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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

‘훌쩍 떠남’에 동행하면 흥이 절로 나는 사람은? 우번암, ‘집 떠남’은 설레임이 있습니다! ‘천천히 느리게 걷기’ 속에 정화(淨化) 가득하고 [해탈로 가기] 지리산 종석대 아래 ‘우번암’ 가는 길 지리산 산의 깊음은... 왜 그랬을까. 번번이 어긋났습니다. 지인과 종종 절집 순례를 합니다. 근데, 이 절집은 가는 날이 요상하게 잡히지 않았습니다. 사대가 맞을 법 한데도. 때가 아니었나 봅니다. 마음 너그럽게 먹었습니다. 그래 설까, 아님 바람이 컸을까. 드디어 소원 풀었습니다. 지리산 종석대 아래 토굴 ‘우번암’. 인연은 소소한 말에서 시작되었지요. “지리산 토굴에 한 번 가세. 우번암 스님은 스님이라기보다 촌사람 같은데 자네랑 어울릴 거네.” 인연. 맺기 쉽지 않았습니다. 지인은 “우연히 절에 따라 갔다 인연이 됐다”며 “하룻밤 묵으려면 여름이 좋다.. 더보기
‘다행이다’ 외친, 예비 법조인과 만남 나 떨고 있니? 반달곰 찾아 떠난 답사 지리산 반달가슴곰 답사 현장체험기 지난 토요일, 반달곰을 찾아 떠난 지리산 생태ㆍ문화답사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자연환경국민신탁, 국립공원종복원센터, 강원대학교(환경법 특성화대학) 로스쿨생 등이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야생동물의 삶과 흔적, 기후변화 대응 등 특강과 섬진강변 트레킹, 반달곰 종복원사업 체험, 지리산 노고단과 주변 자연환경 답사, 절집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로스쿨 생을 위한 강연. 성삼재에서 본 지리산 일원. 신청하면 탐방 프로그램이 가능하다. 지리산 노고단 대피소. 아침 9시, 화엄사 입구 국립공원종복원센터에서 물과 김밥 등을 받아 성삼재~노고단으로 이동했다. 산행 길의 맑은 공기와 청아한 새소리 등은 상쾌함의 원천이었다. 11시 30분, 땀을 흘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