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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 멈춰 먹잇감을 살피는 황조롱이의 몸짓 등 그는 아마 기꺼이 독수리 밥이 되고 싶었던 모양 둥지 속 새끼들에게 먹이를 주기 전 멈춤의 의미 “인간이 만든 물건으로 인해 힘든 자연 표현” 김태완 화가 네 번째 개인전, ‘새! 하늘을 날다…’ 혹부리 오리(41×31, 파브리아노지 수채, 2013) 전시 관람객을 맞아 이야기하는 김태완 화가. 개똥지빠귀(34×24, 아르쉬지 수채, 2013) ‘새! 하늘을 날다…’ 김태완 화가가 전(展)을 열고 있습니다. 김 화가의 4번째 개인전인 이번 새 전시회는 오는 20일까지 여수시 화장동에 자리한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의 ‘린 갤러리’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연을 주제로 한 김 화가의 옴니버스 전시는 ‘새’전에 이어, ‘물고기’전, ‘들꽃’전 등까지 계획되어 있어 관심이 쏠리는 중입니다. 전시관 입구의 김태완 .. 더보기
“책상 위에 올라가 눈 감고 손들어…” 난감하고 찜찜한 학창시절의 ‘단체 기합’ 귀국하는 부모 걱정, “학교 적응 잘할까? “아이들이 국내 학교에 적응 잘할까?” 외국에서 귀국하는 부모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다. 미국에서 귀국한 지인도 마찬가지였다. 과외 없이 취미와 적성을 살리면서 스스로 공부하는데 익숙한 아이들이, 외국과 교육 여건이 다른 국내 학교에서 탈 없이 다닌다는 건 어불성설. 이뿐 아니다. 지인은 학교생활에 적응하더라도 더 큰 걱정이 있다고 했다. “외국에서 선생님과 친구처럼 자유롭게 토론하던 아이들이, 선생님에게 매도 맞고 벌도 받는 우리나라 교육을 이해할지 모르겠다.” 새로운 친구들과 사귀더라도 권위(?)있는 선생님의 체벌을 견딜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었다. 잠잠하면 한 번씩 터지는 학생 체벌을 보면 국내 학교 적응은 쉽지 않..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