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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은 음식의 양보다 3배 정도 큰 걸로 고르길
무늬 있는 현란한 그릇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아
메뉴 선택 법, 손 많이 안가고 회전율이 빠른 것

 

 

 

 

그릇 어떻게 골라야 할까?

 

 

 

 

정성껏 만든 요리.

 

요리를 빛나게 하는 그릇의 중요성은 잘 아실 테죠.

 

그렇다면 요리를 돋보이게 할 그릇은 어떻게 골라야 할까?

 

 

그릇 고르는 방법에 대해 말하기 전, 삶의 희망에 대해 먼저 풀겠습니다.

 

어차피 삶은 더불어 살아야 하고, 주위로부터 배우면서 깨우쳐 가야 하기에.

하여, 요리가 상생의 요리여야 하는 것.

 

 

 

전복 품은 제주 흑돼지 수제 돈가스. 

백짬뽕

 

 

 

제주도 우도의 우도봉 입구에 우도 맛집으로 식당 <키다리 아저씨>

 

여기서 요리 경력 20년째인 주방장 박석봉 씨를 만났습니다.

그가 기억나는 건 세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첫째, 요리 철학입니다.


요리에 듬뿍 담긴 정성도 정성이지만 자신의 요리를 먹는 사람들에게 약이 되는 음식을 내겠다는 자세가 훌륭했습니다.

 

 

둘째, 꿈을 이룬 것에 대한 존경입니다.

어릴 적부터 키워왔던 요리사. 세파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룬 한 인간의 삶에 보내는 희망이 아름다웠습니다.

 

 

셋째, 장애를 극복한 힘입니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몇 개의 손가락이 없었습니다. 요리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수없이 음식점을 두드렸으나, 거절당했다고 합니다. 원인은 손이 온전치 않아 요리하기 힘들다는 거였습니다. 그를 외면하지 않은 단 한 사람 덕에 요리를 배웠다고 합니다.

 

 

 

<키다리 아저씨>네 박석봉 주방장.

장애를 극복한 그가 존경스럽습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요리에 전념하는 박석봉 씨.

그와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요리 그릇 고르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그릇은 어떻게 골라야 하죠?


“남들이 사용 하지 않는 독특한 디자인을 이용하면 더 좋습니다. 음식은 먼저 눈으로 먹거든요. 정성껏 만든 요리를 담아 손님들에게 내는 것 자체가 손님들에게 즐거움을 줘야 하거든요.”

 

 

- 음식점에서 피해야 할 그릇은 어떤 게 있나요?


“무늬 있는 현란한 그릇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습니다. 손님 입장에서 볼 때 요리가 한 눈에 들어오지 않아 혼란스럽거든요. 될 수 있는 한 단색이 좋습니다. 색깔은 요리의 빛깔 등을 고려해 고르면 되지요.”

 

 

- 그릇의 크기는 어느 정도가 적당하나요?


“그릇은 음식의 양보다 3배 정도 큰 걸로 고르길 권합니다. 왜냐하면 음식이 담길 그릇이 주는 ‘여백의 미’ 등 시각적 효과가 강조되기 때문입니다. 동양에서 여백의 미를 강조하는 철학이 녹아 있는 거죠. 또 그릇이 커야 남겨도 배부르게 잘 먹었다는 포만감을 주거든요.”

 

 

- 음식점을 시작할 분들에게 메뉴 선정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가장 중요한 건 맛입니다. 맛있어야 손님이 찾지요. 다음에는 되도록 손 많이 안가고, 회전율이 빠른 메뉴면 좋습니다. 요즘 손님들은 기다리는 걸 싫어합니다. 음식을 3분 이내에 신속하게 가져다주면 더 반기지요.”

 

 

 

 

 

- 포크나 칼, 수저 등은 어떤 점을 염두하며 골라야 하나요?

“칼은 잘라야 하고, 포크는 찍어야 하니까, 날이 잘 서 있고, 무게가 약간 있는 게 좋습니다. 수저는 독특하면서도 무게가 좀 있어야 오래 사용할 수 있지요.”

 

 

- 요리는 어떤 마음으로 하는 게 좋나요?

“가족들이 먹는다는 마음이면 최상입니다. 그래야 나쁜 재료를 쓰지 않고, 좋은 재료로 좋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착한 요리, 착한 식당이라야 손님이 많고, 오래까지 사랑 받지 않겠어요?”

 

 

요리 그릇은 음식점의 또 다른 얼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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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귀여워요? 많이많이 예뻐해 주세요!
형아, 나도 돈가스 하나 줘. 응 제발?


저희 집 반려동물인 몽돌이입니다.

강아지가 심심하고 배고플 때 어떤 행동으로 가족들의 귀염을 독차지 하는지 볼까요.

귀여운 강아지 몸짓입니다.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식구들이 집에 있을 땐 요렇게 놀아줬는데~

식구들이 있을 때가 제일 좋은데, 다 어디갔지?

누나는 '아빠가 산행을 안가 요즘 내 발바닥이 말랑말랑 해졌다'고 했지.

그런데 요즘 아빠는 왜 산에 안가지? 장마철이라 그러나 게을러서 그러나?

바깥바람 쐬고 싶단 말이야! 밖에 데리고 나가 산책이라도 시켜주란 말이야~^^

 누나랑 놀때가 좋았는데 식구들이 없으니 심심히다.

아, 심심해 뭐하고 놀아야 잘 놀았다고 소문이 날까, ㅋㅋ~^^

촉촉하고 말랑말랑한 발바닥이에요.

개 발바닥 치곤 넘 예쁘죠~^^

식구들이 언제 오려나.

언제 올거에요. 저 너무 심심하단 말이에요!

여기 어디냐고? 누나 침대.

나랑 놀아주던 누나가 혼자 놀러가다니...

인형하고 놀기도 뻘쭘하고. 심심할 땐, 잠이 제일인가?

형아도 없고 잠이나 자야겠다.

잠이 남는 거여! 잠이 제일이여!

아빠, 요걸 찍으면 어떡해요!!!

요즘은 날씨가 너무 덥다니까.

침대는 덥고, 거실 바닥이 시원하니 잠자긴 딱이지~^^

어, 밥이네! 이런 사료를 먹어야 하나.

좀 신선한 걸 먹고 싶은데. 신선한 밥 어디 없나?

에구에구 배고프니 사료라도 먹어야겠다.

배고픈데 장사 없다니까~, 안그래요?^^

아빠, 또 언제 사진 찍으러 오셨어요?

이왕 찍으시려거든 예쁜게 찍어주삼!!!

킁킁! 어, 이 상큼한 냄새. 나도 빠질 수야 없지.

개코, 어디가겠어? 식탁에서 밥을 먹는군. 식탁으로 가야겠다.

어슬렁어슬렁 도착하니 날 본 채만채 한다, 이거지? 서운타~^^

형아가 돈가스를 먹고 있었구만.

그러니 신선한 냄새가 내 코를 자극하지~ㅋㅋ

형아야~ 혼자 먹지 말고 나도 좀 주라~

이 욕심쟁이. 제발 나도 한 입만 주라니깐.~^^

알았어 알아. 하나 줄께.

대신, 요거 먹고 떨어져야 한다.
나 먹을 것도 부족하단 말이야. 알았지?

알았어, 알아. 그런다고 하나주면 정 없지~ㅇ

에이. 돈가스 하나 먹고 떨어져라니 서운타 서운해!
개팔자가 상팔잔 줄 알았는데 먹을 땐 그게 아니란 말이야~^^
아이고, 내 팔자자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들 공부한다고 제 방에 들어가 버리고
나만 또 외톨이야 되었네. 왜 공부만 하는 거야?

에라, 심심한데 엄마나 기다려야겠다.
우리 엄마는 언제오지? 엄마 빨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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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yiybfafa.tistory.com BlogIcon 해피아름드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공아공 귀여워여~~
    울 집 아이들도 키우고 싶어 난리인데...
    마마님이 절대 ㅠㅠㅠ...
    행복한 7월 되세요~~

    2010.07.01 09: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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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철의 알콩달콩 섬 이야기
각자의 인생사가 다 '섬'의 삶일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알콩달콩 풀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때론 진짜 섬 사람들의 이야기도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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