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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국밥

곰탕을 시키면 막걸리가 공짜, 여기는 어딜까? 막걸리 마시기, 어느 정도가 적당한 양일까? 국밥, 손꼽히는 여수 맛집과 여수막걸리 궁합 [여수 맛집] 돼지 국밥, 소 국밥, 곰탕 그리고 막걸리 국밥엔 막걸리죠... 여수 여행에선 '여수 생막걸리'를 맛 보셔야 합니다. “천하에 제일 미련한 내기는?” 아시죠? ‘술내기’랍니다. 다시 말해 술 마시는 양은 결코 자랑할 게 아니란 겁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누가 이기는지 한 번 겨뤄보자며 한 판 붙는 술고래들이 종종 있지요. 술 겨루기와 관련한 일화들이 과거부터 다양하게 전설처럼 내려오는 걸 보면 인간의 승부욕은 대단합니다. 하여간 술내기는 미련한 짓이라는 거 명심하시길... 왜냐하면 술을 마시는 이유는 대개 고단한 몸의 피로를 해소하고, 마음에 쌓인 응어리 등을 풀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수단이기.. 더보기
1박2일이 먹었던 돼지국밥, 한 번 먹어 볼까? 먹기 위해 사는 건지, 살기 위해 먹는 건지… [여수 맛집] 여수시 화양면 나진리 ‘나진 국밥’ 1박2일 팀이 먹고 간 돼지국밥입니다. 1박2일. 예전에는 한 번 떴다하면 난리 났습니다. 방송 후에는 몰려든 사람으로 짜증 날 정도였지요. 그런데 지금은 거기서 거기. 그러니까 천하의 무엇이라도 영원한 것은 없다. 돌고 도는 세상 이치를 실감합니다. “우리 열무국수 말고, 국밥 먹자.” 지인의 제안에 모두 ‘콜’. 나진 국밥집 앞에서 본 바다 풍경 시골스런 분위기가 마음에 쏙! 헉, 아이들끼리 앉아 돼지머리수육을 먹고 있었습니다. 여수시 화양면 나진리에 국수 먹으러 갔다가 그 옆에 있는 돼지국밥 집 ‘나진 국밥’ 식당으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지인은 “맛있어서 자주 온다”는데 저는 처음. 아내가 고기를 먹지.. 더보기
굶주림 속 나눔의 철학이 스민 '돼지국밥' 담백하고 은근한 맛을 자랑하는 ‘돼지국밥’ 돼지국밥 먹기 전 탐했던 돼지수육도 일품 [여수 맛집] 돼지국밥과 수육-또또와 국밥 먹거리에는 많은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게 중 으뜸은 '나눔의 철학'일 것입니다. 돼지국밥에는 우리의 아픔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맛보다는 배고픔을 이기는 게 먼저였던 시절, 우리네 애환이 가득하지요. 6ㆍ25전쟁 당시 밀리고 밀려 한 뺨 남았던 부산. 부산에 몰려든 피난민의 굶주림을 이기기 위해 돼지의 이것저것을 넣어 끓였던 게 돼지국밥입니다. 그랬던 게 지금은 ‘맛 중의 맛’으로 남았습니다. 하여, 돼지국밥을 먹을 땐 배려가 있어야 합니다. 이번에는 눈치 채셨겠지만 ‘돼지국밥’입니다. 여수시 소호동 태백산맥 뒤편에 자리한 집입니다. 이곳은 도시 냄새가 나는 건물과는 달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