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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이 보는 ‘시가’가 연애에 미칠 파장 3가지
‘시크릿 가든’이 남긴 남녀 연애법, ‘사랑의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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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가든의 두 주인공 현빈과 하지원(사진 SBS)

“주말이 기다려지는 건 시크릿 가든 때문이다.”

<시크릿 가든>은 여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즐거움이요, 로망이었다.

지난 주 남녀가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 <시크릿 가든>은 김주원(현빈 분)과 길라임(하지원 분)이 식물인간에서 벗어나 사랑을 꽃피우며 끝이 났다.

<시크릿 가든>의 현빈과 하지원의 애틋한 사랑은 ‘주원앓이’, ‘라임앓이’, ‘차도남’ 등 다양한 신드롬을 일으킬 만큼 많은 여심을 녹이기에 충분했다.

우리 가족은 지난 주 막을 내리는 순간 이렇게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제 무슨 낙으로 주말을 보낼까?”

그만큼 <시크릿 가든>이 미친 영향은 곳곳에 적지 않을 듯하다.
게다가 현빈의 오는 3월 7일 해병대 자원입대는 군대 가길 회피하는 젊은 남자들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부모 반대, 신분 차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랑을 이룬 주원과 라임.(사진  SBS)


유부남이 보는 ‘시가’가 연애에 미칠 파장 3가지

<시크릿 가든>이 청춘 남녀 연애에 미칠 파장은 만만찮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시크릿 가든>이 가져다 줄 영향 중, 남녀의 연애에서 예견되는 변화는 무엇일까?

그 중 결혼한 사람으로서 눈에 띠는 중요한 3가지 변화를 살펴보자.

첫째, 진심 어린 사랑
사랑에 있어 양다리 걸치기, 여기저기 기웃거리기 등 헤픈(?) 지나가는 사랑을 쏟았던 이들에겐 한 사람을 향한 자세를 가르쳤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는 없다’는 속담처럼 ‘시크릿 가든’은 아름다운 사랑을 만들기까지 많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둘째, 지고지순한 사랑
식물인간이 된 여인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 흘리며 일어서길 바랐던 간절한 사랑.
그래서 자신의 영혼과 맞바꿀 만큼 열정을 바친 순수한 사랑은 청춘 남녀의 연애에 있어 사랑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여줬다.

셋째, 간절한 사랑
사랑하는 연인들의 함께 있고픈 열망은 부모의 반대와 신분(?) 격차 등의 어려움을 이유로 스스로 헤어지려 했던 연인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사랑의 아픔과 어려움을 한방에 날릴 수 있는 건 남녀 간 ‘간절한 직설적 사랑’임을 강조했다. 또한 부모에게도 자식의 사랑에 대한 관여보다는 관심이 최선임을 일깨운 것으로 보인다.

혼인신고 중인 주원과 라임(사진 SBS)


<시크릿 가든>이 남긴 청춘 남녀 연애법, ‘사랑의 개척’

동화 같은 사랑을 선보인 <시크릿 가든>이 남긴 사랑의 모습은 ‘사랑의 개척’이 아니었을까?
그것은 동화 <인어공주> 내용을 바꾼 것에서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인어공주는 물거품이 되어 사라졌습니다. 사라지려는 찰나, 진실을 알게 된 왕자는 이웃나라 공주에게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라며 파혼을 하고 인어공주에게 달려가지만, 인어공주는 물거품에 착안, 공기방울 세탁기를 개발해 재벌이 되었습니다.

한편 묻지마 투자로 재산을 거덜 낸 왕자는 인어공주의 ‘김비서’가 되어 오래오래 진짜 그냥 오래~만 살았답니다.”

이는 사랑의 개척을 남긴 새로운 사랑법을 안겨 준 아름다운 결말이긴 하다.
특히 인생은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동화책처럼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하지만 결혼 후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선 아쉬움이 남는다. 부부가 자녀를 낳아 키운다는 건 만만찮은 일이요, 삶이다.

그래서다. 동화 속에 온 가족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약간만 더 넣는다면, 결혼이 파경으로 치닫는 경우가 줄지 않을까 싶다.

왜냐하면 결혼은 새로운 삶의 시작이요, 도전이기 때문이다. 한편, 해병대에 자원입대 예정인 현빈(본명 김태평)의 최선에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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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지는 않았지만 대단한 사랑이야기로군요~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2011.01.20 09:40 신고
  2. Favicon of https://jazz0525.tistory.com BlogIcon 자 운 영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저는 뭐랄까 죽을을 감수 하고 서라도 지켜 주고픈 사랑이 요즘 시대에
    더 절실한 마음이 아닐까 생각해요^
    너무 이혼도 쉽고 너무 쉽게 사람도 사귀고 기준은 없지만 이러한 지고지순함이
    이시대에도 감동이였단 사실 그래서 더인기였던것 같습니다
    아무리 빈부의 격차가나도 사랑앞에서 작아 지닌깐요^

    2011.01.20 12:11 신고
  3. Favicon of https://lalawin.com BlogIcon 라라윈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크릿 가든 보면서
    사랑에 대한 로망이 더 커진 것 같아요.... +_+

    2011.01.21 04:37 신고
  4. Favicon of http://www.olacabs.com BlogIcon Book Cab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 이혼도 쉽고 너무 쉽게 사람도 사귀고 기준은 없지만 이러한

    2012.01.24 16:10

신데렐라와 대비된 색다른 카타르시스 기대
문근영의 변신, 이미숙의 능청 연기가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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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다. 동화 <신데렐라>를 모방하는 듯한 <신데렐라 언니>란 해학적인 제목이 흥미로웠다. 동화 <신데렐라>가 보여주는 선과 악의 대립, 어려움을 딛고 행복을 찾는 역발상의 카타르시스를 기대했었다.

처음부터 문근영의 새로운 변신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들어왔던 게 이미숙의 여우같은 능청 연기였다. 여기에서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기대할만 했다.

그래 설까, 시청자는 <신데렐라 언니>를 선택했다. 이렇듯 <신데렐라 언니>가 고공비행하는 이유는 뭘까?

첫째, 어린신부의 문근영

신데델라 언니 은조역의 문근영은 일탈을 꿈꾸는 차갑고 냉정한 소녀였다. 기훈(천정명 분)을 향한 타오르는 열정을 지녔지만 보이는 곳에서는 표독한 얼음이었다. 하지만 뒤돌아서서 눈물을 쏟아내는 가녀리고 성숙한 여인이었다.

이는 남자 시청자가 이 드라마를 보게 하는 마술이었다. 문근영이 차가운 표정과 독설로 중무장해도 여전히 그녀는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아무에게나 국민 여동생이 붙을 수 없음을 증명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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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구미호 이미숙

알코올 중독 전남편을 피해 달아나던 이미숙이 양조장 사장 김갑수의 마음속에 들어가 안방을 차지하는 과정이 꼬리 아홉 개 달린 구미호를 상기시켰다.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전개될지 모를 계모 이미숙의 변화가 주목된다.

또한 여자가 어떤 남자와 사느냐에 따라 위치와 자세가 달라지는 여자의 현실을 떠올리게 했다. 이미숙을 통한 여자들의 감정이입이 여성 시청자를 끌어 모으는 힘으로 작용하는 듯하다.

셋째, 사랑 방식 차이

부모와 연인의 사랑을 차지하려는 사랑 방식 차이가 분명하다. 어릴 때 엄마를 잃어 끊임없이 사랑을 갈구하는 효선(서우 분)과 엄마의 사랑이 항상 불안한 은조는 서로를 미워하면서도 아파한다.

은조는 동화 신데렐라처럼 유리 구두 한 짝을 쥔 남자가 찾아오길 마음으로 기대하면서도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유형이다. 이에 반해 효선은 망설임 없이 사랑을 표현하는 유형이다. 여기에서 신데렐라와 신데렐라 언니가 뒤바뀐 해학이 드러난다.

<신데렐라 언니>는 어떤 인생이던 만만한 삶은 없음을 파스텔 톤 동화로 보여주는 새로움이 매력이다.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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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을이두 재밌게 보고 있어요.
    공감....

    잘 보고 갑니다.

    2010.04.16 09:27 신고
  2. Favicon of https://earthw.tistory.com BlogIcon 지구벌레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도 보고 역시...이미숙이구나..싶던데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0.04.16 11:55 신고
  3. Favicon of https://rubygarden.tistory.com BlogIcon 루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TVn에서 재방하는걸 띄엄띄엄 본 상태인지라
    내용 파악을 못 하고 있었는데
    설명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2010.04.16 13:43 신고

여드름 짜기가 한 취미인 아내, “난 귀찮아”
부부지간 행복 전도사, 뾰루지 짜기 ‘실랑이’

취미는 고상한 것만 있는 게 아니더군요. 아내가 즐기는 주요 취미 중 하나가 ‘여드름 짜기’입니다.

군대에서 동기 중 한 명이 이런 취미를 가진 터라 성질은 충분히 알지요. 여드름이 보이기만 하면 달라붙어 기필코 짜야 직성이 풀린다는 것. 안 되면 볼펜 꼭지로 눌러 피를 봐야 직성이 풀린다는 것.

결혼 전, 아내가 여드름 짜기 취미가 있다는 걸 어찌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글쎄, 지난 일요일 산행 중 잠시 바위에 앉아 쉬는 틈에도 여드름이 있다고 달려들지 뭡니까. 경치가 그만인데도 감상하다 말고, ‘허허~’ 하고 얼굴을 내밀면서 혀를 내두르고 말았지요.

딸 아이, 그걸 보더니 “엄마는 산에 와서도 아빠 여드름 짜세요!”하고 귀여운 투정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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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에서의 휴식 중 여드름이 있다며 짜는 아내입니다.

아내의 뾰루지 짜기, 철벽 원천봉쇄 중

아내의 취미생활은 잠자리에서도 계속됩니다. 배 옆구리 쪽에 여드름 비슷한 뾰루지가 하나 있습니다. 손으로 만지면 까칠하니 손에 잡히나 봐요. 이를 두고 실랑이가 벌어집니다.

“여보, 소원이야. 제발 좀 짜자.”
“안 된다니까. 이런데 있는 건 얼마나 아프다고.”

“안 아프게 짤게.”
“됐거덩~. 귀찮게 왜 그래?”

옷을 들추고 달려들지만 어디 될 법이나 합니까? 아내는 기세는 하늘을 찌릅니다. 하지만 철벽으로 원천봉쇄 중입니다.

뾰루지 짜기 실랑이는 부부의 행복 전도사

실랑이가 한창일 때에는 동화 <혹부리 영감> 생각이 납니다. 혹 떼려다가 혹 붙이는 게 아닐까 싶지요. 버티기가 유효했던지, 우리 부부는 아직까지 뾰루지를 둘러싸고 몇 년 째 치열한(?) 실랑이 중입니다.

하지만 즐거운 실랑이입니다. 잠자리에서 매번 까르르 웃음이 터지니까요. 어찌 보면 이 실랑이는 우리 부부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행복 전도사입니다. 이것 아니면 짜겠다는데, 취미생활 한다는데 굳이 버틸 이유가 없지요.

부부라면, 다들 이런 어설프고 희한한 연결고리 하나쯤 있겠지요? 없을 경우, 하나쯤 가진다면 원만한 부부관계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꼭 폼 나는 취미(?)여야 할 이유는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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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prettynim.com BlogIcon 쁘리띠님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새치 뽑아주기가 애정의 표현인데...
    신랑은 너무 싫어해요. =_=

    2010.04.08 21:48 신고

오래 만에 스트레스 잊고 즐기다?

여러 나라 동화책 비치 등 인력활용 대책 필요
여수 결혼이민자가족 주말가족 놀이마당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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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던 나라를 떠나 물설고 낯선 이국땅에서 살기란 쉽지 않습니다. 거기에다 언어와 문화까지 다르니 적응하기란 예삿일이 아닙니다. 남편에게 기대보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제결혼을 통한 결혼이민자는 2007년 기준 12만 6천 명에 이릅니다. 이들은 이제 다문화 가족으로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할 결혼이민자들은 한국사회에 대한 정보 부족 등으로 소외되어 있습니다.

10여 년 전, 독일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당시 독일은 힘든 일을 꺼리는 자국민을 대신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남아, 중동 등 아시아 사람들의 유입으로 갈등이 싹트고 있었습니다.

그 핵심은, “독일 문화와는 동떨어진 생활로 소통 부재에 따른 문화 이질감은 신 나치즘의 등장과 맞물려 새로운 사회문제로 등장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여, 독일 정부는 다문화가정과의 문화 이질감을 좁히려는 통합 노력에 많은 비용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먼 나라 이야기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의 모습이 되어 있습니다.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일은 인권과 사회통합 측면에서 중요한 일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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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마당, 러시아 등 결혼이민자 200여명 참석

마침, 지난 9일 결혼이민자가족을 위한 ‘결혼이민자가족 주말가족 놀이마당’ 현장을 둘러볼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여수시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가 여수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연 이 행사에는 러시아, 우즈벡스탄, 필리핀, 중국, 베트남 등의 결혼이민자와 가족 2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윙티당 씨는 김태수(2) 군을 안고 왔습니다. 우이 티 마이 씨도 강규리(2) 군을 업고 왔습니다. 이들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오래 만에 같은 나라 사람 만나 고향 이야기도 할 수 있어 좋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박성민 씨는 “자기네들끼리 그동안 못했던 말을 하느라 정신이 없다.”면서 “이들의 교류도 이야기만 하던 단순 교류에서 벗어나 음식을 나누는 생활 교류로 바뀌는 중이다.”고 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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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전통문화체험 놀이마당,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예정

이 행사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가족체험마당, 놀이마당, 어울 마당 등의 프로그램으로 열릴 예정이라 합니다. 이날 첫번째 놀이마당은 ‘한국의 날’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윷놀이, 굴렁쇠, 투호 등의 한국 전통민속놀이 체험과 레크레이션 등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9월13일 두 번째 날에는 ‘필리핀의 날’을 주제로 행사를 갖습니다. 또 3회 차인 10월11일은 ‘베트남의 날’, 4회 11월 8일에는 ‘몽골의 날’, 5회 12월 13일에는 ‘중국의 날’을 주제로 행사가 열린다고 합니다. 바람직한 모습인 것 같습니다.

행사 취지에 대해 최유성 여수시 가정복지과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양방향적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갖도록 돕고자 함이다.” “대외적으로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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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2세들을 활용할 사회기반구축 필요

하지만 이러한 노력은 행사로만 그쳐서는 안될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이들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 도서관에서는 여러 나라 동화책을 비치해 엄마 나라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며, 그 나라를 이해하며 자랄 수 있도록 기반을 닦아야 할 것입니다.

또 자녀 교육 등에 대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강구해야 할 것이며, 보건소나 병원에서도 약과 주사, 육아 상식 등에 대한 설명이 곁들여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왜냐하면 결혼이민자는 잠시 왔다가는 손님이 아니며, 언젠가는 우리 사회에 도움을 줄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그들을 보며 다시 한 번 다양성의 시대임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중심인 사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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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인생사가 다 '섬'의 삶일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알콩달콩 풀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때론 진짜 섬 사람들의 이야기도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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