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으로 활활 타오르는 오동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랑스런 동백꽃, 시와 더불어 산책한 ‘오동도’ 봄바람과 바람날까 애태웠던 시와 오동도 동백꽃 부부, 서로 감사하고 배려하는 맛에 살더이다! 시로 보고 읽는 오동도, 더불어 부부 삶의 맛 동백꽃은 강렬한 봄바람의 유혹이더이다! 오동도 또한 봄바람의 유혹이더이다! 안 그런 척 했더이다. 속으로는 봄 오는 소리를 무척 듣고 싶더이다. 부부, 서로를 유혹했더이다. 그렇게 아내와 여수 오동도 산책에 나섰더이다. “오동도 동백꽃이 그립도록 보고 싶어요!” 아내 가슴에 불어오는 봄바람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더이다. 봄바람과 바람날까봐, 애태웠더이다. 사랑으로 가득찬 마음에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더이다. 이렇게 오동도와 하나 되더이다. 아내가 봄바람인지, 봄바람이 아내인지 헷갈리더이다. 보고 있으니 가슴이 시리더이다! 오동도 산책로에 시가 굴러다니더이다. 가슴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