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요금 썸네일형 리스트형 섬으로 드나드는 선착장과 해안 풍경 답답한 도시에서 벗어나 섬으로 향하다 고래 섬 여수 ‘대경도’를 가다 도시에서 벗어나 한적한 여유를 맛보기 위해 길을 나섰다. 방향을 잡은 곳은 섬 ‘대경도’였다. 5분 여, 짧은 시간 동안 나룻배를 타고 가는 재미도 꽤 쏠쏠하기 때문이었다. 선착장에는 사람 뿐 아니라 섬으로 들어가는 차들도 대기 중이었다. 섬으로 통하는 선착은 그런 의미에서 섬으로 빨려드는 블랙홀이었다. 블랙홀 인근에는 돌산대교와 해양 팬션이 줄지어 풍경의 멋을 더했다. 그간 이런 여유로움이 그리웠다. 고래를 닮은 섬, 여수시 ‘경도’는 대경도와 소경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경도는 여수시 국동 남쪽 0.5km 지점에 위치해 여수항의 천연방파제 역할을 한다. 면적은 2.33㎢이며, 해안선 길이는 11.7km이다. 운임표. 대경도 해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