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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큐어

매니큐어 칠한 여자의 발에 대한 남자의 반응 패션의 끝, 여자의 변신은 아름답다? ‘발’ [퀴즈] 발만 보고 여자 연령대 맞추기 지인 사무실에 들렀습니다. 여 직원들이 무더위를 이기는 수단으로 양말을 홀라당 벗었더군요. 자유로운 사무실 분위기로 읽혔습니다. 슬리퍼 사이로 드러난 뽀얀 맨발. 양말과 신발에 갇혀 살아야 했던 억눌린 발의 ‘자유 선언’처럼 느껴지더군요. 이왕이면 다홍치마. 폭염 속 사무실이 아닌, 백사장 등 자연 속의 발이었으면 싶대요. 그렇지만 이것도 어디에요. 패션의 끝, 여자의 발 세 부류 여자들의 패션의 끝(?)이라는 발. 지인 사무실에 있는 여자의 발은 세 부류로 나뉘더군요. 첫째, 매니큐어를 칠한 발. 둘째, 매니큐어를 칠하지 않은 발. 셋째, 매니큐어를 엄지발가락 하나만 칠한 발. 매니큐어를 칠한 여자의 발에 대한 남자들 .. 더보기
짓궂은 말, “발톱에 매니큐어 칠했냐?” 발톱 찍은 아이, “색깔 예쁘게 물들었네!” 아픈 딸보고 웃는 아빠, 아빠도 아니라고? “아야~, 잉잉잉잉~. 아빠 아파서 안 되겠어요. 저 좀 데리러 오실래요.” 어제 아침, 밥 먹다 식탁 의자에서 넘어져 발톱을 찍었던 초등 딸아이, 절룩거리며 학교에 가더니 오후에 연락이 왔더군요. “많이 아파. 어딘데?” “학교 앞이에요.” “아빠가 간다고 뾰족한 수 있겠어?” “그래도 아빠가 와서 부축이라도 해주면 좋겠어요.” 애비 된 죄(?)로 결국 불려 나갔습니다. 집으로 가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딸이 아프다는데 웃기만 하고, 아빠도 아니야.” “엄마한테 전화하지 그랬어?” “점심시간에 전화했더니 참으래요. ‘우리 딸 많이 아파?’ 한 마디 하면 어디 덧나?” “병원 갈까?” “아뇨. 그냥 집에서 쉬면 났.. 더보기