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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사랑받고 위로받는 단 하나의 이유

“물 한 잔 줘.”, “밥 차려 줘.”- 수발드는 아내

 

 

 

2014년.

오늘부터 글을 시작합니다.

 

지난 연말연시 많은 일들이 있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들이 술술 풀리시길 바랍니다.

 

그럼, 제 이야기 시작할게요~^^

 

 

 

결혼, 많은 것을 변화시키더군요. 올해 결혼 17년차입니다.

서로 너무나 잘아는 부부. 그것도 중고 남편이 곁님에게 사랑받는 것만도 행운인데, 거기에 위로까지 받으니 입이 귀에 걸리더군요.

 

 

“물 한 잔 줘.”
“밥 차려 줘.”

 

 

평소 같으면 알아서 떠 마시거나 차려 먹을 일들을 2014년에 들어 스스럼없이 아내에게 주문합니다. 아내도 거리낌 없이 물을 갖다 주거나 밥을 차려 대령합니다.

 

중고 남편이 이처럼 곁님에게 사랑과 위로를 듬뿍 받는 이유는 단 하나.

 

 

 

 

 

 

 

‘담배’.

 

 

20대부터 피웠으니 30년을 피웠습니다.

그러던 걸, 2013년을 지나 2014년으로 들어서던 시점부터 피지 않고 있습니다. 그동안 담배를 피면서 나이 50세가 되면 피지 않아야겠다고 가졌던 생각을 50이 되는 순간 실천에 옮긴 것입니다.

 

 

“여보. 나 당신에게 로또 맞은 것 같아.”

 

 

곁님은 남편의 금연이 로또 맞은 것 같다며 환영입니다.

금연, 오늘로 6일째입니다. 그런데 이거 장난 아닙니다. 30년을 줄그장창 피워왔던 걸 하루아침에 끊으려니 그게 어디 쉽겠습니까. 마음 독하게 먹고 있습니다.

 

 

담배를 끊고 보니, 3가지 변화가 있습니다.

 

 

첫째, 몸의 변화입니다.


어디 한 군데 아프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뼈, 마디마디가 쑤십니다. 온몸이 물 방망이로 얻어맞은 듯한 그런 둔탁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가래가 끓고, 기침이 잦습니다. 머리가 아프고, 가슴이 시립니다. 눈이 튀어 나올 것 같고, 기운이 없습니다. 담배가 제 몸을 어지럽힌 주범임을 완전 실감하고 있는 중입니다.

 

 

“와~, 아빠 대단하다. 친구 아빠도 담배 끓으려다 포기했다는데 아빠는 진짜 담배를 끊다니 멋있다!”

 

 

둘째, 주위의 시선입니다.


아내는 물론 아이들까지 환영입니다.

남들과 비교하는 거 싫지만 이 경우는 비교 자체가 우월감과 용기를 한꺼번에 주더군요.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아빠의 금연기를 보면서 무엇인가를 배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인들도 대단하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아직 조심스럽지만 담배 기필코 끊어볼 생각입니다.

 

 

셋째, 용기입니다.


담배를 끊겠다는 생각의 실천은 중년 남자에게 새로운 도전입니다.

도전의 시작은 간단한 생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나이 먹으면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야 한다던데. 나이 들면 냄새나니, 좋지 않은 냄새를 줄이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더니. 이걸 실천하다 보니 무엇이든 못할 게 없다는 자신감과 도전정신이 새롭게 싹트는 것 같습니다. 삶에서 용기를 얻은 게지요. 하고 싶은 일에 새롭게 도전해볼 참입니다.

 

 

하여간, 2014년 의미있는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금연기>는 차차 하기로 하지요.

 

올 한 해 바라시는 걸 이루시기 바랍니다.

그러려면 실천이 중요하다는 거 잊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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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었다 뺄 일은 아니…젊게 사는 비결은 도전 

 

젊은 사람들은 자세 나오더군요.

쉽지가 않더군요.

물 만났네요.

별거 아닌데 하고 나니 기분 좋더군요. 요 맛인가봐요.

  

젊은 사람들이 여행 가면 흔히 하는 게 ‘점프 샷’입니다. 역동적이라나요. 그래선지 점프를 해대는 이나, 사진 찍는 이들이 함께 즐기데요.

점프 샷에 열중인 젊은이들을 보노라면 미소 짓다가도, 한편으론 ‘별 걸 다하네. 뭘 저런 거에 목숨 걸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지난 주말 결행한 제주 여행에서 섭지코지를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젊은이들이 “다 같이 점프 샷 인증 한 번 해요”라고 제안하대요. 바다와 성산 일출봉을 배경으로 “이참에 한 번 해 볼까?”하고 용기를 냈습니다. 

네 명이서 자리를 잡고 점프 샷을 하는데 웬 걸 뱃살과 팔 근육이 찌릿찌릿하더군요. 그렇잖아도 운동 부족을 절감하는 터라 쓰지 않았던 근육에 무리가 가더군요.

이런 사정을 모르는 젊은이들 “한 번 더 뛰어요.”라고 재촉하더군요. 덩달아 사진 찍던 벗까지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으니 한 번 더 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내침 김에 꾹 참고 점프 샷에 도전했습니다. 대신 첫 번째보다는 육신의 운신 폭이 위축되었습니다. 어정쩡한 자세였습니다. 아무 것도 아닌데 쉽지 않대요. 그래도 하고 나니 기분이 상쾌하더군요. 이런 맛에 젊은이들이 점프 샷 인증을 하나 봅니다.

사진 찍던 김경호 교수도 젊은이들에게 이끌려 혼자 점프 샷에 도전했습니다. 벗은 제법 그럴 듯한 포즈가 나오더군요. 저렇게 폼 나게 해야 하는데 싶었습니다.

 


김 교수도 폼을 잡았습니다.

만세~~.

"헉 내가 무리했나? ㅋㅋ~~"

 

인증 샷 후 사진을 확인했더니 역시 젊은 사람이더군요. 폼이 다르데요. 개망신(?)이었지요. ㅋㅋ~~^^

어쨌든 나이 먹었다고 뒤로 뺄 일만은 아니더군요. 젊게 사는 비결은 요런 ‘도전’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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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일봉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ㅎㅎ

    2012.03.23 12:45
  2. Favicon of https://banjiru.tistory.com BlogIcon 反지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으로는 다른 곳에서 종종 점프샷에 도전하시게 될 것 같아요. 저는 점프샷 매니아인데, 잘 된 한 컷을 건지기 위해서 뛰는 재미가 있죠~ 그러다 걸리는 딱 한컷에 엄청 뿌듯합니다.

    2012.03.23 13:11 신고

“행복은 만들어 가는 것임을 보여주려 했다.”
3가지 경합 과제는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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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왕 김탁구>가 최고시청률 50.8%까지 기록하며 종영됐다.

그 힘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팔봉 선생은 제자들에게 3가지 경합 과제를 부여했다. 1차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빵’을, 2차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빵’을, 3차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빵’을 제시했다.

생존을 위해 같이 먹고, 삶에서의 도전을 통해 인생을 즐기고 느끼는 공동체의 실현을 목표로 한 과제였다. 이렇듯 세상을 품겠다는 당찬 포부였으니 시청자들이 모여들 수밖에….

<제빵왕 김탁구>가 남긴 것은? ‘행복’


그렇다면 <제빵왕 김탁구>가 시청자들에게 남긴 것은 무엇일까?

첫째, 행복이었다. 강은경 작가의 말을 빌려보자.

“행복은 만들어 가는 것임을 보여주려 했다.”

이 말은 팔봉선생이 임종 전에 탁구에게 한 “이 세상에 사람보다 중요한 것은 그 어디에도 없다”는 말과 맞닿아 있다. 또 제작진이 밝힌 기획 의도에서도 분명히 드러난다.

“우리가 살아왔던 시정 중 어느 한 때는 돈보다도 인정이라든지 의리, 우정, 사랑 같은 것들의 가치가 더 아름다웠던 시절도 있었다. 이 드라마는 바로 그러한 소중한 행복을 믿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려고 한다.”

그래서 <제빵왕 김탁구>는 마지막까지 권선징악을 표현하는데도 비극적 결말보다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지었지 싶다.

아버지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그대로 반영된다!


둘째, 아버지에 대한 이해였다.

자식을 대하는 무뚝뚝한 아버지의 깊은 속마음을 엿볼 수 있는 계기로 작용했다. 구일중이 김탁구와 재회하며 내뱉었던 “내 아들아….”에는 많은 아버지의 아들에 대한 마음이 숨어 있었던 것이다.

또한 구마준이 한승재에게 한 말은 그 의미가 깊다.

“단 한 번만이라도 당신이 나한테 존경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내가 옆에서 다 지켜보고 있는데 좀만 더 잘 살지….”

이는 아버지가 자식에게 어떤 모습으로 보여 질 것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과 고뇌를 요구했다. 집에서 보는 아버지의 모습은 있는 그대로 아이들의 눈에 투영되어 다시 재평가되어 나타난다는 교훈을 뚜렷이 부각시켰다.


 

형제간 우애가 귀하고 소중함을 배우게 했다!


셋째, 형제간의 우애였다.


재산으로 인한 형제간의 갈등을 심심찮게 접한다. 여기에서 우리는 ‘쯧쯧쯧~’하고 혀를 차지만 실상 자신이 당사자가 된다면 ‘그깟 돈이 중요해? 형제간 우애가 더 중요하지!’라고 장담할 수 없다.

더군다나 아버지와 어머니의 불륜으로 각각 세상에 태어나있는 자와 없는 자로 살아야 했던 탁구와 마준. 물과 불처럼 평행선을 달리던 형제가 거성식품의 후계 자리를 두고 벌이는 대결. 여기에서 구자경이 후계자가 되는 결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는 형제간에 오가는 양보의 미덕이 곧 모두의 승리라는 것을 의미했다. 또한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돈 보다 형제간의 우애가 귀하고 소중한 것임을 배우게 했다.

의미롭고 가치로운 삶을 살라는 작가의 메시지


그렇다면 <제빵왕 김탁구>가 시청자들에게 전하고자 한 것은 무엇일까?

드라마가 진행되는 동안 우리에게 그림자처럼 따라 다녔던 경합의 주제가 아닐까 싶다.

1차 경합 과제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빵>
2차 경합과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빵>
3차 경합 과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빵>

이는 많은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공공의 선’이기도다. 또한 이 세 가지는 우리네 삶이 지향하고 목표해야 할 과제였다. 강은경 작가는 빵을 소재로 드라마를 쓴 것은 “순전히 자신이 빵을 좋아하는 사심 때문”이라고 했다.

이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도전하는 것은 아름다운 삶일 터. 그러니까, 살아가는 동안 의미롭고 가치로운 삶을 살라는 작가의 메시지였던 셈이었다.

하여튼, <제빵왕 김탁구>는 오랜만에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못했던 드라마였다. 권선징악과 해피엔딩이라는 결말에서도 모두를 승리로 이끈 여운이 많이 남는 드라마였다. 그래서 종영에 대한 아쉬움이 많은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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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산으로 인한 형제간의 갈등을 심심찮게 접한다. 여기에서 우리는 ‘쯧쯧쯧~’하고 혀를 차지만 실상 자신이 당사자가 된다면 ‘그깟 돈이 중요해? 형제간 우애가 더 중요하지!’라고 장담할 수 없다

    2010.09.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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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산으로 인한 형제간의 갈등을 심심찮게 접한다. 여기에서 우리는 ‘쯧쯧쯧~’하고 혀를 차지만 실상 자신이 당사자가 된다면 ‘그깟 돈이 중요해? 형제간 우애가 더 중요하지!’라고 장담할 수 없다

    2010.09.19 17:45

떡ㆍ어묵ㆍ닭 가슴살의 만남, 간식으로 짱!
방학 간식 만들기 프로젝트, 온가족 도전기


닭 가슴살 모둠 꼬지. 

신혼 초, 연년생인 두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절실했던 게 분유와 기저귀였습니다. 이 중 월급 타면 제일 먼저 챙겼던 게 아이들 먹을거리인 분유였습니다. 이것을 사고 나면 왠지 마음 든든했습니다.

그랬는데 어느 새 아이들이 자라 초등학교에 다니는 지금에는 발육성장을 위한 간식이 주요 관심사로 변하더군요. 아내는 아이들 간식 만들기에 정성입니다.

온 가족이 모여 다이어트 식품의 대명사 닭 가슴살과 떡, 그리고 어묵을 조합한 ‘닭 가슴살 모둠 꼬지’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이러다 “먹기 위해 사느냐? 살기 위해 먹느냐?”라고 태클 걸까 걱정(?)입니다. 그렇지만 ‘금강산도식후경’이라 했으니 소개해도 무방하겠지요.


닭 가슴살

‘닭 가슴살 모둠 꼬지’ 만드는 과정

‘닭 가슴살 모둠 꼬지’ 만드는 과정을 살펴볼까요.

1. 닭 가슴살, 어묵, 떡 등 재료를 준비합니다.
2. 닭 가슴살을 얇게 잘라 남은 기름기를 뺍니다.
3. 후추 가루와 소금 등으로 닭 가슴살 간을 맞춥니다.
4. 떡과 어묵 등을 먹기에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5. 꼬치에 닭 가슴살, 어묵, 떡 등을 끼웁니다.
6. 재료를 끼운 꼬지를 프라이팬 등에서 익힙니다.
7. 오렌지주스, 토마토케첩, 고춧가루, 고추장, 매실 등 입맛대로 소스를 만듭니다.
8. 꼬지에 소스를 바릅니다.


양념 소스.

닭 가슴살 모둠 꼬지.

방학 간식 만들기 프로젝트, 온 가족 도전기

이렇게 가족들이 모여 만든 ‘닭 가슴살 모둠 꼬지’가 완성되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지나쳤는데, 역시 만들어 놓으니 마음 든든합니다. 다음에 먹을 것을 남겨두고 일부만 먹었습니다. 

온 가족이 애쓰고 만든 ‘닭 가슴살 모둠 꼬지’ 맛은 어떨까요? 저마다 한 입 베어 물었습니다.

“와~, 짱이다!”

감탄이 쏟아집니다. 아이들 교육에도 좋고, 건강에도 제격인 ‘간식 만들기 프로젝트’ 도전해볼만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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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가슴살 모둠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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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의 직장’ 근처에는 일반인 접근 말라?

한국산업은행의 접근금지는 공개공지 사유화 의도 
주승용 국회의원, 시설보호구역 법적 근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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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이 일반인은 ‘신의 직장’ 근처에 얼씬도 말라는 경계의 접근금지 줄을 치고 나섰다. 그것도 ‘공개공지’인 곳에, 있지도 않은 ‘시설보호구역’이란 이유를 들어.

더군다나 일반인의 발길을 재촉하여 편의를 제공해야 할 국책은행의 접근금지 표시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이는 ‘공개공지’인 공적 공간을 사유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더욱 가관인 것은 줄을 친 진짜 이유다. 산업은행은 “시설보호구역 안이므로 집회 및 시위자의 무단출입을 금지한다”는 본심까지 감추지 않고 있다. 공개공지의 사유화도 모자라 시설보호구역으로 묶어, 일반 대중까지 불법 시위자로 낙인찍고 있는 것이다.

공개공지란 건물 소유주가 용적률 인센티브 등 혜택을 받는 대신 자신의 땅 일부를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내놓은 땅을 말한다. 현행 건축법 제43조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일반이 사용할 수 있도록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소규모 휴식시설 등의 공개 공지(공지: 공터) 또는 공개 공간을 설치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은 2001년에 여의도 신축사옥 준공당시 여의도공원과 연계된 문화공간 개념을 도입하여 부지의 절반 이상을 공개공지로 마련, 일반인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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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의원, “공개공지 접근 차단은 명백한 위법행위”

이와 관련, 민주당 공기업관련대책특별위원회 소속 주승용 국회의원은 “공공기관인 한국산업은행이 본사의 공개공지를 당초 목적대로 일반인들에게 공개하지 않고 접근을 차단하는 것은 명백한 위법행위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아울러 “시설보호구역은 법적 근거가 없는 명칭이며, 건축법 어디에도 시설보호라는 명분으로 공개공지를 차단할 수 있도록 돼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주승용 의원은 “산업은행은 즉시 국민에게 사과하고 공개공지를 개방해야 한다.”며 더 나아가 “‘이곳은 공개공지입니다. 편하게 이용하십시오’란 표지판을 설치하라.”고 요구했다. 

이쯤이면, 공기업인 한국산업은행은 스스로 ‘신만이 다니는 직장’이란 걸 스스로 증명한 셈.

이에 대해 주승용 의원은 “신의 직장이란 산업은행은 직원의 평균연봉 1억원도 모자라 이제는 공개공지까지 밧줄을 쳐놓고 자기 집 마당처럼 독식하려는 것은 몰염치의 극치이다.”고 말했다.

한국산업은행은 홈페이지에서 “한계라고 생각할 때 도전은 시작된다.”며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엔진을 키워온 산업은행, 이제 국책은행을 넘어 글로벌 투자 은행의 이름으로 금융 강국 대한민국의 새 길을 열어가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그러나 그 ‘한계’가 무엇이고, ‘도전’이 무엇이었는가를 여실히 보여준 셈. 일반 대중을 떠난 국책은행이 되지 않길 바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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