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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나요? 색다른 즐거움, ‘감귤 구워먹기’ 감귤 수확 철 제주에서 직접 귤 굽기 지난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제주도에서 콧바람 쐬고 왔습니다. 제주도는 ‘돌’, ‘바람’, ‘여자’가 많아 ‘삼다도’라 합니다. 여기에 뺄 수 없는 게 ‘귤’입니다. 요즘 제주도는 감귤 수확 철이더군요. 그래선지 도로를 지나다 보면 노랗게 익은 귤을 쉽게 볼 수 있더군요. 이야기 중, 제주 토박이인 지인이 그러더군요. “귤은 구워먹어도 맛있다. 생으로 먹는 것과 달리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오묘한 맛이다” 귤을 구워 먹다니, 엄청 놀랐지 뭡니까. 알고 봤더니 귤 구워 먹는 건 스펀지에도 소개됐다더군요. 어쨌거나 귤을 구워 먹는다는 사실에 맛이 궁금해지더군요. 가만있을 수 있나요. 호기심이 심하게 발동했지요. 마침, 전날 밤 제주 흑돼지를 구워먹었던 도구까지 있는지라 지인.. 더보기
함께 봐야 그 가치가 빛나는 ‘수석(壽石)’ “제주 돌의 특징은 오묘하고 변화무쌍” 제주 돌 마을공원 고광익 관장 인터뷰 볼거리가 다양한 제주. 그만큼 어떤 것을 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따른다. 가볼 만한 곳 중 하나가 ‘돌 마을공원’이다. "돌이 뭐 볼 게 있어?" 하겠지만 그게 아니다. 돌 마을공원은 고광익 관장이 30년간 몸소 수집한 2만 여 점의 제주도 소석과 자연석, 화산석 등을 4년여에 걸쳐 꾸며 놓은 전시공간이다. 사실 난 돌 수집에 찬성하지 않는다. 자연에 인위적인 덧칠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있던 자리에 있을 때 가장 빛난다고 생각하는 주의다. 하지만 돌 마을공원에서 생각을 수정해야 했다. 고광익 관장의 노력이 놀라워서다. 그에게 돌에 대한 생각을 들었다. 제주 돌마을공원의 고광익 관장. 제주 돌의 특징은 오묘하고 변화무쌍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