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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외모가 확 변한 대머리 ‘전’과 ‘후’에 빵 터져 광고로 본 얼굴‘전 VS 후’처럼 이리 다를 수가… 외모 지상주의가 우리의 엄연한 현실? 자연은 이런 맛입니다. 우리네 삶은... 사람 평가 기준 중, 가장 중요한 게 뭘까? 이는 표면적으로 겉모습, 즉 외모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외모를 가꾸려 기를 쓰고 노력하고, 의술인 성형까지 동원하는 거겠지요. 외면보다 내면이 아름다운 삶이어야 하는데 세상이 어디 그러던가요. 지난 주 한 지인을 만났습니다. 부드럽고 포용력 있는 분입니다. 그는 9월 1일자로 교장 발령을 받았습니다. 교장 선생님으로는 초임이라 의욕이 많더군요. 어떻게 하면 교장 역할을 잘 할까? 고민하시더군요. 답은 지금까지 교직 경험으로 이미 알고 아실 터. 여기에 한 마디 보탰습니다. “내 자식 키우듯 사랑으로, 물 흐르듯이….” 그러다 .. 더보기
엄마를 배꼽 잡고 웃게 만든 딸의 결정적 한 마디 “보물찾기해도 되겠어요.”…“대머리 되는 거 아냐?” “아빠, 마사지 해 드릴까요?”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다 못해 넘쳐나는 중학교 2학년 딸이 자주 하는 말입니다. 아빠 얼굴은 숨구멍이 크고, 거칠어 피부 관리를 꾸준히 해야 한다나요. 저는 귀찮아 번번이 사양합니다. 아내는 아빠에게 마사지 권하는 딸을 못 마땅해 합니다. 공부에 신경 쓰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라는 겁니다. 공부는 뒷전이고, 엉뚱한 데에만 관심이 있다는 거죠. 결국 양이 안찬다는 거 아니겠어요? 그래 “내가 저걸 뭘 먹고 낳았을까?”란 소리를 입에 달고 있습니다. 이 말 들으면 웃음이 절로 납니다. 자기가 낳았어도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다는 거 아니겠어요? 어제도 딸은 남동생 얼굴 마사지를 해주었습니다. 마사지에 반응 없는 아빠 대신 남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