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살면서 불편했던 점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에 살면서 불편했던 점은 사람들 ‘무시’ 한국인이 무시하는 이유는 “가난한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ㆍ글쓰기 힘들고 재미없다” 결혼이민자들이 평가하는 대한민국과 한글 ‘결혼이민자들 교육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다문화가족 강좌 의뢰를 받고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덜컥 받아들였다. 궁금한 게 있어서였다. ‘결혼이민자들은 우리나라를 어떻게 생각할까?’ 어쨌든 지난 6일, 여수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강좌에 나섰다. 몽골, 태국,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필리핀, 베트남, 중국 등의 국적을 가진 13명의 결혼이민자들이었다. 다행이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했다. 한국에 살면서 불편했던 점은 사람들의 ‘무시’ ‘대한민국에 살면서 불편했던 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결혼이민자들은 “한국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첫 손가락에 꼽았다. 그들이 말하는 한국인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