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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아빠가 끓인 미역국, 아이들의 냉정한 맛 품평 “뭣이라? 아빠가 한 요리를 뭐라 했다 이거지.” 감동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정성이 깃들면 와! 제가 끓인 미역국입니다. 아이들이 품평을 했다네요. “당신이 끓인 미역국, 아이들이 뭐라는지 아세요?” 헐. 어제 아침 아내 생일에 끓인, 아내를 위한 미역국에 대해 아이들이 가타부타 맛 품평을 했다는 겁니다. 가만 앉아서 얻어먹은 녀석들이, 아빠의 요리를, 아빠가 없는 틈을 타, 딸 친구까지 있는데서 이러쿵저러쿵 평했다니 한편으로 괘씸(?)했습니다. “뭣이라? 아빠가 한 요리를 두고 뭐라 했다 이거지.” 괘씸하단 투의 표현과는 달리, 웃음이 새어 나왔습니다. 요리에 대한 품평은 어찌 보면 당연한 거지요. 이걸 피하려면 안하는 게 최선 ㅋ~^^. 제 요리에 대한 아이들 품평이 궁금했습니다. 식탁에선 아빠표 미.. 더보기
세균덩어리 베개 관리, 베개 싸움으로 효과 ‘업’ 베개 싸움은 부부보다 아이들이 좋아 장마 전, 베개 뽀송뽀송 관리하는 법 장마가 예고되었습니다. 비가 잦은 장마철에는 기분이 꿀꿀합니다. 기분을 업 시킬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 중 하나가 베개 관리지요. 천종식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연구팀이 지난 4월 세균 검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베개는 변기보다 96배 많은 세균이 있다.” 충격적인 결과였습니다. 평소 잠자다 땀 흘리고 일어나면 별 생각 없었는데, 그 후로 베개에 관심이 쏠리더군요. 아내도 세균 소식 들었는지 베개니를 벗기며 그러대요. “여보, 베개가 세균 덩어리란 거 알아요?” 사실, 몸에 걸치는 옷들은 신경 써 관리합니다. 대개 속옷은 하루 한 번, 겉옷은 적어도 주 1회 세탁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베개는 마음 쓰이면 몇 달에 한 번 빠는 정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