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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거금 7천만 원 빌려 되갚은 사연 ‘니 돈 부족하면 연락해라’, 세상 잘 살았구나! ‘사람은 덕을 쌓아야 한다’, 난 덕을 쌓았을까? “우리 집에서 차 한 잔 할까?” 대학 교수인 지인 부부의 요청이었다. 넓은 평수로 이사해 집 구경도 할 겸 순순히 그러마고 했다. 인테리어를 새롭게 꾸민 집은 단정했다. 차 대신 샴페인과 동동주, 과일 등이 등장했다. 자연스레 이사한 사연에 대한 한담이 이어졌다. “마누라가 갑자기 앞 동에 넓은 평수가 나왔다며 집 구경 가자는 기라. 아무 생각 없이 나섰지. 집 구경 후에 우리 마누라가 그리 이사 가자는 기라. 살던 아파트를 팔아도 7천만 원 정도가 부족한 기라. 이거 고민되데.” 지인도 바다가 쫙~ 보이고 넓어 마음에 들었다. 문제는 돈이었다. 그렇지만 각시 말을 듣는 게 상책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저.. 더보기
맛집, 가장 낮은 몸으로 자리한 '굴 국밥집'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 ‘굴 국밥 전문점’ 공기밥 무료, 굴 국밥 5천원 ‘김명자 굴 국밥’ 국내 여행의 로망 제주. 하지만 비용이 만만찮다. 4인 가족이 움직일 경우 항공료, 숙박료, 식사비, 교통비, 관광지 입장료 등 단단히 각오해야 한다. 여기에서 비용 줄일 방법은 식사 정도(?)다. 그렇다고 여행의 맛 중 절반이라는 먹을거리를 과소평가할 순 없다. 제대로 먹으려면 1인 한 끼 2만원은 각오해야 한다. 따라서 ‘싸고 맛있는 음식점은 없을까?’ 생각하게 된다. 이번 제주 여행에서 제주 토박이 파르르가 과감히 소개한 맛집이 있었다. ‘김명자 굴 국밥 전문점’. 무엇보다 값싸고 맛있었다. 게다가 영양 만점 굴도 먹고 속 풀이도 가능한 일석사조였다. 아이들 표현대로 ‘방가방가’였다. 늦은 점심이었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