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이미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직업 귀천의 경계를 무너뜨린 ‘취업난’ 환경미화원도 안정적 직업으로 인정받아 인터뷰 “쓰레기 버리기 전, 먼저 생각을” 경기 침체로 인한 취업난이 직업 귀천에 대한 경계를 무너뜨리고 있어 고무적이다. 실제로 “예전에는 못 배운 사람들이 주로 하던 직업이라 배운 사람들이 꺼려했는데 지금은 대졸자에 대학원 졸업자까지 서로 들어오려 애쓰는”것으로까지 변했다. 이를 두고 현직 환경미화원은 “주위에선 좋은 직장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늘었고, 직업에 대한 인정도 받고 있어 자부심이 높다.”고 강조한다. 이 같은 원인은 취업난 외에도 “작업환경 개선과 안정적 보수 등에 따른 사회 인식 전환”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2일 새벽 6시, (유)여수보건공사에서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는 홍계선(50) 씨를 만나 직업 귀천의 경계를 무너뜨린 이유와 작업 환경, 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