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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

<오스트레일리아> 자화상을 생각하게 하다 얼굴과 자연을 함께 그리는 나바호 인디언 인류 공동 번영은 자연의 소중함에서 시작 영화 를 생각하면 먼저 떠오르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자신을 그려라 하면 아이들은 대부분 자신의 얼굴만 크게 그린다.” 주위에서 쉽게 대할 수 있는 장면입니다. 이에 대해 뭐라 할 수 없지만, 여기에서부터 어긋난(?) ‘개인화’가 출발하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 왜냐면, 조셉 B. 코넬에 의하면 나바호 인디언들은 자신을 아주 다르게 그리기 때문입니다. 나바호 인디언들은, “자기들 몸은 훨씬 작게 그리고, 그 옆에 산, 계곡, 물이 말라 버린 황량한 개울 등을 그려 넣습니다. 나바호 인디언들은 마치 팔다리가 몸의 일부인 것처럼 자신이 주변 환경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인간이 자기 자신보다 훨씬 .. 더보기
“아는 것은 느끼는 것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나무가 아파요. 껍질 벗기지 마세요!” 여수 미평동 산림욕장 나무들의 수난 최고 휴식처를 꼽으라면 단연 산림욕장입니다. 나무가 내놓은 산소는 물론이거니와 맑고 청아한 새소리, 졸졸졸 흐르는 계곡 물소리 등으로 온갖 자연이 함께 숨쉬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정신까지 건강해진 느낌입니다. “아는 것은 느끼는 것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이런 이유로 우리 가족은 가까운 여수시 미평동의 산림욕장을 자주 찾습니다. 또 우리 가족이 정한 ‘가족 나무’인 ‘서어나무’를 만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지난 18일 이곳을 찾았습니다. “어, 누가 나무를 이렇게 만들었지.” 앞서 가던 아내가 비명에 가까운 탄식을 지릅니다. “어, 누가 나무를 이렇게 만들었지.” 편백나무 껍질이 여기저기 벗겨져 있습니다. 한두 군데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