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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때 묻지 않은 새로운 인물 갈망하는 이유 땀의 교훈, “일하지 않는 자여 먹지도 마라” 잡초 뽑으며, 농민과 정치인을 떠올리다! 사무실 앞 공터에 잡초가 무성합니다. 사무실 앞 공터에 잡초가 무성합니다. 지난 4월 한차례 잡초를 뽑았습니다. 그런데도 여름에 훌쩍 자랐습니다. 저걸 뽑긴 뽑아야 하는데…. 게으름이 죄였습니다. 그제 아침 드디어 잡초를 뽑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출근하면서 장갑을 챙기고, 간편한 신발을 신었습니다. 사무실에 도착해 잠시 업무를 챙긴 후 모자와 호미를 챙겼습니다. 사무실에 온 지인이 말을 걸었습니다. “자네 왜 그래. 뭐 하려고?” “잡초 좀 뽑으려고요.” 지인은 ‘자네가 그런 일을?’이라는 표정이 역력했습니다. 의외라는 거죠. 일에 귀천이 있을 수 없는 법. 어떤 일이든 찾아서 열심히 하면 장땡이지요. 잡초 뽑는 일은 .. 더보기
국내 최고의 포도 '모동포도' 생산지 찾아보니 국내 최초로 ‘포도봉지’ 연구개발 ‘모동포도’ 재배 신화, 그러나…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경북 상주의 모동포도밭. “1984년부터 유기농으로 포도를 재배하는 장인이 있다.” 지인 취재요청이었습니다. 게다가 무 농약과 무 화학비료로 생산된 포도에 국내 최초로 ‘포도봉지 씌우기’ 연구에 성공하고, 포도와 관련된 4건의 특허까지 받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후 포도봉지를 농가에 대가 없이 보급, 양질의 포도재배를 확대시킨 장본인인데, 농민들과 함께 하는 포도주와 포도즙 등 포도 가공농산물 판매에 고전하고 있어, 판매 확대를 꾀해야 할 시점이라는 거였습니다. 도농교류 차원에서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지난 7월 31일, 3명의 블로거와 함께 경북 상주 ‘중모포도영농조합’ 대표이사인 정의선 포도농장을 찾았습니다... 더보기
정부, 식용 보리 정책을 포기하다? ‘보리수급 안정대책’은 보리 수매제 폐지 '시나리오' [보리 이야기 4] 정부 정책의 난맥 곡물 가격 급등으로 식량의 경제 무기화가 가속되는 상황에서 정부는 보리 수요 감소를 방패삼아 식용 보리 중심에서 사료용 총체 보리 위주 정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정부의 ‘보리수급 안정대책’에 따르면 정책변화는 “1,097억원을 투입, 보리 재고분 22만4천톤 중 11만톤을 사료용으로 특별처분”하는 것에서 시작, “수매가 인하ㆍ수매량 감축ㆍ수매제 폐지”로 귀결된다. 이에 따라 보리 재배농가의 소득 보전대책으로 “사료용 (총체)보리로의 생산전환 지원”책이 마련됐다. 정부가 제시한 보리수급 대책은 안정적일까? 문제는 정부의 보리수급 대책이 과연 안정대책이냐는 점. 정부가 밝힌 40㎏당 보리의 수매가 인하 정도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