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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밥만 먹고 어찌 사냐? 짜장 번개 어때요?” “밥만 먹고 어찌 사냐? 짜장 번개 어때요?” 자장면 앞에서 드러난 두 얼굴의 사나이, 왜? 자장면 면발, 꼬들꼬들 야들야들 술술 넘어가고 시뻘건 짬뽕 국물에 빠진 홍합이 일광욕하고… [여수맛집] 전남대 여수캠퍼스 앞 자장면 집 - 거상 고놈, 맛 한 번 볼까? 와~따, 길다~~~ 한 번 먹어 보더라고...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걸까?’ 늘 따라 다니는 숙제입니다. 알쏭달쏭, 헷갈립니다. 쉬우면서 어렵습니다. 이럴 때 찾는 이들이 있습지요. 반복되는 일상서 일탈을 꿈꾸는 자들의 모임이랄까. 구성원은 딸랑 4명. “먹어야 산다!”는 명제 아래, 생일 등 특별한 날 번개로 만납니다. ‘밥만 먹고 살 수 없다’는 소주제에 따라 먹을거리의 다양성을 추구하지요. 언제 봐도 반갑고 즐거운, 스트레스 날리는 모임.. 더보기
“싱가포르 3박4일 무료 공짜 여행권 드립니다” [여수 엑스포 즐기기 3], ‘국제관’ 무료 유혹 작렬 여수엑스포 참가국 중 싱가포르관입니다. ‘어디 볼까?’ 80여개의 전시관 중에 선택할 곳을 두고 고민입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장의 국제 미디어센터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느라 꼼꼼히 다녀보지 못해섭니다. 기자들이 취재할 만한 곳을 미리 알고 안내해야 할 입장인데도 더 많은 정보를 가진 기자들의 안내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고민을 아는지 모르는지, 함께 나선 기자가 먼저 말을 건넸습니다. “국제관으로 가 볼까요?” 하늘에서 내려 온 썩은 동아줄이라도 잡은 듯, “그러지요”를 연발했습니다. 중국관, 태국관, 일본관 등이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벨기에 관에 오시는 분들께 “쿠키 무료로 드려요”란 유혹의 소리가 들려옵니다. 귀가 ‘혹’합니다. .. 더보기
박람회, 흥행 VS 주제 구현 어느 게 ‘우선’ 바다와 연안을 통한 기후변화 해법 찾아야 박람회 흥행몰이보다 먼저인 게 주제 구현 배려 속 여수 엑스포입니다. “사냥감을 찾아 헤매던 사냥꾼이 운 좋게 함께 있던 두 마리 토끼를 발견했습니다. 사냥꾼은 몸을 낮추고 살금살금 토끼에게 다가갔습니다. 사냥꾼 낌새를 눈치 챈 토끼들은 화들짝 놀라 서로 반대쪽으로 도망치기 시작했습니다. 아뿔싸! 사냥꾼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어느 토끼를 잡을까?’ 사냥꾼이 고민하는 사이, 두 마리 토끼는 시야에서 사라졌습니다. 눈을 아무리 씻고 찾아봐도 도무지 보이지 않았습니다. 눈앞에서 토끼 두 마리 모두를 놓친 사냥꾼은 너무나 허탈했습니다. 그러나 때는 이미 지나고 난 후였습니다.“ 우화를 각색한 것이다. 이는 ‘욕심이 과하면 모두 잃는다. 그러니 하나만 쫓아라’는 말인 줄.. 더보기
화제 만발, ‘누드 삼림욕장’에 대한 변명 30일 개장, 종이옷 입고 삼림욕 체험 새로운 관광, 비비 에코토피아 대박! 국내 최초 ‘누드 삼림욕장’이 화제다. 누드 삼림욕장이 들어 설 곳은 편백 숲으로 유명한 장흥의 우드랜드(33ha)다. 물론 ‘누드’를 이용한 얄팍한 상술이라며 선정성을 비난할 수 있다. 그래 설까, 장흥군은 “삼림욕장 이용을 위해 종이옷을 입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아 세상의 오해를 빗겨 갔다. 우드랜드 내에 조성한 비비 에코토피아(원시인촌)는 편백숲 2ha(약 6000평)에 통나무 움막 7개(4, 5인실), 대나무 원두막 7개(7, 8인실), 토굴 2개(10∼15인실), 평상 4개 등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누드 산림욕장 입장료는 따로 없다. 그렇지만 산림욕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1회용 종이 팬티(3000원)와 종이 가운(20.. 더보기
대박 난 섬 의료봉사, 대체 왜? 어르신 ‘영양제’ 놔주는 이색 섬 의료봉사 ‘대박’ 섬 동네에서 영양제 맞은 어르신들 ‘싱글벙글’ “이번 주 일요일에 뭐 하요? 섬에 봉사 가는데 같이 갈라요?” 지인의 취재요청이었습니다. 일이 바쁜 탓도 있지만, 봉사활동이 넘치는 지라, 이런 동행취재 될 수 있는 한 피합니다. 그런데 여수농협에 다니는 지인이 이메일로 보낸 계획서를 보니 괜찮더군요. 또 명색이 ‘알콩달콩 섬 이야기’란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는 입장인데, 최근 섬에 가본 지도 오래돼 구미가 당겼습니다. ♬ 룰루랄라~. 일요일 아침, 여수시 남면 금오도행 배에 올랐습니다. 찌는 더위에도 불구, 바다에서는 바람이 살랑살랑 불대요. 금오도에 도착해 두모리 두포(초포)로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여수시 남면 금오도 행 철부선에 타려는 봉사자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