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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장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린 마음에 저희 아버지와 할아버지 생각도 들어 잠시 적고 갑니다.
2010.02.09 12:55
일기 쓰기에 대한 집착은 개인적으로 버리시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 또한 일기쓰기와 독서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자라왔다고 자부하는 터라
아버지 되시는 입장을 충분이 이해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들에 대한 기대는... 글쎄요. 제가 첫째 아들인 때문일까요.
나이를 하나 하나 먹어가면서 아버지의 기대가 약간은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입니다.
기대를 버리는 것은 아니지만, 그 기대의 시선을 약간은 다른 쪽으로 돌려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나의 바램대로 자라주길 바라는 기대 보다는, 내 아이의 인생이 어떻게 꽃을 피워갈까 하는 기대로 말이지요.
초면에 댓글이 길었습니다. 혹여 거슬리시는 부분이 있으시면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길 바래 봅니다.
항상 글만 읽고 가다가 처음으로 댓글 남기다 보니, 또 반가운 내용에 글이 길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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