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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자, 연소득 3백에서 2억대 되기까지 막연한 귀농은 금물, 귀농은 단계를 거쳐야 할 일 없으면 농사짓는다? 이런 사람 안돼 [인터뷰] 창원, ‘좋은 예감’ 강창국 대표 “귀농, 참 힘들다.” 주위에서 자주 듣는 말이다. 살던 터전을 버리고 새롭게 둥지를 튼다는 게 쉽지 않은 탓이다. 그럼에도 도시생활을 청산하고 귀농을 꿈꾸는 늘고 있다. 하지만 수입원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귀농은 위험하다. 그렇다면 어떡해야 성공적인 귀농이 가능할까? 지난 6일, 귀농 후 경남 창원시 대산면에서 다감농장을 운영하며 영농조합법인 ‘좋은 예감’ 대표를 맡고 있는 강창국(50) 씨를 만났다. 강 대표는 연소득 3백만 원이 전부인 귀농 길에 올라 연소득 2억여 원에 달하는 부농이 됐다. 다음은 강창국 대표와 인터뷰다. 감에 대해 설명하는 강창국 대표. 귀농, 할 일 .. 더보기
산책길에 만난 삶의 또 다른 풍경 소중함을 모르고 지내던 세월들… 떨어짐을 아쉬워하는 동백 꽃봉오리 컴퓨터 게임에 몰입해 있는 아이가 걱정스러웠습니다. 땅을 밟고 한창 뛰어 놀아야 할 나이에 집안에 박혀 게임에 몰두하는 녀석이 안스러울 밖에요. “야, 아빠랑 뒷산 산책 가자!” “안 가요.” 강제가 필요했습니다. 억지로 손을 잡고 산을 올랐습니다. “아빠, 저기로 가면 사냥개 있는데….” “있긴 한데, 그쪽 길로 안가고 다른 산책길로 갈 거야.” 녀석, 그제야 안심입니다. 땅기운을 받고 살아야 제일이죠. 밖에서 놀기보다 집에 있는 시간이 더 많은 녀석, 숨을 헐떡입니다. 강아지가 녀석을 끌어당기는 꼴입니다. 여수 소호동 앞 바다의 점점이 섬들, 요트장에 정박한 범선, 바다 물길이 훤히 바라보입니다. 개와 염소, 그리고 닭의 동거에서 함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