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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호황이라는 조선업, 중소업체의 현실은? 조선업의 메카, 거제도의 조선업체 살펴보니 중소기업 희생으로 대기업만 이익 보는 현실 우리나라 조선업의 근간을 차지하는 거제도. 거제도에는 조선업에서 세계 굴지의 기업인 삼성과 대우가 입주해 있다. 또한 중소업체와 연관 산업이 입주했다. 여기에 종사하는 인구만 4만여 명. 이로 인해 거제도는 경남도에서도 소득 순위 1, 2위를 다툰다니, 흔히 말하는 지역경제의 버팀목임이 분명하다. 지난 3일, 여행 삼아 혼자 간 거제도. 우리나라 근대화의 상징, 혹은 우리나라 수출산업의 효자인 조선업 견학 겸, 중소기업의 상황도 들어볼 겸, 겸사겸사 한 중소업체를 방문했다. 조선소에 들어서기 전부터 철판 두드리는 소리가 쩌렁쩌렁하다. 유조선 내장 시설 공사. 묘하게 용접 불꽃에서 살아 있음을 느끼다! 어릴 적, 소형 조.. 더보기
“배추 파동, 업자들이 사재기로 장난치는 거” 배추 파동에 직접 배추 심는 사람 만나 보니 배추 모종도 몇 십에서 150원으로 껑충 뛰어 배추 값이 제정신이 아니다. 이를 무엇으로 설명해야 할까.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농자지천하지대본(農者之天下之大本)이라 하여 농사짓는 이가 천하의 근본이라 했다. 그동안 근본을 모르고 농업을 홀대했으니 할 말 없다. 허나 지금의 배추 값 파동은 농업 홀대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 하여, 항간에서 그 원인을 4대강 사업으로 인한 재배농가의 축소를 들기도 한다. 일견 일리 있긴 하다. 하지만 이 보다 더 설득력을 갖는 건 따로 있다. 바로 유통업자의 사재기 농간이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정부가 나서 세무조사 등의 처방에 나섰지만 아직 소용없다. 그래선지 보다 못한 일반 국민까지 농사꾼을 자처하고 나선 상황이다. 지난 주말,.. 더보기
직장생활 잘하는 조건, "상사ㆍ주특기ㆍ능력" 대기업 퇴사 후 다시 들어간 사연 들어보니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기업 울타리가 크다” 직장 구하기 힘들다죠? 그런데 한번 들어가기도 힘들다는 대기업을 퇴사 후 다시 들어간 지인이 있습니다. 그것도 사오정으로 불리는 40대 중반에 그랬으니 대단하다고 표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인은 2년전 잘 다니는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더 늦기 전에 내 사업을 한 번 해봐야겠다.”면서. 그러다 올 1월, 다니던 대기업의 부름을 다시 받았다고 합니다. 이런 전례는 없었다고 합니다. 지인이 다시 회사에 들어갈 수 있었던 원인은 세 가지였습니다. “첫째, 이끌어주는 직장 상사. 둘째, 나만이 할 수 있는 주특기. 셋째, 자신의 능력”이라는 겁니다. 그 사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기업 울타리가 크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