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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복권 1등 당첨되면 뭐 할까?' 재밌는 상상 좋은 꿈을 꾸면 복권 산다? 삶 평가 “여보, 나 오늘 복권 사야 돼.” 어제 아침, 아내는 일어나자마자 복권 타령이었습니다. 평소 복권 사는 건 의미 없고, 돈이 아깝다던 아내인지라 뭔 일 있지 싶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실직고 하더군요. “아주 기분 좋은 꿈을 꿨어.” 역시 꿈이었습니다. 예전에 아내는 대통령이 집으로 찾아온 꿈을 꾸었다가 복권을 샀었습니다. 그게 결국 ‘태몽’으로 판명된 이후에는 꿈과 복권을 결부시키지 않았는데, 또 복권을 살만큼 좋은 꿈이었나 봅니다. 무슨 꿈일까? 밤이 되었습니다. 부부가 나란히 누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당신, 복권 샀어?” “샀어. 그런데 복권 1등 당첨되면 뭐 할까?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즐겁대.” 골자는 주위에 나눠 주고, 아이들 공부시키고 노후 설계 .. 더보기
빵빵 터진 두 나라 대통령 패러디 오바마의 아이돌 가수 굴욕 패러디 이명박 대통령의 비아그라 패러디 대통령 자리도 쉽지 않나 봅니다. ㅋㅋ~^^ 미국과 우리나라의 대통령 패러디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패러디로 망신당했다지요? 오바마가 어느 곳을 방문했답니다. 한 아이와 악수를 청했는데, 자기는 누군지 모르면서 이렇게 묻더랍니다. “○○ 아느냐?” "나랑 엄청 친해" "진짜로~, 친해요. 그 가수 콘서트에 데려가 줄 수 있어요." "그럼, 꼭 데리고 갈게. 약속해." UCC로 뜬 아이돌이었는데 그 후 백악관이 발칵 뒤집혔대요. 잘 알지도 못하는 가수를 “잘 안다”고 했으니, 그걸 수습하느라 난리(?)가 난 거죠. 수소문 끝에 오바마는 아이와 함께 아이돌 가수 콘서트 장을 찾았답니다용~^^ 이번에는 좀 야시시한 패러디입니다. 주인공은 이명박.. 더보기
대권주자 덕목, ‘덕’과 ‘포용력’이 최우선이다 대선주자에게 필요한 건 국민 향한 준비 [마음대로 사회 진단하기-6] 대권 주자 4ㆍ27 재보궐 선거가 끝나자 관심은 대권 주자로 쏠리고 있다. 재보궐 선거가 집권 여당의 참패를 가져와 한나라당 재정비를 가속화시켰다. 특히 손학규 대표가 이끄는 민주당의 압승과 유시민의 국민참여당 한계를 분명히 보여 주었다. 이로 인해 차기 대권 주자는 어떤 사람이어야 하고, 어떤 조건 혹은 덕목을 갖춰야 하는가? 윤곽이 그려졌다. 다음 대통령은 21세기 세계에 우뚝 설 찬란한 대한민국의 서막을 여는 ‘개국(開國)’ 의미까지 더해진 예언(?) 등과 함께 다뤄 볼 수 있을 게다. 왕조시대처럼 무력으로 나라를 세우는 일은 생각하기 어려운 지금이다. 하여, 권력 이동은 선거를 통한 이양이 될 수밖에 없다. 때문에 대권 주자 간.. 더보기
미국서 망신당한 뇌물비리, 우리의 자화상? 상하이 스캔들 이어 뇌물 공무원 국제 망신 돈에서 나는 냄새인 ‘동취’가 세상 덮지 않기를 이런 냄새 맡아 보았을 게다. 고약한 돈 냄새를 동취(銅臭)라고 한다. 동취는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고약하다. 뇌물 공무원 사건으로 또 나라 망신이다. 그래서 더욱 고약한 냄새가 코를 찌른다. 치정 등에 얽힌 중국 발 ‘상하이 스캔들’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터진 국제적 망신 앞에 할 말을 잊는다. 이번에는 미국 발 뇌물 사건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18일 해외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IBM 코리아와 LG-IBM에 대해 연방지방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내용인 즉, 이렇다. “정부 핵심 부서에 있던 한국 공무원들은 IBM 코리아와 LG-IBM 등으로부터 쇼핑백에 담긴 현금을 받고 수백억 원 상당의 .. 더보기
‘대물’ 비리 캐는 날선 검사 모습에서 '쾌감' ‘대물, 정치가 국민을 위해야 하는 방향 제시 “우리는 1류 정치를 원하는 1류 국민이다!” ‘나나나나~, 나나나나~’ 귀에 익숙한 모래시계에 나오는 음악이다. 모래시계를 생각하면 이 음악이 깔리고 최민수, 고현정 등 연기자의 표정을 떠올린다. 뜬금없이 모래시계를 떠올린 건 SBS의 정치드라마 ‘대물’ 때문이다. 이번 주 3ㆍ4회가 방영되었는데 대박 조짐으로 모래시계 향기가 묻어났다. 썩은 정치인과 대비되는 서민 삶의 질곡이 드러나서다. 잠시 등장인물을 보자. 서혜림(고현정 분)은 다혈질이지만 사려 깊은 아줌마다. 방송국 아나운서로 남편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항의하다 해고된다. 국회의원이 된 후 대통령이 된다. 대통령이 된 후 대중국 굴욕외교를 빌미로 탄핵에 직면하지만 무사히 대통령을 마치는 캐릭터다. .. 더보기
서거 1주기, ‘바보 노무현’과 마음속 대화 바보 노무현, 그와 이야기하며 오솔길 걷다 노무현, DJ와 정토원에서 다정한 친구 되다 바보 노무현을 만나러 사저가 있는 김해 봉하 마을에 갔었습니다. 봉하에 도착한 다음, 마음 속 문을 열어 가슴에 간직했던 그를 내려놓았습니다. 그제야 배시시 웃더군요. 생전에 보여줬던 그 웃음이었습니다. 그 바보 노무현과 함께 그가 거닐었던 오솔길을 걸었습니다. 그가 묻더군요. ‘요즘 살기 어때요?’ 바보 노무현다운 물음에 당황되더군요. 잠시 망설였습니다. 그의 서거 1주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금, 진솔한 대답이 그의 넋을 위로할 것 같더군요. ‘사는 게 다 그렇지 않은가. 혼돈의 시대다. 당신 영정이 광화문에 뒹굴었던 건 봐서 알 테고. DJ는 만났을 테고. 군함이 침몰해 당신의 소중한 백성이 죽었는데도 누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