에서 시간이 길어지니 불편하대요.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아내는 아내대로 무료해 하고, 저는 저대로 뻘쭘하고.
어디 한 군데 녹아나지 못하고 공중에 붕 뜬 기분이랄까.

그만큼 현명한 처신이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눈치가 없었나 봐요. 문자가 왔대요.

 

지난 주말 행사장서 옆에 있던 아내가 보낸 문자.

 

“언제 갈 거야? 이제 슬슬 어디라도 가야되지 않을까? 가세.”

일행과 이야기 중 옆에 앉았던 아내가 보낸 문자였습니다.
말로 하면 될 걸 문자로 보낸 겁니다.

참, 다른 사람과 같이 있을 때 그들 앞에서 대놓고 '가자'고 채근하면 모양새 빠지지요.
그래서 자연스레 문자를 넣은 것 같더군요.

그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내가 보낸 짧은 문자에서 삶의 지혜를 엿본 겁니다.

아내의 요청에 제가 화답해야 할 차례였습니다. 어떻게 할까?
어차피 가족 휴가를 작정하고 나온 이상 움직여야 했습니다.
일행에게 양해를 구하고 행사장을 빠져 나왔습니다.

아내가 보낸 짧은 문자 하나가 티격태격하는 부부의 모습을 잠재운 겁니다.
때론 삶의 지혜가 필요한 세상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내 남자가 최고’라고 살면 덧날까?

 

 

아내가 속았다는 제 손입니다.

  

나이 먹은 남자는 봉입니다.
한 이불 덮고 사는 아내에게 그렇습니다.

왜냐?
구박을 당해도 꼼짝 못하고 허허 웃어 넘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연 속으로 들어가 보죠.

 

# 1.

지난 화요일, 결혼 26년 차 지인 부부와 함께 서울에서 전주로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뒷좌석에 앉았던 지인 아내가 남편 만난 이야기 도중 비수를 여지없이 꽂더군요.

“그때 당신 안 만났으면 더 좋은 남자 만날 수 있었을 텐데….”

나라면 이런 말에 ‘뭐야? 날 만난 걸 행운으로 알아.’라고 크게 반발했을 겁니다.
하지만 운전하던 지인은 얼굴만 찌그러들 뿐 아무 말 없더군요.
기죽은 남자의 비애였습니다.
그걸 보고 ‘도인 나셨다, 정말!’ 했지요.
그렇지만 부부 싸움을 피하려는 ‘삶의 지혜’임이 분명했습니다.

의문이 들대요.

결혼한 여자들은 왜 더 좋은 남자에게 집착할까?

‘더 나쁜 남자 만날 수도 있을 텐데’란 생각은 왜 안할까, 싶었지요.
‘남의 떡이 커 보인다!’더니 그 짝이었습니다.

여자들이 남편 앞에서 대 놓고 다른 좋은 남자 운운하는 용기는 어디에서 올까?

정말이지 원천을 알 수 없습니다. 하여, 풀죽은 지인 편들기에 나섰습니다.

 

“교수 부인이 별로 나요? 각시 병수발에 지극정성 남편 별로에요?”
“아니요. 우리 남편 같은 사람 없어요. 내 복이죠. 호호~.”

“그러면서 왜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세요.”
“다, 그러고 사는 거죠.”

 

이 소릴 듣던 지인 얼굴이 연꽃처럼 활짝 피데요.
그걸 보니 악동 기질이 스멀스멀 나오더군요. 

“형님, 형수 칭찬이 그렇게 좋아요? 활짝 웃게.”

지인 무안한 표정으로, 웃음을 거둬들이며 그러더군요.

“자네, 마음에 들었다 안 들었다 한다!”

이렇게 우린 한 바탕 웃었습니다.

 

# 2.

어제 밤 가족들과 중부지방 폭우 관련 피해 뉴스를 보던 중 “물 폭탄 정말 무섭다” 등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내가 뜬금없이 그러대요. 

“엄마는 아빠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중 제일 마음에 드는 게 손이야. 아빠는 다 못생겼는데 손은 정말 예뻐. 엄마는 아빠 손에 속았어.”

지인처럼 허허 웃고 말았지요.
아무래도 지인처럼 무신경한 반응이 제일이란 걸 몸으로 느끼고 있나 봐요.
딸도 입 다물고 있더군요.
그런데 아들이 엄마의 말에 불쑥 반응을 보이더군요.

“엄마 너무 사악하다.”

엄마라면 죽고 못사는 아들이 천군만마 지원군이 될 줄이야.
아들 낳은 보람 충분했습니다.
근데 아내에겐 충격적인(?) 배신이었나 봅니다.

 

“뭐, 엄마가 사악하다고? 너 지금부터 엄마 아들 하지 말고, 아빠 아들 해.”
“알았어요. 지금부터 아빠 아들 할래요.”

 

헉, 아들 입에서 이런 대답이 또 떨어질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아들이 어찌나 든든하고 대견하던지….
아무래도 엄마에게 구박받는 아빠가 불쌍했나 봅니다.

그래섭니다.
‘이런 남자 없다’, ‘내 남자가 최고다’라고 여기고 살면 어디 덧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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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8 18:04


발 마사지가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것?
그래서 부부지간에도 홀로서기가 필요

 

 

살다보면 남편 역할 참 많습니다. 하지만 잊고 살지요. 아니, 외면하며 살았지요.

이런 생각 심각하게 한 계기가 있었습니다. 지인이 보낸 한 통의 문자 메시지 때문입니다. 

지인이 보낸 문자를 보고 답을 또 보냈지요.

“설거지도 하고 좋은 남편이고 아빠네요. 기운 차리게 몸 주물러 주세요.”

아내 병간호 중인 지인에게 무심코 던진 메시지였는데 뜻밖의 문자가 왔더군요.

“그렇잖아도 자네 문자 보내기 전부터 발 마사지 하고 있었네 그려. 유일하게 해 줄 수 있는 거니….”

헉. 아내에게 발사지를 해주고 있었다니…. 남편으로서 아내에게 유일하게 해 줄 수 있는 게 발마사지였다니….

이걸 보니 가슴 아프대요.

 

 


그의 아내는 췌장암 4기 환자입니다. 남편이랍시고 대신 아파 줄 수도 없습니다.
그저 삶에 대한 용기를 북돋아 줄 뿐이었겠지요.

그러니 더욱 간절히 아내 몸을 주물렀을 겁니다.
지인은 아픈 아내 병간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간혹 집에 내려와 못다 한 일들을 처리하긴 합니다.
하지만 생계를 위한 최소한의 몸짓일 뿐, 거의 ‘올인’입니다.

하기야, 아내를 살리기 위한 것보다 더 큰 일은 없지요.

사실, 그를 지켜보며 삶을 많이 배우는 중입니다. 지인의 문자를 보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아내만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뭐 하나 딱히 떠오르는 게 없더군요.
청소, 설거지 등 집안일 돕는 것도 아내만을 위한 일이라기보다 나를 포함한 가족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여, 생각했습니다.
아내 속 썩이는 일은 되도록 하지 말자.
삶의 행복과 기쁨을 주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

그러나 은근 걱정입니다. ‘할 수 있을까?’
속 썩이는 일이 어디 한 두 가지여야 말이죠.
특히 결혼 생활이 길수록 아내에게 의지하고 기댄 세월이 쌓이는 만큼 더 어려울 것 같아서요.

그래서 부부지간에도 홀로서기가 필요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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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8 18:04


느닷없이 사랑고백 받은 중년남자
상상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일일까?

 

 

 

세상살이 별일 다 있다죠.

만약 당신이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생각하지 못했던 사람에게 사랑고백 받는다면 기분이 어떨까?

아마, 이런 일은 영화 같다고 할 수 있겠지요. 생각 자체만으로도 유쾌한(?) 일입니다.

어쨌거나 50중반의 중년 남성에게 이런 일이 발생했다니,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그래서 남자들은 다 도둑놈이라고 했을까? ㅋㅋ~^^

상상만으로도 삶의 활력소가 될 만한 사연 속으로 고고~.



지인들과 마주 앉았습니다.
마침, 50 중반 지인이 청바지에 라운드 티를 걸치고 나타났더군요. 무척 젊어 보였습니다.

“형님, 얼굴 완전 피셨네. 10년은 젊어 보여요. 좋은 일 있어요?”

“허허, 나이 먹은 사람 놀리지 마. 정말 젊어 보여?”

“립 서비스가 아니라니까요. 좋은 말로 할 때 이실직고 하시죠. 무슨 일 있지요?”
“사건이 있긴 있었지….”

지인을 다그쳤더니, 자세를 고쳐 앉아 폼을 잡고 이야기를 꺼내더군요.

  

“친한 동생하고 저녁 먹으러 한 식당에 들어갔어. 근데 엄청 반기더라고. 본래 서비스가 좋은 집인가 했어. 밥을 먹고 있는데 한 여자가 옆에 와서 식사 시중을 들대. 그때까지만 해도 그런가 보다 했어. 그런데 그게 아니더라고….”

“뜸 들이지 말고 빨리빨리 말해 보세요.”

“식사 시중들던 여자가 난데없이 조심조심 사랑고백을 하는 거야. 나도 밥 먹다가 사래들 뻔했어.”

“헉, 어떻게 고백하던가요?”

“몇 년간 지켜봤다면서 나를 좋아한다고 그러대.”

“와우~, 그러지 말고 좋게 이야기 하시죠. 알던 여자 아니었어요? 몇 살인데요?”

“내 일이 접대가 많잖아. 그래서 여자 얼굴은 자세히 안 봐. 또 여자 얼굴 빤히 쳐다보는 것도 쑥스럽고. 간혹 얼굴을 몰라보는 실수를 하긴 하지만 진짜로 그날 처음 본 여자였어. 나이는 40대 중반.”

“어떻게 알지도 못하는 유부남을 몇 년 씩이나 말도 없이 바라만 볼 수 있을까?”

“내가 걸어 다니는 길목에 있는 식당이었는데 지나가는 걸 보며 사랑을 키웠다나.”

“생각지도 않았던 여인에게 사랑고백 받으니 기분 어떻던가요?”

 

이 질문에 지인 얼굴에 배시시 웃음이 흐르더군요. 

 

“기분? 그거, 꼭 말로 해야 알아? 기분 째지지. 어쨌든 여자가 나를 사랑한다는데 기분 나쁠 남자 있어?”

“그냥 헤어지진 않았을 테고….”

“2차로 노래방 가자는 거야. 못 이긴 척 하고 노래방에 갔지.”

“그래서요?”

“허허~, 내가 노래를 부르는데 나를 뒤에서 안는 거야. 뭐라 할 수도 없고…. 일행들이랑 한 시간 놀다 나왔어. 그걸로 말없어 혼자 짝사랑한 대가(?)를 지불한 셈이지.”

“형수님은 형님이 사랑 고백 받은 거 알아요?”

“아내에게 말했지. 아무 일도 없었는데 말 못할 게 뭐 있어. 내가 좋아한 것도 아닌데, 안 그래?”

 

이 정도면 한 아내의 남편이요 가장인 가정 걱정할 것까진 아니었습니다.
또한 성스러운 부부의 성을 실천하는 분이니 안심이었지요.

어쨌거나, 역시 사랑은 마음 속 사랑일 때 더욱 빛나나 봅니다.
한편으로 이야기를 다 듣고 나니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만일 모르는 여인에게 사랑고백을 받는다면 기분이 어땠을까?

나는 어떻게 대응했을까? 

상상 자체만으로도 기분 좋겠지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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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홍수, 이런 모임 어때요?

 

 

모임들 많지요?
많다 못해 모임 홍수라고요.
선택하는 것도 일이 될 정도지요.

최근 한 모임에 간택되어 가게 되었지요.
이 모임은 객지에서 사는 중학교 동창 3명이 자기가 믿는 사람을 한 명씩 데려와 총 6명으로 구성된 초미니 모임이더군요.

모임 날짜가 정해진 게 아니라 번개팅이 주로더군요.

외로운 사람이 문자로 만남을 요청하면 ‘YES’ 혹은 ‘NO’를 표현해 시간이 되는 사람끼리 만나는 이색 모임이대요. 저도 몇 번 나가게 되었지요.

근데 재밌는 게 하나 있더군요.

2차는 없다. 1차에서 끝!

헐, 저도 여기에 적응 중입니다.
1차 식사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끝나다니, 술 못 드시는 분은 좋겠더라고요.
하지만 사실 저 같은 애주가들은 적응이 좀 힘들더군요.

이유 아시죠?
1차 끝나고 간단한 입가심이 필요한데 그 자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술 양이 부족하다는 거죠.

처음에는 신선하대요.
술로 인한 추태를 안 봐도 되고, 말짱한 정신으로 귀가하는 것도 재밌더군요.
아내들도 늦은 귀가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더군요.
모임이 잦은 사람에게 다음 날도 보장하는 등 장점이 있더군요.

그런데 술꾼이 밤 9시도 못돼 밍숭맹숭한 기분으로 집에 들어가는 것도 참 곤혹(?)이대요. 어쨌든 단점보다 장점이 많더군요.

지인에게 1차로 끝나게 된 사연을 물었습니다.

“50이 넘으면 몸에 무리가 많다. 술도 마찬가지다. 모임이 건강해야 하는데 괜히 몸 망치는 모임이 될 필요까지 있느냐?”

수긍되데요.
서로 의지하고 힘이 되는 모임이어야지 몸 상하면서까지 모임 할 필요 있겠어요.

늦은 귀가를 걱정하는 아내들이 남편의 이런 모임은 얼마든지 환영하겠더군요.
나이에 따라 모임의 성격들도 변해가나 봅니다.

즐겁고 상쾌한 하루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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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천생연분에서 원수까지 다양합니다.

나도 지금은 부부?
아주 호적수인 ‘선수끼리 만난다’는 생각입니다.

허락한 외박 후 아내의 모습 때문입니다. 어제 아침, 아내에게 부글부글 끓었지요. 

그 사연 한 번 들어보세요.


아내가 며칠 전부터 그러더군요.

“아가씨 때 친했던 사람이 남편과 서울서 와요. 부부끼리 보재.”

나도 몇 번 봤다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필요한 말만 골라 듣는 묘한 재주(?)가 있어 한쪽 귀로 흘렸지요.
그랬는데, 아내의 지인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요지는 집 근처 리조트에 자리를 잡았다며 불가마에서 땀 빼며 밤새 이야기하자는 거더군요.

망설이던 아내에게 외박을 흔쾌히 허락했습니다.

왜냐면 때론 아내에게도 일탈과 함께 스트레스와 숨 쉴 자유 공간을 열어줘야 한다는 주의거든요.

또 나 역시 마침 약속으로 나가야 했으니까. 지인과 한참 이야기 중 전화가 울렸습니다.

 

아내 “아이들 자는 거 확인하고 나왔어요. 정말 밤새고 와도 돼요?”
남편 “말했잖아. 지인들 하고 회포 풀고 당신 출근 지장 없게만 와.”
아내 “역시, 우리 남편 쿨하다. 알았어요. 고마워요. 그럼 다녀와요.”

 

새벽 한 시쯤 들어와 침대에 누웠습니다. 아내의 빈자리를 보며 ‘아이들 학교 가기 전에는 들어오겠지’ 했지요. 아이들 엄마니까.


아침 7시.
아내는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전화했더니 막 잠에서 깬 목소리였습니다.

 

 남편 “뭐해? 빨리 일어나서 와.”
아내 “알았어요. 아이들 일어났어요?”
남편 “이제 깨우려고. 빨리 챙겨 들어나 오셔~.”

 

5분 거리인 리조트에서 올 시간이 지났는데 아내는 무소식이었습니다.

 

 딸ㆍ아들 “엄마가 없네. 엄마 어디 갔어요?”
아빠 “엉. 어제 밤에 엄마 리조트에서 자고 온다 그랬잖아.”
딸ㆍ아들 “그래도 아침 일찍 들어와야 하는 거 아냐?”

 

내 말이~^^. 아이들 학교 갈 때까지도 아내는 집에 오지 않았습니다.
속이 부글부글 끓더군요. 속 타는 마음을 알았는지 8시 경 전화가 왔대요. 

 

아내 “아이들 학교 갔어요?”
남편 “그래, 갔어. 당신 집에 안 오고, 왜 전화질이야.”

 

독 오른 독사마냥 독기를 한방에 내 품고 전화를 냅다 끊었습니다.
‘괜히 자고 오라 했나?’ 후회 막급이대요. 부글부글 끓는 마음 진정하려고 애썼습니다.
반성도 되더군요. 지난 날 신혼시절에 대한 자업자득 아닐까?  

 

오랜 총각시절,
술 먹고 불가마에서 자던 버릇이 결혼 후에도 한동안 이어졌거든요.

당시, 임신한 아내는 오지 않는 신랑 기다리며,

“이 사람과 계속 살아야 돼? 말아야 돼?”

밤새도록 속상했다더군요. 그런 남편이 이제와 무슨 할 말 있겠어요.
뒤늦게 아내에게 피장파장, 보기 좋게 당한 셈이지요.
그래도 나는 새벽같이 들어갔는데….

 

8시 20분. 드디어 아내가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마음을 진정시켰습니다.

 

아내 “저 들어왔어요.”
남편 “어서 와. 지금이 몇 시야?”

아내 “그 가족이 당신하고 같이 해장국 먹자는데, 서슬 파란 당신한테 전화로 말도 못 꺼냈잖아요.”
남편 “무슨 전화가 필요해. 집에 오면 그만이지. 해장국 좋아하시네. 해장국이 넘어가~ ㅠㅠ”

 

그제야 늦은 이유를 알겠더군요.
아무리 그렇더라도 한 집안의 아내와, 주부를 아침 늦게까지 붙잡은 그 부부, 둘 다 이해 안 되대요.

참, 속편한 사람들이다 했지요. 경우가 아니라서요.  


여우같은 마누라가 보낸 이메일입니다.

 

 

눈도장만 찍고 후다닥 출근한 아내가 이메일을 보냈더군요.

 

“역시 예전 같지 않음…. 늙어가고 있는 증거(?)
캠프 다닐 때는 날밤 다 까도 아무렇지도 않더만….
날도 뜨건디… 즐건 하루되삼요. - 각시 보냄”


날밤 깐 각시도 나이 들어가는 걸 느끼나 봅니다. 늙어가는 서글픔이겠죠?

어쨌든, 아내가 병 주고 약주대요.
곰 같은 마누라 보다 여우같은 마누라가 낫다더니, 이메일을 본 후, 부글부글 끓었던 마음이 조금씩 풀리더군요. 
그래서 부부는 선수끼리 만난다고 하나 봐요. 

어젯밤, 아내의 날밤 까기를 두고 가족회의가 있었습니다.
의견은 남녀로 갈렸습니다.

 

“아빠가 허락한 외박이라 괜찮다. 엄마도 자격 충분하고 권리 있다.”
아들 “엄마는 외박하면 안 된다. 왜냐면 아들 옆에 항상 있어야 하니까.”

 

역시, 화성남자, 금성 여자였습니다. 하여튼, 내가 내린 결론은 이거였습니다.

 

‘사는 대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생각대로 살아야 한다!!!’

 

덧붙임
이 글은 사생활 침해 운운하는 아내와 협의를 거친 글입니다.
이로 인해 가족이 함께 부부간 외박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역시 블로그는 소통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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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8 18:10

“우리 집 치부를 드러내면 어떡해요.”
변명, 글이 진실해야 생명력이 있다!

 

 

 

아이들 불만이 많다. 아내 또한 그렇다.
이유는 이렇다.

“우리 집 치부를 드러내면 어떡해요.”

주로 쓰는 글이 가족 등의 ‘일상다반사’다 보니 생기는 현상이다.
있는 그대로 글을 쓰다 보니 “집안일을 까발려 사생활이 없다.”는 성토다.

하여, 아내는 시사 쓰기를 주문한다.
아내는 더 나아가 이런 선전포고까지 했다.

“가족 이야기, 계속 폭로하면 당신 앞에서 입을 닫는 수가 있어요.”

그야말로 폭탄선언이었다.
이럴 경우 부부 대화가 줄게 되고, 관계 급랭까지도 감수해야 할 처지.
아내의 불만이 폭발한 원인은 딸의 공개수업에 참여했던 느낌을 표현한 글 때문이었다.

“나만 공개적으로 나쁜 ×이 되었다. 남편이 내 말을 곡해해 각시 욕먹게 했다.”

 그러면서 아내는 글 내리기를 주문했다.
“이기적인 부모”라는 악플이 따랐지만 그럴 수 없었다.
대신 곡해한 부분에 대해 수정을 가했다.
랬더니 본래 의도가 왜곡되면서 내 자신만의 색깔이 사라졌다.

이때, “글? 참 무섭다”는 생각을 했다. 변화가 필요했다.

눈앞에 닥친 글쓰기 위기를 어떻게 탈출해야 할까?


답은 두 가지.
첫째, 일상다반사를 그만 쓰기.
둘째, 내용을 에둘러 쓰기.

하지만 두 가지다 쉽지 않은 과제다. 

첫째, 내가 일상다반사를 쓰는 이유는 간단하다.
가족을 되돌아보며 스스로 반성하고 마음을 다잡는 계기로 삼는다는 점이다.
또 내 경험을 통해 놓치기 쉬운 일상에 대해 타인이 삶을 생각했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다.

그랬는데 가족들에게 경고 메시지가 날아들고 말았다.
사실 가족의 경고(?)는 이번  만이 아니다. 이전부터 있었지만 서로 조심했다.

아내와 딸, 아들은 하고픈 말을 조심씩 아꼈다.
나 또한 쓰고자 하는 걸 조금씩 줄여갔다. 말하자면 타협점을 찾은 셈이다.

하지만 결정적인 부분에서는 타협점을 찾기가 어려웠다.
까발려야 스스로 배움을 얻든, 찾든 할 수 있으니까.
연유로 가족들은 간혹 글감을 몸소 제공하는 경우도 있었다.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블로그를 꿈꿨었다.

아버지는 아버지 입장에서, 엄마는 엄마 처지서, 딸과 아들은 자신의 입장에서 각기 다른 시각으로 일상과 사물을 겹쳐 바라볼 수 있어서다.
그래야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기리라 여겼었다.

이 또한 쉽지 않았다. 다들 자신의 공간을 마련해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우선이라서.
그렇지만 바쁘다는, 공부해야 한다는 등의 이유로 하지 않고 있다.
그러면서도 희망을 말했다.

“내가 쓰면 당신은 죽었어. 옆에서 당신 이야기 발리면 당신이 남아날 줄 알아?”

그러는 날이 빨리 오면 좋겠다.
왜냐하면 글쓰기는 가족 소통의 출발이니까.


둘째, 가족 이야기를 에둘러 쓰는 건 어려워도 방법이 있다.
남 이야기를 많이 쓰면 된다.
하지만 가족 이야기를 에둘러 쓰면서 남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쓴다는 건 양심이 허락되질 않는다. 그래, 글쓰기가 고민이다. 방법은 있다.

내와 남의 경험을 혼합한 글감이 그것이다.
내 경우는 그대로 밝히고, 남 이야기는 가명 혹은 지인이란 통칭이면 되니까.
주위에선 이름을 밝히지 않을 경우 글쓰기를 허락한 상태이거나 양해를 구한다.
역시, 글쓰기란 쉽지 않다. 재주가 있든 없든 간에.

그렇다고 글쓰기를 무서워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다.

그래서다. 아빠의 글쓰기를 보는 가족의 불만에 대한 변명은 이것이다. 

“글쓰기의 생명인 진솔함을 놓치지 않는다면 어떤 글이든 감동이 있다. 진실과 솔직함이 있어야 생명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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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러 싫다는 아이들에게 매달려?”
자식도 중요하지만 부부도 소중해!

 

 

가족 여행 때마다 골머리 썩습니다. 가기 싫다는 아이들 때문이지요.
아이들도 스케줄이 있다 보니 그렇지요. 또 엄마 아빠랑 가면 재미없다는 거죠.

새로운 세계가 나타나 생기는 현상입니다.

부모에게 의지하던 삶이 친구에게로 옮겨간 거죠.
때문에 싫다는 아이들 꼬드겨 여행 가는 것도 일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아이들 달래 여행갈 수야 없지요.
부모도 가족 중심에서 부부 중심으로 생활방식이 변해야 할 때죠.

전부터 아내에게 한 가지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뭐 하러 싫다는 아이들에게 매달려? 그만 놓아줘. 부부가 제일이야.”

시큰 둥 하던 아내, 이제야 마음의 끈을 내려놓을 태세입니다.

 

“얘들아, 주말에 여행 갈까?”
“아니. 안가요. 약속 있어요.”
“저것들을 왜 데리고 다니려고 애쓸까. 이젠 안 붙잡아.”

 

아내 생일을 기념해 가족 여행을 떠나려고 했더니 말짱 도루묵이 된 겁니다.
그러면서 제게 한 마디 하더군요.

“여보, 이제 당신하고 둘이서 편하게 여행 다녀야겠어요.”

아이들에게 퇴짜 맞고 뒤늦게 남편에게 의지하려는 아내 가만 둘 수 있나요. 튕겨야 맛이죠.

 

“꿩 대신 닭이야? 나도 싫어. 혼자 잘 해봐.”
“아니, 당신마저 왜 그래?”

 

요 정도면 약발이 먹힌 겁니다. 저야 환영이지요.
각시랑 알콩달콩 재미난 삶을 살아야 하지 않겠어요?
자식도 중요하지만 부부도 소중하니까요.

나이 들면 부부 밖에 없다는 말, 온 몸으로 느끼기 전에 미리미리 서로 챙겨야겠지요.
 

 

자정이 넘자마자 아내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오늘은 결혼 후 열네 번째 맞는 아내 생일입니다. 
옆에 있으면 미역국이라도 끓일 텐데, 출장 중이라 할 수가 없습니다.
참, 아내 생일날 미역국은 한 번 끓여 주었습니다.
이번에 생각했는데 '꽝'이 된 셈이지요. 

대신, 자정을 넘자마자 아내에게 생일 축하 문자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렇게라도 해야지 아내가 없어 혼자 차지한 침대가 덜 허전할 것 같아서요.

아내가 돌아오는 오늘 저녁에 생일 파티를 할 예정입니다.
아이들은 선물 미리 준비했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이벤트 고민 중입니다. 뭐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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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맙소 아우
    살 디룩디룩 찔께요^^

    2011.07.01 09:38 신고

아내의 말, “당신 속옷 보면 마음 아파.”
“헐~. 왜, 난 이런 거 입으면 안 돼?”

 

 

 

“남편의 속옷이 경제를 가름한다.”

주위에서 듣던 말입니다.

남편의 속옷은 호경기 때는 새 것으로 바뀌지만,
나쁠 때는 너덜너덜 상태로 지낸다는 의미더군요. 생활필수품과 아이들 것 사고 나면 남편 옷 사기가 빠듯하다는 겁니다.

그래선지, 아내와 동반한 장보기에서 속옷을 사고 싶은 마음 굴뚝같은데, 선뜻 손이 가지 않더군요. 그래 돌아서는데 아내가 반가운 소릴 하대요.

 

“당신 속옷 하나만 살까?”
“괜찮아. 아직 입을만한데 뭐 하러.”

말이 속마음과 다르게 나오데요. 

 

“그러지 말고 하나 사요. 빨래 갤 때마다 당신 속옷 보면 마음 아파.”
“그럴까, 그럼.”

못 이긴 척 수긍했습니다. 아내는 매장에서 사각 트렁크를 보더군요.
저는 트렁크보다는 꽉 쪼인 사각 팬티를 입고 싶은데 말이죠.
이런 생각이 들었던 건 목욕탕이었습니다.

목욕하러 오는 남자들 보면 속옷 패션도 바뀌었더군요.
예전에는 바람이 잘 통하는 헐렁한 사각 트렁크 팬티가 대세였습니다. 

요즘엔 남자의 앞뒤 볼륨을 ‘업’ 시켜주는 꽉 끼는 사각 내지 삼각 드로즈 팬티를 많이 입더군요.
그걸 보며 괜찮다는 생각을 했지요. 그래, 그걸 입고 싶단 생각을 했었습니다.

드로즈 팬티가 진열된 매장 쪽으로 갔습니다. 다양한 제품이 있더군요. 하나를 골랐습니다.

 

“당신 이거 소화 되겠어?”
“헐~. 왜, 난 이런 거 입으면 안 돼?”

팬티와 러닝 하나를 구입했습니다. 나오는 길에 갑자기 생각났는지 아내가 그러대요.

“잘못했다. 속옷은 인터넷에서 사야 싼데. 그걸 깜빡했네.”

눈으로 인터넷 쇼핑을 즐기며 스트레스 푸는 아내가 어찌 그걸 잊었을까, 싶대요.

여하튼, 아내는 집에 오자마자 새로 산 속옷 입어보길 권했습니다.
본의 아니게 속옷 모델이 되었습니다. 

 

“당신 아이들 앞에서 팬티만 입으면 안 되겠다. ㅋㅋ~^^”
“왜 그래? 걱정도 팔자셔~^^”

팬티가 쫙 끼는 게 좀 답답하긴 하대요.
하지만 제가 봐도 수영장이나 해수욕장 등에서 입는 수영복처럼 자태가 꽤 볼만 하더군요. 이심전심이었나 봐요.

 

“그 팬티 입으니 우리 신랑 너무 섹시하고 야한데. 또 너무 귀엽고.”
“각시가 섹시하다니 좋구먼~. 근데 진짜로 섹시한 거야?”

그리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이불을 덮지 않고 모로 누워 있었더니, 아내가 다가와 하는 말이 걸작(?)이대요.

“당신, 지금 나 유혹하는 거야?”

나ㆍ원ㆍ참. 결혼한 지 십 수 년이 지났는데 유혹이라니, 어디 가당키나 하남요.
그런데도 기분 좋은 거 있죠. ㅋㅋ~.

부부 금실을 위해 때론 이런 유혹도 괜찮을 것 같구먼유~^^.(헉, 이거 19금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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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8 18:10


“남편을 불러도 자기 뒤를 따라 가잖아.”
남자의 본능을 의심하는 아내와 웃다!

 

 

 

아내와 함께 어제 밤 마트에 갔습니다. 한산하대요.
강아지 사료, 고기, 생선 등을 사는데 1시간가량 들더군요.

쇼핑 후 부모님께 드릴 것과 저희 집 물건을 분리해 박스에 담아 주차장으로 나왔습니다.
물건을 차에 실은 후 쇼핑 카트를 두기 위해 마트 입구 쪽으로 나왔습니다.

카트를 두고 차 쪽으로 가는데 앞에 눈에 띠는 여인이 걸어 가대요. 건널목에서 그 여자를 뒤쫓았습니다.

그런데 차량이 경적을 울리대요. 그러거나 말거나 계속 앞의 여자를 쫓았지요.
그랬더니 뒤에서 딸 아이 이름을 부르지 않겠어요.

왜 딸 이름을 부를까? 싶었지만, ‘설마’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앞의 여인과 눈을 마주쳤습니다.

 

“어~, 혼자세요?”
“안녕하세요. 여긴 무슨 일이세요.”

 

그녀와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그것도 잠시, 그녀가 제 뒤쪽 사람과 활짝 웃으며 반갑게 인사를 하더군요.
뒤돌아봤더니 아내더라고요. 아ㆍ뿔ㆍ사~!

 

“자기, 여기 혼자 웬일이래?”
“바이올린 교습 후, 살 게 있어서 혼자 왔어.”

“남편을 불러도 자기 뒤만 따라 가잖아. 자기 뒤태가 예쁘나봐.”
“정말? 나를? 호호호호~. 내가 오늘 횡재수가 있나봐.”

 

아내가 차를 몰고 입구로 나온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카트를 놓고 주차했던 자리를 가고 있었던 겁니다.
본의 아니게 어디서 많이 본, 눈에 익은 뒤태의 여자 뒤를 따라간 꼴이지요.

그러다 아내 친구와 인사를 나눴고, 아내가 이를 본 것입니다.   

 

 

 

그녀와 헤어지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아시죠? 차에서 말이 안 나올 수 없는 거.

 

“각시가 경적을 눌러도 쳐다보지 않고 여자만 따라갔다 이거지?”
“누가 건널목에서 몰상식하게 경적을 누른데? 그게 각시일 줄이야.”

“아이들 이름을 불러도 뒤도 안보고 그 여자만 쫓아가데?”
“내 아이와 같은 이름이겠지 했어. 당신은 주차했던 곳에 있어야 하니.”

“당신 빨리 태우려고 이리 왔지. 남자는 애나 어른이나 똑같다더니….”
“당신 친구와 인사하느라고.”

 

아내와 이야기 나누며 한참 웃었습니다.
마트에서 아내 친구를 만나 본의 아니게 뒤 쫓은 게 저희 부부에게는 재밌는 활력소가 된 것입니다.

여자에게 눈길 돌리는 게 남자의 본능이라더군요.
아무리 그렇더라도 남편을 의심하다니….

남편들이여, 한 눈 팔지 맙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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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 하면 남편은 질투 나나 봐요.”
부부, 사랑 확인하며 확인해주며 살길

 

 

지인들과 마주 앉아 이야기 웃음꽃을 피웠지요.

“전보다 더 예뻐지셨어요.”

옆에서 한 부인에게 건넨 말이었습니다. 예쁘다는데 마다할 여자 있겠어요.
그것도 잠시, 황당한(?) 말이 튀어 나오데요.

“제종길 의원 있는데서 부인 예쁘단 말 하지마. 제 의원이 싫어해.”

뭥미?
흥미로운 건 당사자인 제종길 전 국회의원이 옆에서 실실 웃고 있다는 거였습니다.
한편으로 자기 부인 예쁘다는 말을 싫어하는 남편도 있구나, 싶었지요.

이런 남자는 대개 두 부류지요. 사랑이 과하던지, 질투가 과하던지.
이건 순전히 자신만의 여자, 혹은 자기만의 아내이길 바라는 부류지요.
어쨌거나 아내를 향한 남편의 사랑을 누가 뭐라 할까.

옆에서 아내 예쁘다는 소릴 싫어하는 이유를 설명하대요.

“자기 각시 예쁘다면 마음이 뜨끔하대. 자기보다 더 좋아하면 어쩌지 하고.”

그 말에 빵 터졌지요.

사실, 그는 전직 국회의원까지 지낸 터라, 제법 그럴싸한 이유를 기대했거든요.
하기야 이럴 땐 밖에서 폼 잡던 중년 유부남들도 어쩔 수 없는 찌질남(?)이 되나 봐요~^^.

지인들입니다. 아내 예쁘다는 소릴 싫어하는 이유를 듣고 빵 터졌지요.


웃음을 그치니 그의 아내가 직접 답하데요.

“남들이 인사치레로 저를 예쁘다고 하면 제 남편은 질투가 나나 봐요. 호호~”

그 소릴 듣던 그가 발그스레한, 겸연쩍은 얼굴로 웃으며 그러대요.

“우리 마누라가 좀 예쁘긴 하지?
남들이 우리 마누라 보고 예쁘다고 하면 겁이 나. 경쟁자 생길까봐. 헤헤~^^”

농담처럼 던진 그도 아내도 행복한 표정이대요.
사람들 있는데서 각시 자랑하는 남편, 정말 팔불출이죠?
그래도 전, 부부 사랑 깊이를 보는 것 같아 좋더라고요.

부부도 이렇듯 사랑을 확인하며 확인해주며 살아야 할 것 같아요.
안 그럼, 누가 내 각시, 내 남편 사랑해 주겠어요.

아내들이 남편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이 요거라면서요.

“여보, 사랑해!”

유부남들, ‘사랑해’란 말 아끼지 마시죠.
뭐, 그런다고 입이 닳아 없어질 것도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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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설렘과 편안함 중 우선은?
물이 고이면 썩는다, 부부도 같다

 

 

 

남녀가 처음 만났을 때, 호감이 생기면 가슴이 콩탁콩탁 뛴다죠?
이 설렘으로 사랑이 싹트고, 시련이죠. 그러다 사랑이 익으면 결혼하게 됩니다.

그래서 설레는 사랑이 꺾이는 ‘상사병에는 약도 없다’고 했나 봐요.

결혼 전, 아내를 보면 가슴 많이 설렜습니다.
기분도 하늘을 나는 것처럼 들떴지요.
그런데 결혼 후 점점 변하더군요. 아내가 변화에 결정타를 날리데요. 

 

“여보, 아무리 부부라지만 이렇게 달라질 수 있어?”
“뭣 땜에 그래?”

“처음 당신 옆에 누우면 설렜는데. 지금도 남편이 설레면 좋겠는데….”
“부부로 산 세월이 어딘데. 서로 이해해서 아닐까? 좋은 친구가 된 게지.”

 

아내 말처럼 편안함과 설렘이 공존하면 좋을 텐데.
설렘과 편안함 중 어떤 게 우선이랄 수 없습니다.
설렘에서 출발한 사랑이 편안함으로 물갈이 하는 동안 수많은 과정이 켜켜이 녹아 있을 테니까요.

제가 생각하는 설렘은 변화의 원천으로 ‘설레임’입니다.
또한 평안함은 사람에게 향기를 불어넣는 삶의 깊이를 갖는 ‘평화’입니다.

설렘과 평안함 중 굳이 우열을 가리자면 저는 설렘을 꼽고 싶습니다.  

 

 


물이 고이면 썩는다지요? 부부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변화가 없다면 부부도 위기의 순간을 맞는 필연을 잉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부 관계도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말은 천상유수지만 저도 쉽지 않습니다. 아내에게 원망 많이 듣습니다.

“당신하고 결혼 안했으면 어떻게 됐을까? 아마 더 멋있게 살았을 거야.”

아내의 이 소리는 가슴을 후벼 팝니다.
그러나 다른 남자 만났다고 삶이 달라졌겠어요? 
제가 가진 틀 안에서 함께 살아내야 할 부부인 것을….

그래,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인 아내를 위한 이벤트 내지는 변화를 언제나 가슴속에 갖고 살지요.

부디 변화와 평화, 믿음과 사랑이 넘치는 부부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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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탕에서 등 미는 기계로 밀면 돼지.”
그래서 ‘내리 사랑’이라 하나 봅니다!!!

 

 

“아들 먼저, 다음 딸, 그리고 엄마 아빠.”

연휴, 여행 후 아내는 목욕 순서를 정했습니다.
아내는 결혼 후 처음으로 남편과 목욕하는 걸 아주 당연하다는 듯 요구하고 밝혔습니다.
평상 시 부부가 함께 목욕하길 꺼리던 아내였던지라 놀라웠습니다. 

아이들이 목욕을 미루던 사이, 아내가 먼저 샤워를 하대요. 그리고 외침이 있었습니다.

“여보, 이리 좀 와 봐요!”

갔더니, 아내가 때를 밀고 있대요. 

“등 밀어 달라는 거지? 때가 장난 아니지.”

실실 웃으며, 아내가 건네는 때 수건을 받아들었습니다.
잠시 아내의 나신을 훑었지요. 사랑스런 몸매였습니다.
중년 여인의 펑퍼진 몸이지만, 내겐 아이 둘을 선물한 몸이었지요.

쪼그려 앉은 아내 등을 밀었습니다. 이땐 가차 없이 나오는 소리가 있습니다.

“때 없지, 여보?”

민망함을 없애려는 우리 부부의 방법입니다.
이럴 땐, 아무 말 말아야 하는데 꼭 반발하게 되더군요.

“뭐, 때가 없다고? 이건 때 아냐?”

때가 덕지덕지 붙은 때 수건을 보여줍니다.
“악, 쪽팔려~!”하면서도 웃음 가득입니다. 요런 게 부부의 재미죠. 인심 팍팍 썼습니다.


  

“팔도 쫙쫙 밀어 줄까?”
“나야 좋지. 당신이 웬일?”

“싫어? 싫으면 말고.”
“싫다는 게 아니라, 처음이라 그렇지.”
 

어깨며, 팔, 겨드랑이 등을 시원하게 밀었습니다.
간지럼을 타면서도 행복하게 웃는 아내를 보니 저까지 기분 좋더군요.
행복은 가까이 있다더니, 잠시 잊고 있었나 봅니다.

아내가 나가고 혼자 샤워 했지요. 하다 보니 때를 밀게 되었지요.
아내에게 등 밀어 달라 할까? 생각도 했지만 참았습니다.

샤워 후 나갔더니 아내가 한 마디 하대요.

 

“당신은 남탕에서 등 미는 기계로 밀면 돼지?”

그런데 좀 서운하대요.
아내가 두어 번 등 밀어주긴 했지만 ‘등 밀어 달라지?’ 하면 어디 덧나나 싶었지요.

제가 나오고 아들이 세면장에 들어갔습니다. 조금 있다 아내가 들어가더군요.
아들과 엄마의 간드러진 웃음소리가 소리가 쩌렁쩌렁하대요.

아무래도 아내가 목욕탕 때밀이 기계 운운했던 건,
아들 때 밀어주기 위함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리 사랑’이라 하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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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아름답고 서글픈 우리들의 인연
그래서 사랑은 양면의 모습을 갖는다!

 

 

 

부부의 인연은 하늘에서 내린다죠. 이 인연도 좋은 인연과 나쁜 인연이 있다.

좋은 인연은 매사에 상호 보완적이며,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부부일 거다. 한 마디로 천생연분이다.

나쁜 인연은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인,지긋지긋한 관계의 부부일 거다. 이는 전생에 쌓은 업을 부부로 살면서 갚아 나가라는 의미일 성 싶다.

 

 # 1. 우리 부부

아내도 가끔 잠자리에서 장난기 섞인 목소리로 묻는다.

 

“당신, 다음에 또 나랑 만날 거야?”
“….”
“당신, 나랑 안 산다는 거 변함없어? 여전히 다음에 안 태어날 거야?”

이럴 땐, 아내를 보며 ‘씨~익’ 웃다가 모로 누워 침묵 모드로 전환한다.
그러면 아내는 “안 물을 테니, 등 돌리지 마라”며 몸을 흔든다.
이럴 때 한 마디 던져야 한다.

“다시 안 태어날 거지만, 만일 태어난다면 당신이랑 당근 만나야지~.”

여기에서 ‘부부, 그 아름답고도 서글픈 우리들의 인연’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이율배반적 부부.

 

 # 2. 어느 지인

지인은 아내에게 미안함을 많이 갖고 있다. 젊어서 못했다는 것이다.

 

“아내? 아무 것도 없는 나한테 시집와서 고생 참 많이 했지.”

그런데도 자존심을 꺾기 힘들다고 한다.

 

“젊어 너무 싸웠어. 가만히 있어도 될 걸 너무 따졌거든. 이제 철이 드나 봐.”

 그의 목표는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아내에게 잘하는 거라 한다. 아내가 뭐라 해도 묵묵히 인정할 거라나.

이런 그도 “다음 생에선 지금의 아내를 만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이는 그의 아내도 마찬가지다. 왜 그럴까?

  


지인 부부들을 만나면 즐겨 던지는 질문이 있다.

“세상에 다시 태어난다면 두 분은 또 부부로 만날 거예요?”

남자든 여자든 대답은 열이면 아홉은 ‘NO’다. 의외였다.
월하노인이 맺어준 인연으로 부부로 만난 사람들이 맞나, 싶을 정도였다.

지인들이 말하는 다시 부부로 만나고 싶지 않은 이유는 의외로 간단했다.

 

“한 번 살아 본 사람과 다시 만난다면 시시하고 재미없잖아. 다른 사람하고도 살아 봐야 어쩐지 알지. 지겨워!”

 이렇게 생각하는 건 왜일까?
그건 부부 간 사랑이 없어서가 아닌 ‘삶의 재미’ 측면이 더 큰 것 같다.

이처럼 사랑도 양면의 모습을 갖고 있다!

사랑하고 살아도 짧은 인생, 굳이 미워하며 살 필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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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8 18:12


“엄마 오늘 자고 온대. … 문자 보냈대.”
“밖에서 잤다고 나한테 복수하는 거야?”

 

 

아내는 공부하러 부산에 갔다. 그리고 집에 오지 않았다.
걱정되면서도 속이 부글부글 끌었다.

 

지난 토요일 저녁, 아이들과 TV를 보며 혼자 말을 했다.

“엄마가 언제쯤 오려나~?”


그 소릴 듣던 딸의 한 마디.

“아빠, 엄마 오늘 자고 온대.”

남편도 모르는 걸 딸이 알고 있었다.

 

“너가 어찌 알아. 엄마한테 전화 왔어?”
“아니. 엄마가 문자 보냈대요.”

“뭐, 아빠한테 안 알리고 너한테 문자 보냈어.”
“아빠한테 말하기가 그랬겠지.”

 말문이 막혔다. 그간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나눴다고 생각했다.
아내는 왜 남편에게 자고 온다고 전화를 넣지 않았을까?
반성이 됐다. 그렇지만 이해할 수 없었다.

딸 전화기에서 아내가 보낸 문자를 확인했다.

“오늘 집에 못 갈 수도 있어. 아직 교육 중….”

 

아내가 딸에게 보낸 문자.

 

 

일요일 오후, 아내는 집에 왔다. 미안한 몸짓이 묻어 있었다. 그래도 할 말은 해야 했다.

 

“남편한테 말 안하고 딸년한테 문자 넣은 이유가 뭔데?”
“미안하고 무서워서….”

“사정이 있다면 내가 ‘자고 와’ 할 사람 아냐?”
“아니, 미안해요.”

 몇 마디로 끝났다. ‘나는 가수다’를 보는 동안 아내는 내 무릎을 베고, TV를 보았다.
그리고 가수와 노래에 대해 품평을 해댔다.

밤, 아들이 우리 부부 침대에서 자고 있었다. 세면장에서 아내와 말을 나눴다.

 

“아들이 우리 침대에서 자네. 자기 방에서 자래도 또 그러네.”
“그러게. 씻고 나서 아들 들어다 옮겨요.”

“아냐. 거기서 자라고 그냥 둬.”
“왜~에?”

“내가 아들 방에서 자려고.”
“밖에서 자고 왔다고 지금 나한테 복수하는 거야?”

아내의 ‘복수’라는 말에 괜히 혼자 ‘빵’ 터졌다.
왜냐면 일 때문에 자고 온 걸 가지고 복수할 성질이 아니어서였다.

한편, 이런 생각도 들었다.
아들 방에서 자는 게 밖에서 자고 들어 온 아내에 대한 복수라면 난 아내를 무지무지 사랑하고 있는 거다~^^

이렇듯 연애시절 뿐 아니라 부부도 밀고 당기기는 여전히 필요한 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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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011.05.31 21:28


이겨선 안 되는 생산적 싸움 다섯 가지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생명력 키워가길

 

 

살다보면 싸울 일 많지요.
싸우고 뒤돌아서면 왜 싸웠을까? 후회도 많이 합니다.
그러고도 만나면 또 싸우고…. 

삶이 그런 것을 어찌 싸움을 피하겠습니까.
그렇다면 알아야 할 게 있지요.

이왕 할 싸움이라면 생산적인 싸움이면 좋겠지요.

싸움은 꼭 이겨야 할 싸움이겨선 안 될 싸움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꼭 이겨야 하는 싸움에 무엇이 있을까?

굳이 다섯 가지를 꼽자면,

 

1. 자신 :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일입니다.

2. 질병 : 어떤 병이라도 털고 일어서려는 의지가 중요합니다.

3. 시련 : 고난을 극복하는 힘은 강한 자신의 원천입니다.

4. 유혹 : 마음을 다스리는 출발점이랄 수 있습니다.

5. 무지 : 앎은 삶을 아름답게 하는 바탕이 됩니다.

 

쉽지 않은 싸움입니다. 하지만 꼭 이겨야 하는 싸움 아닐까요?
여기에는 부단한 정진과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다음은 피하면 좋지만 피할 수 없다면 이겨서는 안 될 싸움 다섯 가지입니다.

 

 1. 하늘과 싸움

세상에는 순리가 있습니다. 맹자(孟子)는 ‘순천자흥 역천자망(順天者興 逆天者亡)’이라 하여 “하늘의 순리에 따르면 흥하고, 하늘의 뜻을 거역하면 망한다”고 했습니다. 이는 자연의 이치를 강조한 것입니다.

2. 백성과 싸움

정치 지도자는 백성이 위임한 권력을 자신의 것인 양 함부로 휘둘러선 안 된다는 것입니다. 백성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살피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을 때 민중은 잘못된 권력을 반드시 회수합니다.  

3. 형제 간 싸움

피를 나눈 형제자매가 싸우는 일은 누워 침 뱉기입니다. 요즘은 부모가 모은 재산을 자식들이 나누는 과정에서 하나라도 더 차지하기 위해 혈투를 벌이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는 것은 바람직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4. 자식과 싸움

자식 키우다 보면 왜 그렇게 부모 뜻과 다르게 행동하는지 이해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흔히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합니다. 이 싸움에서 부모가 이길 경우 자식은 삐딱한 길로 가던지 기가 팍 죽는다고 합니다.

5. 부부싸움

욱 하는 성질에 한 번에 그르칠 수 있는 상황까지 도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편과 아내의 부부싸움은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도록 건강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부부싸움은 지는 게 이기는 것이라 합니다.

 

 

꼭 이겨야 할 싸움과 이겨서는 안 될 싸움에 대해 말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그 생명력을 키워가기 위함이지요.

부디,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자가 되어 꿈과 희망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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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8 18:12


“내게 닥친 불행 최선을 다해 이겨야지.”
각시가 아프니 부부가 제일임을 알겠다?

 

“흰머리 휘날리는 멋진 중년신사 많대.”
염색
문자
잠자리에 들기 전, 세면하는 나에게 아내가 쉰 소리를 해댔다.

“나도 흰 머리로 염색할까?”
“당신이 하얗게 염색한다고 삶의 깊이가 묻어날까?”

이런~. 깨깨~깽 할 수밖에. 아내는 마지막 결정타를 날렸다.

“당신 먼저 죽으면 혼자 살려 했는데, 오늘 중년 신사들 보니까 그 생각이 싹 사라지더라고. 저렇게 멋진 사람이 많은데 뭐 하러 혼자 살아. 안 그래?”

다행이었다. 만일 내가 먼저 죽는다면 혼자 살겠다는 아내가 걱정이었었다.
그렇지만 한편으론 혼자 안 산다니 서운했다.

아내가 나의 서운함을 눈치 챘는지 화제를 바꿨다.

 

“여보, 저 우울해요. 당신은 안 그래?”
“당신, 무엇 때문에 우울한 거야?
“아픈 사람 땜에.”

 

내가 아내에게 툭 반발하지 않고 꾹 참는 이유는 부부 중 한 사람이 먼저 죽는 걸 생각하게 하는 것 주위 여건 때문이다.

최근 우리 부부는 갑작스레 말기 암 판정을 받은 지인으로 인해 우울하다.
하루에도 몇 번씩 정신이 멍 하다. 그래, 아내에게 잘해야지 생각하고 있다.

쉰 소리를 멈춘 아내가 말기 암으로 투병 중인 지인과 문자 주고받은 사연을 전했다.

“하루에도 몇 번 씩 전화를 망설이다 전화 못하고 문자 드려요. … 힘내세요.”

이런 문자 보냈더니 답장이 왔다나.

“내 불행 최선을 다해 이겨야지. 주위에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 많아 감사.”

췌장암 말기 판정 받은 당사자는 오죽할까. 그나마 최선을 다해 이기려 마음먹었다니 다행이다.

 

어제는 서울서 아내 간병 하던 지인이 내려와 문자를 남겼다.

“10시 30분쯤 나와 함께 ○○한의원에 가 줄 수 있는지?”

항암치료와 민간요법인 대체의학 치료를 병행하기 위함이었다. 
지인과 대체의학 치료 장소를 답사하는 동안 그가 남긴 한 마디가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

“그간 부모 형제를 제일로 알았는데, 각시가 아프니 부부가 제일인 걸 알겠다.”


만일 내 아내가 아프다면? 어쨌든, 부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했다.

부부, 그 아름답고도 서글픈 우리들의 인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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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onathan^^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저는 미국에 사는 결혼생활 2년 된 가장인데요...그냥..결혼생활하시면서 알콩달콩 사시는
    모습에 감히 귀엽기도 하고 ㅎㅎ 재치있기도 하고 재밌고 도움이 되어서 읽고 있는중에
    이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참 안타까운일이라..뭐라 할말은 없지만..도움이 되었으면..하네요..아직 기회가 된다면
    사실 저희 어머니께서 응급실에서 근무하시고 일하실때 가수 육각수 아시나요? 그분 을 만나서 이야기 한 건데요..그분 아버님이 위암2기판정을 받아 절망 하고 있을때 갖갖으로 찾아 알게된 스프법을 설명해 주셨어요
    그리고 호전되어 낳았다는 이야기를 했답니다. 그래서 저희 어머니께서 또 정상을로 돌아온다는 말에
    이것이 효과가 있나해서 시험해봤습니다.
    저희 아버님께서 당뇨로 벌써 한 10년 째 가까이 췌장 기계를 달고 다니셨어요 그래서 굉장히 힘들어 하시고
    가족들조차 힘들어지는 일이 많았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이것을 먹고나서 일주일만에 기계를 떼셨고 눈도 좋아지시고 보통사람 처럼 잘 지내시고 계시다고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그래 효과가 있는듯 한 생각에 방법을 적어 두었는데. 알려드릴께요
    표고버섯 10g
    당근 80g
    시레기 10g
    무 150g
    우엉 50g
    조리법은 약한불에 1시간정도, 물 1500cc에 끓이시면 600cc 정도가 나온답니다.
    이것을 하루에 3번 나누어서 드시면됩니다.
    밥을 드실때는 현미를 드셨다고 합니다.

    고기랑..우유는 피하시고
    반지 귀걸이 악세사리는 하지 말라고 하네요
    면역항체를 생성이 괭장하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하루에 그이상 먹지 말라고 하네요
    어찌됐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는데...너무 쉽게 이야기 하는게 아닌가 싶어
    죄송스럽기만 하네요

    2011.06.19 06:20


사랑해 결혼한 아내를 무서워하다니….
남자들은 늙으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다?

 

 

‘결혼’, 참 아이러니입니다.
사랑해 결혼한 아내를 무서워하다니….

지지난 주, 1박 2일에서 강호동 씨와 이수근 씨가 조기 퇴근 후,
집에 가지 못하고 식당서 잠으로 죽 때리다 뒤늦게 촬영 팀에 합류했지요. ㅋㅋ~^^

이때, 집에 연락한다는 말에 정색하며 연락 말라대요.
이는 아내를 피해 자유를 만끽하고 싶은 유부남의 도피 심리로 해석됩니다.

이런 예는 주위에도 흔합니다. 그걸 보며 든 생각입니다.

왜 결혼한 남자들이 아내를 무서워(?) 하는 걸까?

이 사랑 놀음에는 복잡한 심리가 숨어 있는 것 같습니다.
날고 긴다는, 세상에서 알아주는 남자도 집에서 아내에게 꼼짝(?) 못하는 예가 많으니까.

정년퇴직을 앞둔 남자들의 항변은 유부남을 슬프게 하대요.

“힘없고 갈 데 없는 처지에, 눈치 밥이라도 얻어먹으려면 어쩔 수 없다.”

어떤 기관장은 정년퇴임 인사말 말미에 이런 말까지 하대요.

“여보, 퇴임 후에도 구박 안하고 밥 잘 차려 줄 거지?”

이 소릴 듣고 쓴 웃음을 지었답니다.
공개석상에서 각시에게 하소연 하는 현실이 안타까웠지요.

이렇듯 고개 숙인 남자들이 늘어가는 원인은 노년 생활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여자와는 달리 남자들은 늙으면 쓸모가 없다.”

 

여자들은 손자라도 보는데, 남자들은 이것마저도 안 돼 쓸 데가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지인들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아내보다 남편이 먼저 죽어야 좋다.”

이건 개인의 바람일 뿐, 그렇다고 세상살이 어디 마음먹은 대로 되남.

 

조계산 등반 때 찍은 지인 부부의 다정한 모습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죠.

결혼한 남자들이 아내를 무서워하는 이유는 뭘까?

생각하건데, 그건 남자들의 ‘철없음’ 때문이지 싶습니다. 예를 볼까요.

 

아내 반대를 무릅쓰고 여기저기 투자 했다 탕진하는 남자.
각시 몰래 바람피우다 들키는 바람둥이 남자.
가정생활은 뒷전이고 인생을 혼자 즐기는 남자.


세상의 온갖 고민은 다 하면서 실속은 없는 남자.
기어코 술 담배를 줄이거나 끊지 않는 남자.
가정은 나 몰라라 외면하고 일에만 쳐 박히는 남자.

아내의 잔소리를 부르는 이런 사례는 천지에 널렸습니다.(물론 잘하는 남편도 많지요~^^)
어쩜, 그리 하지 말란 것만 골라 하는지…. 속이 있는 게지요.
결국 지은 죄(?)가 많다는 겁니다.

여자들이 무게 잡고 큰소리만 뻥뻥 치는, 허우대만 멀쩡한 남편 속을 훤히 들여다보고, 이런 소리도 더러 하대요.

 

“어이구~ 저 화상, 누가 안 잡아 가나?”

 

이런 아내를 뉘라서 이기겠습니까. 그러니 무섭지 않겠어요?
문제는 아내들이 남편 상투를 쥐고 있는 게 남자들의 ‘자업자득’이란 거죠.
뿌린 씨앗대로 열매를 거두는 자연의 이치입죠.

남자들이 노년에 구박받지 않으려면 젊어서 잘 해란 소리 명심해야겠습니다.
악처인들 잘하는 남편 구박 하겠어요? ~^^~.

아무리 그렇더라도 요즘 남자들 기 많이 죽었습니다.
돈 벌랴, 가정 챙기랴, 일하느라 파김치가 됩니다.

오늘 하루, 가족을 위해 힘쓰는 남자들 기 좀 살려 주자고요~^^

삶이란 행복을 찾기 위한 과정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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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왜 그리 속이 없을까?’ 재미
“친구와 같이 있소. 이제 믿어도 돼요!”

 

 


임재범 씨가 ‘나는 가수다’에서 그러대요.

“제가 사실 친구가 없어요, 한명도….
사적인 것까지 털어놔도 허허하고 웃어주는 친구가 없어요.
그래서 친구가 그리웠나 보죠, 순간… 너무 외로웠으니까.
항상 혼자였으니까…. 그래서 다 쏟았어요….”

고독과 친구였던 삶에 대한 고백인 셈입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지요.
그래서 임재범의 노래는 내공이 느껴지나 봅니다.

사실, 남자 세계에서 정말 이랬다간 완전 왕따입니다.
하여, 사람들이 일정 부분 세상에 맞춰 사는 것이지요.



50 중반인 지인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어이, 지금 나올 수 있지?”

“무슨 일인데요?”

“아무 것도 묻지 말고 ○○로 나와 줘.”

TV에서 연예인들의 친구 찾기 프로그램처럼 다짜고짜 나오라는 겁니다.

젊은 날 친구들이 요런 수법을 쓸 때,

“야, 또 동원령이냐?”

하면서도 부단히 불려 나갔지요.


단정한 차림의 옷을 챙겨 입고 약속 장소로 갔습니다.
지인과 그 친구들이 있더군요. 상황을 설명하대요.

“우리 세 명은 마산이 고향인 중학교 동창이야.
객지에서 믿을만한 아우를 만났는지 시험했는데 자네가 왔어. 고마워~.”

헉, 예비군 훈련이었습니다.
중년 나이에도 이런 내기가 필요한 게 남자들인 것 같습니다.

여자들이 보기에는 ‘남자들은 왜 그리 속이 없을까?’ 하겠지만,
이 또한 삶의 재미인 걸 어떡합니까.

특히 가족을 제외하고 자신을 믿고 따라주는 선ㆍ후배가 있다는 건 아주 좋은 일입니다.

 

 

 소개 중에, 갑자기 지인 친구의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진짜 중학교 친구들이랑 있다니까. 바꿔 줘? 아나, 전화 좀 받아 봐라.”

헉, 이 무슨 추태? 말로만 듣던 아내의 확인 전화였습니다.
오십 중반 친구도 눈치 9단이더군요.

“제수 씨. 잘 사요?”

그런데 아직 믿지 못했는지 통화가 끝나지 않더라고요.

“… 거짓말이라고? 다른 친구 바꿔 줄 테니 목소리 잘 들어 봐.”

“진짜, 친구들과 같이 있소. 이제 믿어도 돼요!”

한바탕 웃음이 터졌지요. 참 뭐한 부부입니다.
모양새는 빠졌지만, 웃음은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습니다.

그나저나 미주알고주알 이렇게 마음 터놓고 지낼 진정한 친구가 있을까 싶더군요!!!
‘Yes’란 답을 얻으려면 삶 잘 살아야겠지요.

가슴 나눌 벗들이 그립기만 합니다.

 

아래 추천해 주실 거죠? 고마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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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만나 행복했어?’ 아내에게 쓴 유서
미리 쓴 유서, 부부 생활의 활력소 되다

 

미래, 너무 생각 않고 사는 것 같습니다.

부부 중 남편이 먼저 세상을 떠난다면 남편은 아내에게 어떤 당부를 할까?

저도 한 번도 생각 못했습니다. 아내는 언제나 내 곁에 있으려니 했지요.

죽음이 항상 곁에 있다는 걸 의식하지 않고 살았듯이….

잠시 박경리 님의 시 ‘생명의 아픔’을 곱씹어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생명의 아픔

                               박경리

         사랑은
         가장 순수하고 밀도 짙은
         연민이에요
         연민
         불쌍한 것에 대한 연민
         허덕이고 못 먹는 것에 대한 설명 없는 아픔
         그것에 대해서
         아파하는 마음이
         가장 숭고한
         사랑입니다.
         사랑이 우리에게 있다면
         길러주는
         사랑을 하세요

 

부부 캠프에서 ‘목숨이 일주일 남았다면…’ 가상 하에 배우자에게 유서 썼습니다.

유서를 쓰려니 몹시 가슴이 아프더군요.

다음은 제가 아내에게 쓴 유서입니다.

 

아내에게 쓴 유서

 

 

        To. 가슴으로 안고 있는 당신에게


   
죽음? 행복인 것 같아. 혼자만의 행복.
    가족이 함께해야 더 행복인데….

   
내가 떠난다면?
    당신 새로운 사람 만나서 더 큰 행복 느끼길 바래.

   
행복을 찾는 게 삶의 가장 큰 보람 아닐까?

   
그리고 ‘당신 만나 행복했어?’ 라고 물어본다면 진정 행복했노라고 말하고 싶어.
    이것이 내가 받은 최고의 선물이었던 것 같아.

   
내 가슴의 속앓이와,
   
내 마음의 응어리와,
   
내 가슴 밑바닥의 고독을
    온몸으로 받아 준 당신 진정 감사하고 고마워. 땡큐~^^

   
나 만나 못했던 거 더 원 없이 해보고 후회 없는 삶을 살았으면 싶어.

   
우리 하나 하나의 삶이 소중한 거 아니겠어?

   
간 신랑 찾지 말고, 멋진 당신의 삶 살았으면….

   
어머니, 각시, 친구, 누나, 동생, 같았던 내 아내 감사해! 사랑하고!
    더 없이~ 행복했으면….
 

 

유서 썰렁하죠?

핵심은 살면서 행복했고 감사하다는 것.
그리고 남편 죽거든 혼자 살지 말고 다른 남자 만나라는 것이었지요.

왜냐하면 남자가 죽고 없을 때에는 여자 혼자 외롭게 사는 것 보다
다른 남자 만나서 의지하고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는 겁니다.

어쨌든 미리 유서라는 걸 써보니 아내에 대해 미안한 생각이 많이 들대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쓰는 내내 진지하게 부부의 삶을 돌아보게 되더군요.
그리고 유서를 서로 교환하고 나니 부부 관계가 더 살갑더라고요.

그나저나, 아주 가깝게 지내던 지인 부부가 있습니다.
최근 형수님이 췌장암으로 수술도 힘든 상황입니다.
지인은 아내 살리겠다고 간호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부부에 대한 생각이 더욱 애틋합니다.

아내도 지인 부부의 모습을 보고 그러대요.

“없는 사람은 특히 건강이 재산이다. 그러니 건강은 알아서 챙겨야 한다!”

백번 옳은 소리지요. ‘있을 때 잘해’야겠지요. 

어쨌든, 부부 사랑의 척도는 잴 수 없습니다.
단지, 바란 게 있다면 부부 사랑의 깊이가 깊기만을 바랄 뿐이죠.

 

아래 추천해 주실 거죠? 고마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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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8 18:13

벤치에 앉은 부부의 또 다름 ‘동상이몽’
아주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느낀 아내

 

 

 

 “우리 저기 앉아요.”

걷다가 벤치를 본 아내의 말입니다.
앉아 쉬었다 가자는데 마다할리 있겠어요. 벤치에 앉았지요.

한 남자가 벤치에 모로 누워 잠을 청하고 있대요. 아내도 그 모습을 봤는지,

“사람이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다더니, 제가 그래요.”

하대요.

 

“어이~, 못 누울 게 뭐 있어. 신발 벗고 함 누워 봐.”
“대낮에 누워도 누가 뭐라 안할까?”

주위를 의식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편히 눕고 싶다’는 의미가 잔득 묻어났습니다.

 

“남편이랑 있는데 어때? 편히 누워.”
“그럴까? 그동안 벤치에서 남편 허벅지 베고 누워 본 적이 한 번도 없네.”


아내는 용기를 냈습니다. 누워 있는 아내 얼굴을 사랑스런 표정으로 보다가 머리칼을 쓸어 올렸습니다. 언제 이런 적 있었던가 싶대요.


벤치에 누워 있던 아내가 한순간 배시시 웃더라고요. 뭔가 말을 건넬 태세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입을 열대요.

 

“한 여자가 벤치에 누워 있다면 미친 여자 취급일 텐데…. 남편 다리를 베고 누워 있으니 누가 오해 할 일 없겠죠?”

 

 걱정도 팔잡니다. 별 요상한 상상을 다 하네 했지요. 머리에 꽃 꽂은 여자를 생각하고 있었나 봐요. 그러게요. 

아마 사람들은 여자 혼자,
그것도 벌건 대낮에 벤치에 누워 있으면 미친 여자를 떠올렸겠죠?

 

남편 허벅지를 베고 벤치에 누운 아냅니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더니, 같이 있는데도 여자와 남자는 생각에 근본적 차이가 있나 봐요. 저는 아내의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다 이런 생각을 했지 뭡니까.

 

“사람들이 우릴 불륜으로 볼 것 같은데. 요즘 같은 세상에 대낮에 벤치에 앉아 사랑스런 표정 짓는 부부가 어디 있겠어?”

 

말해 놓고 “그러게”하며 맞장구치는 아내와 한바탕 웃었지요. 그러면서 아내가 그러대요.

“와~ 좋다! 벤치에 누우면 이런 기분이구나. 아무 것도 아닌데 너무 행복해요.”

이렇듯 행복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나 봐요. 하기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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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아이들… 잘 부탁해요. 여보”
‘혼자 잘 먹고 잘 살겠다?’ 토라진 아내

 

 

21일은 ‘부부의 날’이었습니다.

지난주 부부 캠프를 통영으로 다녀왔습니다.

여수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프로그램 중,

‘생명이 일주일 남았다면…’

가상 하에 배우자에게 유서 쓰는 게 있었답니다.

삶이 일주일 남은 상황을 가상하고, 짧은 시간에 유서를 쓰려니 몹시 가슴이 아프더군요. 부부 간 이런 거 한번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아내가 쓴 유서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아내가 미리 쓴 유서입니다.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나의 남편!

 

  그러고 보니 참 그동안 잊고 지냈는데 옛날엔 
  당신한테 편지를 많이 받았는데 답장은 거의 못하고 살았네요. 미안해요.

  버리고 갈 것들만 있어서 참 홀가분하고 자유롭다던 
  박경리 선생님의 싯귀가 생각나네요. 

  나도 그렇게 가고 싶었는데 욕심(꿈?)이 크다고 했죠. 그렇네요. 
  어쩜 좋아요. 난 아직 미련도 많고 버릴 준비가 하나도 안 되었는데….

  당신도 그렇고 아이들도 그렇고 그 무엇보다 
  소중하고 사랑하는 나의 가족을 두고 떠나야 한다니…. 
  어떤 것들부터 정리해야 할까 갈피도 못 잡고 있네요.

  일한다, 공부한다… 이래저래 동분서주 했는데, 
  우리 가족들을 좀 더 바라보고, 좀 더 얼굴 맞대고 좀 더 나술 수 있어야 하는데….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은 시간 못 보낸 아쉬움만 남기네요.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해요. “아이들… 잘 부탁해요. 여보!” 

  그리고 먼저 가는 아내, 맘껏 미워하고 미워해서 빨리 적응해주길 바랄게요. 
  그리고 나면, 누구보다 가족들을 사랑하고 열심히 살다간   멋진 사랑 멋진 아내로 기억해줘요.

  PS 
    당신의 수호천사 우리 아이들의 수호천사로 죽어서도 응원할게요.
    당신한테 이제 모두 다 맡기고 떠날게….
    그동안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아내의 유서를 보니 눈물이 고이대요.
“아이들… 잘 부탁해요. 여보!”란 대목에서 눈물이 왈칵하더군요.
아내의 과분한 사랑 참 많이 받았구나 싶어요.

저도 아내처럼 아쉬움이 남더군요. 좀 더 사랑할 걸 하는 안타까움이었지요.
사랑은 그래서 언제나 아쉽나 봐요.

 

내가 아내에게 쓴 유서


 

저도 아내에게 유서를 썼지요.

아내도 호기심 어린 눈으로 읽더군요.

 

   To. 내 안해!

 

  만약, 당신의 생명이 일주일 남았다면?
  최선을 다해야겠지.

 
어떻게 한 남자를 낭군으로 만났는지, 그 마음을 다시 듣고 싶어.

  그리고 어떤 삶을 살려고 했는지?
  그 바램은 어느 정도 달성 됐는지? 하는 것도.

 
당신이 떠난 후 후회 많이 하겠지.
  그리고 당신이 바랐던 것을 하려고 노력 많이 하겠지,
  온 마음과 몸 바쳐!

 
더 하고 싶은 말은 당신 생명이 일주일이 아니라 더 늘렸으면 바란다는 거야.
  왜? 너무 못해서.

 
그렇다면 지금부터 일주일 남은 부부생활을 더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야겠지.
  그래, 이런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 게 내편, 부부였던 거야.

 
그런데 항상 내 옆에 묵묵히 있어서 그 소중함을 몰랐던 거야.
  삶은 이래서 함께 같이 오래 살려고 하는 건가봐.

 
내가 당신에게 하지 못했던 새로운 걸 찾아
  청혼하는 심정으로 다가서는 새로운 용기가 필요하겠지.

 
‘사랑해’, ‘내 사랑 당신’이 아니라
  내 영혼의 일부분으로 당신은 나의 ‘안해’임을 다시 상기하네.

 
당신 만나서 행복했고,
  또 내 생에 다시 태어나더라도 당신 만나서 결혼할 거고,
  저승에서도 함께하길 바라네.
 
  나, 괜찮은 남편이었지?

 
♬♩♪ 누가 마냥~ 외로울 때면~~~… ♬♩♪

 

 

유서를 읽던 아내가 썰렁하다며 항의 하대요.

“아니 당신. 각시 어디 또 보낼 일 있어. 혼자 잘 먹고 잘 살겠다 이거지.”

아내의 ‘버럭’ 이유는 내 삶이 일주일 남았을 때 배우자에게 남기는 유서인데, 잘못 썼다는 거였죠. 머쓱하대요.

어쨌든, 사랑의 마음만 확실히 전하면 되지 않겠어요. 
부부 사랑의 눈금을 수시로 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랑의 종착역은 어디일까?
더욱 더 사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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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끈 놓지 않으려는 가슴저린 절규
아내 향한 남편의 마지막 사랑 메시지

 

 

한 평생 부부로 살다가,
배우자가 떠나고 없을 때 오는 허전함을 그 어디에 비할까?

“각시가 배가 아파 병원에 입원했어.”

지인의 말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금방 퇴원하겠거니 했다.

하지만 지인의 아내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지난 주 서울로 옮겨야 했다.
췌장암이 의심된다는 이유였다. 절친했던 터라 더 바짝 긴장했다.

사실, 지인 아내는 몇 해 전 이미 한 차례 삶의 고비를 넘긴 상태였다.
지인은 마지막으로 여행하고 싶다는 아내를 휠체어에 태워 여행에 나서기도 했었다.

게다가 KAIST 대학원 졸업 후 유학 가겠다는 딸에게,

“어렵게 공부하기보다 자기 삶을 행복하게 사는 게 제일이다”

며 유학을 만류했을 정도였다. 행복이 우선이었던 셈이다.


지인 아내는 전문의 진찰 후 입원과 MRI를 찍은 후 CT를 예약한 상태였다.
이때 잠시 집에 내려 온 지인은 건강이 좋은 편이라 아무 일 없기를 기대했다.
그러면서 막걸리 한 잔 마시길 청했다.


CT 검사 결과는 그제 나왔다. 연락이 없었다. 결과가 어떠한지 문자를 넣었다. 묵묵부답.
그러다 어제 아침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문자 메시지가 왔다.

 

“삼성병원 결과 바람직하지 않아 서울대병원 진료 5월23일 오전 예약했음.”

 

최악의 상황을 뺀, 조심스런 문자 메시지였다. 지인과 통화했다.

“형수님은 좀 어떠세요?”
“지금 주사 맞고 있어. 여기선 수술이 어렵다네. 그래서 서울대 병원으로 옮겨 진찰 다시 한 번 받으려고. 우리 각시 꼭 살려야지. 아내에게 빚진 거 다 갚아야 하는데….”

전화 속, 지인 목소리는 울음을 가까스로 참고 있었다. 통화 후 지인에게서 또 문자 메시지가 왔다.

 

  

 

“완주의 ○○한의원 자세히 조사해 주게. 항암치료와 병행했음 하네.”

 

기대를,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려는 남편의 애절한 절규였다.
부부로 살며 아내에게 못 한 부분을 기어이 하고 말겠다는,
결의에 찬 한 남자의 마지막 사랑의 메시지로 읽혔다.

아이들에게 이런 사정 말했더니,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할게요.”라며 “아빠가 힘이 되어 주세요!”라고 한다.
모두가 건강하게 사는 게 제일. 평소 부부 간 잘하고 사는 게 최선일 터~.

삶이 힘들지라도 희망 잃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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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8 18:14


겁 없는 아빠를 사지에서 구해 준 딸
구세주 딸, “암말 말고 그냥 가세요.”

 

 

“여보, 5월에 부부 여행 가요.”

이렇게 3월부터 잡힌 여행이었지요.
하필, 당일 지인 아들의 결혼식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내 요구가 먼저였습니다.
거절했다간…. 어쨌든 가정의 평화가 우선이었지요.

여행 당일이 되었습니다.
간단한 짐을 챙기고, 먹을거리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모자를 쓰고 현관문을 나서는 순간, 아내가 그러대요.

“모자 안 써도 돼요.”
“왜? 여기저기 둘러보려면 얼굴 타잖아.”

이때까지만 해도 좋았습니다.
여행 떠날 때의 즐거움이 얼굴에 가득했으니까.

그런데 천청벽력 같은 말이 이어졌습니다.

“부부 여행은 여행인데 놀러가는 게 아니라 공부하러 가요.”
“뭐? 아무 소리 없더니 공부하러 간다고? (씩씩-) 나 안 가~, 혼자 가~.”

부부 여행에서 공부한다니 버럭 화가 났지요.
화를 참지 못하고 순간 토라져 뒤돌아섰습니다.
짧은 순간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아뿔사~, 내가 어쩌자고 못된 꼬라지를 ‘팩~’ 부렸을까?)

(개그콘서트 한 유행 코너 버전으로) ‘그 순간~, 제명이 됐어요!’

들 떠 있던 아내 표정은 싸늘하게 변했습니다. 
또한 엄마 아빠 배웅의 순간을 간절히 기다리던 아이들,
부모 없는 집에서 자유를 준비했던 아이들까지 혼수상태에 빠져들었습니다.

잠시 동안 침묵이 너무나 버거웠습니다.
까딱 잘못했다간, 유행어처럼 식구들에게 ‘제명’을 각오해야 할 처지였지요.

그 때, 침묵을 깨고 터져 나온 딸의 한 마디가 있었습니다.

“아빠, 암말 말고 그냥 가세요.”

딸의 말은 하늘에서 내려 온 동아줄이었습니다.
튼튼한 동아줄이 아닌 썩은 동아줄이라도 기꺼이 잡을 만큼 구세주였지요.
체면이 문제가 아니었지요.

여하튼, 여기서 버티면 죽도 밥도 안 될 처지였습니다.
얍삽하게, 그리고 재빨리 꼬리를 내렸습니다.

“딸, 그냥 갈까? 그게 좋겠지?”
“아빠, 잘 생각 하셨어요.”

순간 아내의 웃음소리가 빵 터졌습니다.
덩달아 아이들까지 씩~ 안도의 웃음을 지었습니다.

부부 여행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아래 추천해 주실 거죠? 고마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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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 해라고 당신 앞에서 팔짱 좀꼈어”
내가 질투할 것 같아 Vs 아이고 속터져

 

친구 부부와 함께 상가(喪家)에 갔습니다. 그런데 자정을 넘겨 친구들과 나오면서 돌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느닷없이 아내가 제 친구에게 다가가 팔짱을 끼더군요.

갑작스런 행동에 적잖이 당혹스럽더라고요. 뒤에서 보니 친구도 당황스런 몸짓이더군요.

그것도 잠시, 아내와 친구가 쏙닥이더니 희희낙락하며 걷더군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는데, 이 무슨 낭패란 말인가.

아내의 행동이 몹시 놀라웠습니다.


사실 저희 부부는 밖에 나설 때 팔짱을 끼거나 손을 잡고 다니길 즐깁니다. 더러는 “팔짱이나 손을 잡고 다닌다.”고 비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결혼 전 부부의 이런 행동이 무척 부러웠거든요.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부부의 바람직한 모습으로 보였거든요.

각설하고, 남편 친구라 하더라도 외간 남자의 팔짱을 낀 아내 모습이 좋게 보일 리 없었습니다. 겉으로는 웃고 있었지만 쓴 웃음이 나오더군요. 가슴속에서는 뭔가가 스멀스멀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렇지만 점잖은(?) 체면에 화를 낼 수는 없는 노릇이었죠. 자칫 속 좁은 남편으로 낙인 찍힐까봐 말입니다.

하지만 다른 남자 팔짱을 낀 모습을 군소리 없이 지켜보기에는 마음이 너무 불편했습니다. 이를 눈치 챘는지, 아내가 뒤를 돌아보며 제게 한 마디 던지더군요.

“당신 화나지? 질투 좀 해라고 당신 앞에서 팔짱 좀 꼈어. 호호호~^^”

아뿔싸. 뒤통수 제대로 맞았습니다. 이 말을 들으니 안심이더군요. ‘휴~, 그럼 그렇지…’하고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습니다.

아내에게 팔을 빼앗긴 친구도 씨~익 웃으며 한 마디 거들더군요. 

“너 질투했지? 소문 안낼 테니 좋게 말해봐. 너 속이 부글부글 했지?”

속마음을 완전 들켰습니다. 그러면서 아내와 친구는 더욱 희희낙락거리며 더 바짝 달라붙더라고요.

그걸 보며 ‘아니 저것들이…’ 하면서도, 아닌 척 연기해야 했습니다.

“벽에 ×칠 할 때까지 살아 봐. 그런다고 내가 질투할 것 같아?(아이고 속 터져)”

그렇게 친구와 함께 차에 올랐습니다. 친구를 집에 데려다 주고 돌아오는 길에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다른 남자 팔짱 끼니 좋아?”
“당신 질투했구나~^^ ㅋㅋ~, 내 작전 완전 성공했네.”

천연덕스런 아내에게 된통 당하고 말았습니다. 피~식, 웃고 말았지요.

결혼 생활 14년 동안이나 딸 아들 낳고, 못난 남편 안아주며, 아픈 가슴 쓸어 준 아내가 고마울 따름입니다.(에고~ 이거 팔불출 아냐? 팔불출이면 어떻습니까.)

내 사랑이 있기에 더욱 행복합니다. 인연은 이런 묘미가 있나 봅니다.


아래 추천해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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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호`~`
    잼있군요
    잘 지내시지요?
    넘 오랜만에 들렸어욤...

    2011.05.17 14:35 신고


아내 몸 씻기며 사랑으로 눈물 흘렸을 터
“고생 죽어라 했는데 이제 아프면 안되지”

 

“말 안했는데 각시가 병원에 있어.”

가벼운 병인가 했지요. 그런데 지인 표정이 굳었더군요. 심상치 않음을 직감했습니다.

“췌장암 같다고 정밀조사 하자네.”

지인 아내는 수년 전 죽을 고비를 넘겼지요. 이후로 지인은 아내를 위한 것이라면 무슨 일이든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랬는데 또 암이 의심스럽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지인 부부와 만나면 웃음(?)이 떠날 줄 몰랐습니다. 말이 웃음이지, 실상은 아내들이 대놓고 남편 흉보는 날이었지요. 각시들은 맞장구치며 신나게 웃는데, 서방들은 죽을 맛이었습니다.

아내들은 남편의 엉뚱한 행동들을 죄다 고해 받쳤지요. 그러면 남편은 옆에서 얼굴이 벌개 져 소주잔을 홀짝홀짝 들이켰지요. 어쨌든 아프다니 걱정입니다.

 

  

 “병 의심 징후는 없었어요?”
“3월부터 배가 살살 아프다 그러대. 그 땐 병원에 가 하고 말았지.”

“저도 ‘병원에 가’ 하는데,
그러면 안 되겠네요. 병원에선 뭐래요?”

“췌장암 가능 수치가 높데. 정밀검사 하자는데 서울 큰 병원으로 옮기려고.”

“결과가 잘 나와야 할 텐데, 별 일 없을 거예요.”
“못난 남편 만나 고생만 죽어라 했는데, 살만하니 아프면 안 되지. 최고 명의 붙여 각시 살려야지.”

독백처럼 말하는 지인의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고였더군요. 지난 10일, 이 이야기를 듣고 병문안을 아직 가지 못했습니다.

어제 저녁에 부부가 병문안 갈 참이었지요.
그런데 어제 아침 8시경에 메일이 왔더군요.

“오늘 아침 병원 퇴원해 서울 가네.
내일 서울 ○○병원 전문의 진찰예정이야.”

헉, 아침에 서둘러 병원으로 갔습니다. 갔더니 퇴원수속 끝나고 밖에서 기다리고 있대요. 지인 아내 얼굴이 좀 상했대요. 지인은 아내와 집에 들렀다 서울로 간다더군요.

 

부부는 이런 사이지요.

 

 “빨리 서울 가서 안정을 취해야지 집은 뭐 하러 가요?”
“혹시 모르니, 집에 가서 각시 목욕도 좀 시키고, 물건도 좀 챙기려고.”

지인 목소리가 가늘게 떨리데요. 결혼 후 고생한 아내를 깨끗하게 목욕시켜 데려가고 싶었나 봐요. 아내를 향한 남편의 애절한 사랑이 그대로 전해오대요.

아마, 지인은 아내 몸을 씻기면서 절절한 사랑으로 눈물 흘렸을 게 분명합니다.

어제 오후, 지인은 그의 아내와 함께 서울로 떠났습니다. 이동하는 내내 아무 일 없기를 빌고 또 빌었을 겁니다.

인명(人命)은 재천(在天)이라지만 아무 일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쾌유를 위해 아래 추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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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부부는 재밌게 놀 줄을 몰라”
부부가 함께 즐기는 놀이문화 필요하다

 

 

“우리나라 부부는 재밌게 놀 줄을 몰라.”

어제 만난 지인의 말입니다. 놀 줄을 모르다니 그게 가당키나 하남요.

특히 중년 여인들, 흔들리는 관광버스에서 노는 것 보면 엄청 잘 노는데 말입니다. 그래,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부부 동반으로 노래방에 가면 다들 앉아서 점잔만 뺀다. 부부들이 놀러 갔으면 재밌게 노는 게 맞잖아.”

그러긴 합니다. 저도 이런 경험 있지요. 그 원인에 대한 지인의 진단입니다.

“부부가 함께 즐기는 문화가 아니라 그렇다. 외국은 남녀가 함께 춤추는 문화가 자연스러운데, 우리는 그게 어색해서다. 우리도 부부가 함께 즐기는 문화가 필요하다.”

사실 노래방은 남자에게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는 공간으로 이용됩니다. 단, 조건이 있지요. 접대 아닌 편한 사람들과 가야 합니다. 이때에는 앉아서 보기만 해도 즐겁습니다.

넥타이 풀어 흔드는 사람, 벽을 부여잡고 씨름하는 사람, 탁자에 올라 ‘나는 가수다’처럼 무대 체질을 자랑하는 사람, 브루스 치는 사람 등 별 사람 다 있지요.

저요? 춤추는 쪽입니다. 지금이 ‘절호의 기회다’ 하고 스트레스 풀어야죠. ㅋㅋ~^^ 

 

그럼, 부부 동반으로 노래방에 갔을 때는 어떤 모습일까?

부부들 대개 앉아서 박수만 칩니다. 그리고 순번이 오거나 옆에서 “한 곡 불러라”고 재촉하면, 그때 못 이긴 척 번호를 누릅니다. 한번쯤 빼는 문화에 익숙한 탓이지요.

전주가 나오고 한 소절 나오는 가락을 들어보면 장난 아닙니다. 요즘 어디 노래 못 부르는 사람 있던가요. 다들 한 때 한 가락씩 하던 가수가 분명합니다.

노래가 끝나면 “가수는 저리가라 하네요.”인사말과 요란한 박수가 터집니다. 아마, 이래서 여자들이 ‘내숭’을 즐기나 봅니다. 

아내들 한 곡 쫙 뽑고 나면 그때부턴 알아서 부릅니다. ‘텄다’ 이거죠. 그러나 지인 말대로 남편과 브루스 추는 건 굳이 사양합니다. 익숙하지 않은 문화 탓입니다.

이유는 부끄럽다는 거죠.
이럴 때 참 뻘쭘합니다. 무안을 뒤로하고 음악에 맞춰 박수만 치지요.

어쨌거나, 지인 말처럼 부부가 함께 즐기는 놀이문화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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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하는 기색이 있으면 어쩐지 알아”
요런, 여우같은 마누라가 어디 없나요?

 

“내가 죽겠어~. 어디서 말도 못하고…”

친구가 앉자마자 던진 말입니다. 말은 약간 격해도 얼굴에 잔잔한 웃음이 묻어 있습니다. 자초지종을 모르니 뭐라 훈수 들 수가 없대요.

“왜 그래? 무슨 일 있는 겨.”
“무슨 일은, 아들 놈 땜에 그렇지.”

살살 구슬리니 실타래처럼 한 올 한 올 이야기가 나옵니다. 초등학교 5학년인 친구 아들이 아빠를 자극했나 봅니다. 

“아들놈이 엄마랑 죽고 못 살아. 둘이서 보듬고 뽀뽀하고 가관이야. 꼴사납다니깐. 자꾸 신경 쓰여. 내 각시를….”

친구 아내와 어린 아들이 벌이는 격한(?) 포옹과 뽀뽀가 아빠의 질투심을 유발한 거였습니다. 나 원 참. ‘별 걸 다 자랑질이네’ 싶었지요. 

이즈음에서 “모자간의 사랑스런 행동을 문제 삼는다”고 찍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랍니다. 좀 더 들어 보라나요.

“아들이 나랑 이야기 할 땐 반말하다가도, 엄마한테는 ‘그랬어요? 저랬어요.’하고 말을 올린다니까.”

사랑에 눈먼 아비의 못난 질투, 그 자체였습니다. 더 이상 들을 것도 없었지요.

“야~, 귀신 씨 나락 까먹는 소리 그만하고, 술이나 마셔!”

살짝 오금을 박았지요. 그런데 자기가 약이 오른 건 따로 있다나요. 여기에 묘한 반전이 있더군요.

 

 

 “속 터지는 건 각시야. 아들하고 안고 뽀뽀하면서도 내 눈치를 살살 봐. 행여 남편이 질투하나 하고.”

이것들이 사랑 놀음을 아직까지 하다니 배가 아프대요. ‘사돈이 땅을 사면 배 아프다’더니, 저도 친구에게 곱지 않은 눈을 흘겼습니다.

“질투하는 기색이 있으면 어쩐지 알아~? 묘한 표정으로 은근히 즐긴다니까.”

친구 부부가 결혼 20여년을 신혼처럼 사는 비결이 여기에 숨어 있었습니다. 남편의 질투심을 적당히 유발해 아직까지 섹시함을 어필하는 거였습니다.

자극에는 ‘질투’ 유발이 제일이나 봅니다. 요런, 여우같은 마누라가 어디 없나요? 이러다 각시한테 혼날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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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혼자 자려니 허전하네. 여봉!”
저희 부부, ‘쓰리랑 부부’ 넘어 ‘썰렁 부부’

 

 

 

그대 낚이셨습니다. 혹, 제목보고 불륜(?) 등을 떠올리셨다면 말입니다. ㅋㅋ~.

고백하건대, 이 글은 잔잔한 부부 간 사랑과 모녀 간 사랑이 바탕입니다. 함,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겁니다.  

지난 토요일 아침, 장모님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이송 되는 동안 큰 딸인 아내가 먼저 가 입원 수속을 밟았습니다. 입원 후 아내는 또 일에 파묻혔고, 작은 딸인 처제가 병간호를 하였습니다.


일요일 저녁, 아이들과 병원을 찾았습니다. 장모님 병세가 약간 좋아지셨더군요. 여하튼 밤새워 병간호할 아내를 두고 집으로 왔지요. 허락된 외박(?)인 셈이지요. 아내가 없으니 허전하더군요. 아이들도 이런 허전함은 채워 주질 못하더군요.

요럴 때 점수를 많이 따 둬야죠. 그래야 추억이 켜켜이 쌓여 늙어서 편한(?) 하니까. 혼자 있으니 장난기가 동하대요. 침대에 배를 깔고 아내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병간호하는 아내에게 보낸 문자.

 

“내 사랑~, 혼자 자려니 허전하네. 아직 공부하는 겨. 몸 아껴 여봉!”

공부와 일이 밀려 쉴 틈 없는 아내는 병원에서도 노트북과 씨름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문자를 보낸 후 아쉬움이 남더군요. 문자 내용에 ‘장모님은 좀 어떠셔?’ 등의 문구를 넣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

어쨌거나 문자를 기다리는 동안 묘한 설렘이 일더군요. 아내 문자에 애교(?)가 있을까? 없을까? 드뎌, 문자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아내가 답신으로 보낸 문자.

 

“이 놈의 자료는 정리가 끝도 없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삼!”

아내의 문자는 넘 ‘썰렁’했습니다. ‘당신이 보고 싶어’ 등의 기대치가 완전 무너진 거죠. 아무래도 장모님 걱정이 앞섰나 봅니다. 다시 시험 삼아 문자를 보냈습니다.

“자려고 침대에 누웠어.”

남편이 썰렁한 문자를 보내고, 아내의 답변을 목 놓아 기다렸습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아내의 문자는 오질 않았습니다. 보기 좋게 씹힌 거지요. ㅠㅠ~.

역시 저희 부부는 ‘쓰리랑 부부’를 넘어 ‘썰렁 부부’나 봅니다. ㅋㅋ~. 그래도 부부가 이런 알콩달콩(?) 사는 맛도 있어야겠죠?

장모님 빨리 완쾌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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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03 08:47


서태지, 이지아에게 재산 순순히 나눠 줄까?
[마음대로 사회 진단하기-5] 재산분할

 

 

문화대통령 서태지 관련한 소식이 한꺼번에 전해진 충격은 특급 태풍의 위력을 보였다.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지아의 결혼. 그리고 이혼. 이에 따른 위자료ㆍ재산분할 청구소송까지.

 

여기서 주목하는 것은 이지아가 서태지를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어떻게 봐야 하냐? 는 점이다.

특히 부부가 이혼 시 위자료와 재산분할을 어느 정도 할 것인가에 대한 사회적 합의 부분이다.

 

이런 관점에서 서태지ㆍ이지아의 재산분할 소송을 살펴보는 것도 사회적 원칙을 도출하기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주위에서 이혼 책임이 남편에게 있음에도 경제적인 압박에 시달리는 여자들을 자주 본다. 자녀 교육에 따른 양육비는 고사하고 위자료 등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예가 많다.

이는 재산을 한 푼도 나눠 줄 수 없다는 남편의 입장이 반영된 탓이 크다. 

 

 

재력가 서태지, 이지아에게 재산 순순히 나눠 줄까?

 

이지아가 서태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금액은 위자료 5억, 재산분할 50억 원 등 총 55억 원. 그렇다면 수백원대 재력가로 알려진 서태지가 재산을 순순히 나눠 줄까?

이에 앞서 부부였던 아내가 이혼하면서 남편을 상대로 한 재산 요구는 함께한 시간과 재산에 대한 보상 의미에서 당연하다. 하여 재산분할은 법에 호소하기 전, 당사자 간 원만한 합의가 요구되는 부분이다.

 

법에서 위자료는 이혼 책임이 어느 쪽에 있느냐에 따라 금액이 갈린다. 또 재산분할은 혼인 기간 중 모은 재산이 얼마인지를 산정해 각자 기여도에 따라 그 몫이 나뉜다.

서태지ㆍ이지아의 경우도 이 범주를 벗어날 수 없다. 문제는 이혼 후 자연스레 따라야 했던 위자료와 재산분할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재산분할 요구 기일이 지났다는 등의 해석까지 나온 상황이다.

문제는 이혼 시 남자들이 여자에게 재산을 주지 않으려고 용쓰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다. 부부가 공동으로 이룩한 재산은 기본적으로 나눠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서태지ㆍ이지아 재산 소송, 합의 가능한 세 가지 이유

 

사회는 서태지를 상대로 한 이지아의 재산분할 소송을 곱지 않게 바라보는 경향이다. 한편에선 나쁜 여자(?)로 낙인찍기까지 한다. 그럼에도 이지아의 소송 제기가 반갑다.

왜냐면 일반적으로 이혼 원인이 남편의 외도나 폭력 등에 있음에도 권리 찾기를 포기한 여성들이 경제적 압박에 시달리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이 소송을 계기로 법에서 보장하는 권리를 포기한 여성들이 자신의 권리 찾기를 정당화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서태지ㆍ이지아의 경우 서태지의 자발적 재산분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합의 가능성을 점치는 이유는 세 가지다.

첫째, 문화대통령으로 불리는 서태지의 사회적 입지다.
둘째, 사생활을 중시한 신비주의가 꼽힌다.
셋째, 서태지 음악에 녹아있는 사회 고발 및 사회변화에 대한 욕구를 들 수 있다.

서태지ㆍ이지아 씨의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계기로 부부 관계 청산 시 부부가 공동으로 모은 재산에 대한 자발적 재산분할 인식이 필요한 때다.

어쨌거나 사랑 참 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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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chooseusfirst.com/become-a-reseller/ BlogIcon how to become a resell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생각과 좋은 방법으로 그것을 표현.

    2012.02.02 16:19
  2. Favicon of http://www.mydailysitetraffic.net BlogIcon free traffic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학생을위한 유용한 것입니다 훌륭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2012.02.0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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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는 인생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생활에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재생하고, 좋은 음악을 듣고, 영화 등을 감상하는 느낌, 생명 재미를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2012.02.20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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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철의 알콩달콩 섬 이야기
각자의 인생사가 다 '섬'의 삶일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알콩달콩 풀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때론 진짜 섬 사람들의 이야기도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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