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쿨식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꽃섬을 아시나요, 꽃섬에 가고싶다 섬에게 바람맞은 부부, 기어코 승부수를 던지다! 신혼 아닌 부부, 섬에 같이 가면 무슨 흥이 날까? 꽃섬 숲속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전투, 누가 이길까? 꽃섬 상화도, 관광 전략상 ‘찔레꽃’으로 특화 필요 웃꽃섬에서 보는 여수 바다 경관이 압권입니다. 돌담에 지붕을 고정하는 줄까지, 섬 답습니다. 웃꽃섬 상화도 마을입니다. “당신 낼 뭐해?” 아내의 물음. 뜸을 들였습니다. 같이 무엇인가를 하고 싶다는 깊은 바람 앞에. 아내는 연구대상입니다. 올해 결혼 19년차인 남편이랑 아직도 같이 하고픈 게 있을까? 안 그러더니 갑자기 부쩍 같이 뭘 하려고 안달입니다. 대체, 뭐가 찔리는 걸까. 하여튼, 아내가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백야도 선착장에 차와 사람이 뒤엉켰습니다. 웃꽃섬 상화도 산책로 걷기 두 말하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