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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차범근 감독, ‘레전드’를 우연히 만나다 여수 금풍식당에서 만난 차범근 감독과 한 컷 “차범근 감독이다.” 귀를 의심했습니다. 아니, 차범근 감독이라니…. 설마, 차 감독님이 여기까지 오셨을까? 했습니다. 왜냐하면 독일에 떴다는 뉴스를 접했기 때문입니다. 독일 레버쿠젠 등에서 손흥민 선수 등 우리의 자랑스런 선수 경기를 관람하고 만났으며, 레버쿠젠의 레전드로서 과거 같이 경기를 뛰었던 동료들을 만나는 등의 기사가 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도 주위를 살폈습니다. 헉, 과거 우리나라 축구의 대명사로 불렸던 차범근 감독이 신발을 고쳐 신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지난 토요일 아침, 여수 금풍식당에서 조기 매운탕으로 해장한 후 나오던 길에 우연히 차범근 감독을 보게 되었습니다. “감독님, 사진 한 장 찍으시죠?” 차 감독에게 다가가 사진을 요청했습니다. .. 더보기
‘눈(目)’ 위치에 따른 해석 차이는? 우리-어디서 어른한테 눈을 치뜨고… 독일-눈을 보며 진지하게 이야기해라 “눈 내려 깔아. 어디서 어른한테 눈을 치뜨고 봐. 눈 안 깔아!” 간혹 논쟁 중, 우스개 소리로 지인에게 듣는 말입니다. ‘허~’하고 넘기지만 좀 그렇습니다. 시선에도 문화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딱히 다른 표현을 찾기가 쉽지 않아 ‘문화의 차이’라 하렵니다. 이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판단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눈을 보며 진지하게 이야기 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겠니?” 독일에서 생활하다 귀국한 지인이 있습니다. 그 분은 70년대 인력수출(?) 붐으로 인해 독일로 파견된 간호 노동자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남편은 유학생이었고요. 두 분의 만남은 간호사로 근무 중 틈틈이 학교를 다녔던 덕이라 합니다. 어찌됐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