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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학교 보내기'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9.10.19 지역이 교육에 고민할 수밖에 없는 이유

교육은 인구유출과 경제에 까지 영향 끼쳐
지역 교육의 문제점과 해결책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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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열린 지역 인재육성 포럼.

지역 살리기의 출발점인 지역 교육에 대한 고민은 여전하다. 왜냐하면 명문대 진학에 관심과 열악한 교육 여건이 지역을 떠나는 한 이유이기 때문이다. 백년대계인 교육의 반작용이기도 하다.

하여, 지역에서 ‘내 고장 학교 보내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그렇지만 열악한 지역 교육 현실에서 돌파구를 찾기란 쉽지 않다. 그만큼 고질적인 이야기란 의미다.

여수교육청에 따르면 2009년 타지 진학 학생은 341명. 이중 181명은 학교성적이 상위 10%에 해당한다. 이들이 지원한 학교는 소위 명문이라 불리는 스카이 대학(SKY)에 합격자를 냈던 학교들이다. 그렇다면 지역 교육 문제점과 해결책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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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재의 명문대 진학율이 저조한 이유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결과.


지역 교육문제 해결방안 찾기 토론회

사단법인 남도사랑나무가 지역 교육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개최한 토론회가 지난 16일 여수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 여수 지역민이 생각하는 교육 문제와 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여수시민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오문수 여수시민협 공동대표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에 의뢰, 지역민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표준오차 ±4.38%.)

먼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명문대학교 진학이 저조한 이유’에 대해 우수 학생의 지역 고등학교 입학 기피(57.8%)를 지목했으며, 우수교사 부족(14.3%)과 교장의 학교경영 능력부족(10.5%) 등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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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 고교 진학에 대한 지역민 의견.

지역 교육, 신뢰회복 위해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필요

오문수 대표는 “타 지역 명문고 진학에 대해 여수 지역민들은 찬성 34.9%, 반대 38.0%로 나타나 여수교육의 대안으로 특목고 등을 통한 명문대 진학은 큰 기대를 하지 않는 편이었다.”고 밝혔다.

우수 중학생의 관외 유출에 대해서는 아주 심각 33.3%, 심각 49.6%, 관심 없음 8.1%, 걱정할 필요 없음 6.6%로 나타나 심각함을 느끼고 있었다. 대책으로 우수교사 유치, 특목고 설립, 평준화시책보완, 교육시설 개선 등이 지적됐다.

여수 학교교육 신뢰회복을 위해서는 교육프로그램 개발(43.8%), 우수 교사 배치(17.8%), 교사 교육 강화(15.1%), 학교별 인센티브 적용(13.6%) 유능한 교장 배치(8.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특목고 제도에 대한 인지정도는 아주 잘 앎(27%), 알고 있음(9.3%), 보통(18.6%), 잘 모름(18.6%), 전혀 모름(23.3%), 무응답(2.3%)로 나타나, “일부에서 주장하는 특목고 설립을 최선의 대안으로만 간주하지 않는” 것으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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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학교교육 신뢰 회복 방안.

교육은 인구유출과 경제에 까지 영향 끼쳐

이처럼 지역 교육에 대한 해법은 다양했다. 그렇다고 대안 찾기를 멈출 수도 없다. 어디에서 교육하든 무슨 문제냐 하겠지만 지역의 문제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문제는 타지로 내몰린 아이들을 지역에서 가르쳐야 인구유출이 적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적다는 데에 있다.

이는 지역 교육을 통한 인재 육성 방안에 지치단체, 교육계, 학부모가 공동으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구슬도 꿰어야 보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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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의 지역 고교 진학을 위해 필요한 정책에 대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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